♠그때 그 시절 옛 가요4755 꽃지는 백마강/마월송(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꽃지는 백마강/마월송(1941)♣ 달빛어린 백마강의 구비친물은 조룡대를 싸고돌며 흐득이는 듯 눈물겨운 그옛날의 세월은 늙어 부소산을 바라보니 달만 걸렸네 삼천궁녀 치마쓰고 살어진옛터 낙화암은 한이맺혀 만이없고나 대왕포로 배를띠워 찾어볼꺼나 백.. 2013. 12. 27. 무정한 님/남일연(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무정한 님/남일연(1939)♣ 우는 나를 우는 나를 왜 말렸소 말려 놓고 당신 홀로 어디로 가신다니 어이 하리까 눈물을 먹으면서 참고 살다니 눈물을 먹으면서 참고 사나요 나를 두고 나를 두고 어딜 가요 가시려면 나도 함께 어디나 상관 말고 데려 가세요 당신.. 2013. 12. 27. 울고싶은 마음/강남주(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고싶은 마음/강남주(1939)♣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구름 동서남북 나홀로 헤매었건만 언제나 울고 싶은 나그네 심사 아~~ 떠나온 고향 잊을 수 없네 지향없는 나그네 고닲은 꿈을 오늘밤도 풀밭에 매저보건만 밤마다 찾어오는 님의 그림자 아~~ 지나간 .. 2013. 12. 27. 복덕 장사/김정구(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복덕 장사/김정구(1939)♣ 대추드렁 사려 대추드렁 사려 충청도 당대추 꿀맛이요 자 ~ 신부신랑 잔칫상에 이 대추를 쓸라치면 옥동자가 한쌍이요 귀동자가 한쌍이요 장사하면 돈 잘 벌고 백년해로 언제든지 싸움 안하고 살 터이니 있을적에 다들 사소 자 ~ 대.. 2013. 12. 26. 남양의 눈물/나성려(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남양의 눈물/나성려(1940)♣ 날저문 도문강가 외로이 서서 강물이 꿈을 실은 남양 아가씨 불러도 다시못올 지나해의 꿈 눈물은 왜 부르나 저녁 노을아 밀수출 짐을 진채 사라진 총각 오늘도 우는구나 남양아가씨 한밤중 나룻가에 은은한 총성 애타는 가슴속을.. 2013. 12. 26. 어머님 은혜/권명성(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어머님 은혜/권명성(1942)♣ 어머님 어머님 문고리 풍지 우니 가을은 깊어 기러기 발목에다 이 편지 처맵니다 천리를 뛰고 싶소 만리를 날고 싶소 어머님 어진 손길 한 손씩 갈라쥐고 하염없이 울고 싶어요 어머님 어머님 편지는 한이 있고 한은 한 없어 눈물.. 2013. 12. 24. 나그네 극장/이인권(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나그네 극장/이인권(1942)♣ 나그네 밑천이란 괴나리 봇짐이냐 십삼도 주막집을 차례로 돌고 돌아 비로봉 넘어가는 비로봉 넘어가는 짝 잃은 박첨지 어제는 강원도에 미나리타령이요 오늘은 함경도에 신고산타령일세 줄 위에 춤을 추는 줄 위에 춤을 추는 새.. 2013. 12. 24. 파랑새/옥잠화(194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파랑새/옥잠화(1943)♣ 울지마라 파랑새야 녹두밭에 울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생일잔치 그만이다 내 생일은 졌다만은 나랏님께 나랏님께 바치련다 날지마라 파랑새야 녹두밭에 날지마라 녹두알이 떨어지면 청포장사 울고간다 청포장사 울고가면 녹두흉.. 2013. 12. 24. 항구야 잘 있거라/김영춘(194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항구야 잘 있거라/김영춘(1943)♣ 화물선은 쌍고동을 분다 노랫속에 저문항구 잘있거라 잘가시오 굳은 맹서 한이 없는 아~부산 항구야 가랑비는 부슬부슬 온다 옷자락이 젖는 항구 가슴속이 젖을 망정 타는 욕망 꺼질소냐 아~청진 항구야 푸른파도 구비구비 .. 2013. 12. 24. 꽃피는 지나가/박향림(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꽃피는 지나가/박향림(1941)♣ -가사생략- -조명암 작사 / 손목인 작곡- ★앨범명 : SP [꽃피는 지나가/분바른 청조] ★발매사 : (1941.01) 오케 31010-AB ★ 앨범 정보 Side A 1.꽃피는 지나가(박향림) Side B 1.분바른 청조(남인수) ~♡ 2013. 12. 14. 사창야월/손복춘(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사창야월/손복춘(1941)♣ 경대를 앞에 놓고 얼굴을 다듬으나 검은 눈썹 두 눈에는 눈물이 잠겼소 사랑도 내 청춘도 지냈건만은 음- 쓰라린 가슴 속은 쓰라린 가슴 속은 그 누구의 탓인가 찢어진 사창 위에 달빛이 새어들어 검은 머리 풀어진 베개를 휘감소 운.. 2013. 12. 13. 모란강 술집/계수남(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모란강 술집/계수남(1941)♣ 흘러가는 모란강에 해는 저물어 흘러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운다 타관 천리 머나먼 하늘 별빛 아래서 눈물의 술을 붓는 주막 아가씨 술잔 위에 어리우는 고향 하늘도 술잔 위에 흐려지는 눈물의 술집 눈을 감아 다스리는 가슴 속에.. 2013. 12. 13. 남한산성의 밤/권해송(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남한산성의 밤/권해송(1960)♣ 장경사 푸른 달빛 서장대에 비치고 북소리 흘러 오네 옛 꿈에 우네 병자호란 그날 위해 선인들이 바친 충성 싸움터가 여기더냐 남한산 밤이여 이십리 옛 성터에 흘러버린 삼백년 전설도 늙어 버려 세월에 우네 밤도 깊은 산기슭.. 2013. 12. 11. 옥중춘향/최문자(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옥중춘향/최문자(1960)♣ 마음속에 깊이 새긴 이 내 순정을 형벌인들 죽음인들 변하오리까 소식없는 도령님을 원망을 말고 떠나실 때 하신말씀 나는 믿어요. 새벽달빛 옥창으로 스며드는데 무서운 밤 옥중의 밤 악몽에 깨여 한양가신 도령님이 다시 그리워 .. 2013. 12. 11. 삼천포 연인/김용만(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삼천포 연인/김용만(1960)♣ 삼천포에 그 사람을 잊지 못하여 연락선에 물어보는 삼천포 소식 지금도 주막집에 그 여인이 잘있든가요 뜨네기 신세라서 그를 두고 내가 왔네 한도 많고 꿈도 많은 나그네라면 정을 들여 안될 것을 정들여 놓고 못 잊어 이렇게도 .. 2013. 12. 11. 희망의 등대/남신(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희망의 등대/남신(1962)♣ 물새가 춤을추며 노래하는 수평선 펄럭이는 마후라가 깃발처럼 고은데 져언저준 꽃다발속에 미련을 실어 삼학도 목포항구 언제나 찾으리 희망의 등대야 파이프 입에 물고 바라보는 저 하늘 반짝이는 저 별은 마도로스 가슴에 행운.. 2013. 12. 11. 천리원정/신향(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천리원정/신향(1962)♣ 끝없는 천리원정 아득한 지평선에 정처없는 저 나그네 갈 곳이 어데냐 산 넘어 산이냐 물 건너 물이냐 갈수록 막막한 길 비나리는 인생선에 나그네 눈물지네 달 없는 천리타향 님 잃은 내 가슴에 희망 찾을 찾을 날이 그 언제 였더냐 울.. 2013. 12. 11. 을지문덕 장군/신향(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을지문덕 장군/신향(1962)♣ 석다산 석불속에 병서를 읽고서 강서땅 바닷가에 무예를 닦고 닦은 고구려 을지문덕 용감한 장군 수나라 삼백만명 무찔렀으니 그 용맹 그 기상이 영웅 아닌가 수주광 호전군주 꺾어진 그날에 고구려 만백성은 소생하였네 오늘에 .. 2013. 12. 11. 애심/옥수동(1962 대사)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애심/옥수동(1962 대사)♣ 사랑했다 마음씨가 절개를 지키며 님께 바친 이내순정 그대여 모르시나 꽃을 잡고 물어봐도 독수공방 새워가도 가는 봄 잡을 길 없어 나홀로 눈물지네 "하늘에 계신 흑설비에 내품에 안고 야월삼경 깊은 밤에 꿈마저 차겁구나 일편.. 2013. 12. 11. 항구의 이별가/옥수동(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항구의 이별가/옥수동(1962)♣ 갈매기 비에 젖는 선창가에서 이별로 나눈술잔 눈물에 젖네 야속타 울던 너를 달래던 그날밤을 잊자다 못잊어서 잊자다 못잊어서 이 노래 부른다 잔위에 사무치는 흘러강 사랑 비오는 선창가에 그밤 그리워 하룻밤 풋사랑에 맺.. 2013. 12. 11. 애상의 밤/백금선(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애상의 밤/백금선(1962)♣ 가면 가고 오면 오지 간장은 왜태우나 싫타고 밀쳐놓고 돌아선 님아 아~ 애달프고나 헤어진 운명인 것을 꿈속에 날려 보내리 비단같은 내 숙명에 눈물은 왜 뿌리나 청푼을 꺽어 놓고 떠나간 님아 아~ 병들은 사랑 쓰라린 이내 상처를 .. 2013. 12. 11. 추억의 호수/박재란(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추억의 호수/박재란(1963)♣ 달빛 어린 호숫가에 앉아 추억의 그 노래를 불러봅니다 사라지는 노래 속에 님의 얼굴이 안개와 같이 떠올라 나를 보고 오라는 듯 웃어야하련만 눈물이 가려 안타까워요 별빛 어린 호숫가에 앉아 그리운 님의 얼굴 그려봅니다 깊.. 2013. 12. 10. 유정무정/남인수(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유정무정/남인수(1963)♣ 간다니 가려무나 온다니 오려무나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시들한 이 내 청춘 피는 꽃도 보기 싫소 우는 새도 듣기 싫소 울고 웃는 세상살이 믿을 곳이 누구더뇨 싫으면 차려무나 미우면 두려무나 열번 백번 속은 가슴 누구를 원망하리오.. 2013. 12. 10. 청춘항구/김길순(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청춘항구/김길순(1963)♣ -가사생략- -최지수 작사 / 김성근 작곡- ★ 앨범 : 김용만 [고향으로 보내는 편지] 10인치 ★ 발매및제작사 : (1963) 아세아 AL-NO.12 ★ 앨범 정보 Side A 1.고향으로 보내는 편지(김용만) 2.서울의 전차차장(차은희) 3.세월아 가지마라(김광남) .. 2013. 12. 10. 내일은 올꺼야/박애경(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내일은 올꺼야/박애경(1963)♣ 말도없이 가버린 당신이기에 내일은 올꺼야 글피엔 안올라구 내마음을 달래면서 행여나 님이신가 서글픈 꿈을 안고 당신을 기다렸어요 인사없이 가버린 당신이기에 꽃피면 올꺼야 행이면 안올라구 바람소리 새소리에 행여나 .. 2013. 12. 10. 세월아 가지마라/김광남(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세월아 가지마라/김광남(1963)♣ -김영춘 [홍도야 우지마라] 동곡- 사랑을 속이는게 세상 이래도 속고서 사는것이 인생 이더라 비오고 바람불어 눈보라 쳐도 입술을 깨물면서 살아 가잔다 세상은 연극이요 인생은 배우 한평생 울고웃다 가는 나그네 세월아 가.. 2013. 12. 10. 노래가락/이화자(195?)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노래가락/이화자(195?)♣ 노자 젊어 노자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십일홍이어서 달도 차면은 기우노니 인생은 일장춘몽에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로다 한 많은 이 세상엔 눈물없이는 못 사는거냐 어느때나 이 노릇 면하고 눈물 없이도 잘 살아보나 언제나 참사.. 2013. 12. 10. 병범타령/이화자(195?)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병범타령/이화자(195?)♣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임은가고 봄은오니 꽃만 피어도 님의생각 강추일월이 하수심하니 강풍만 불어도 님의 생각 구시월 시단풍에 낙엽만 날려도 님의생각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만 날려도 님의 생각 앉.. 2013. 12. 10. 추억의 키타/백조(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추억의 키타/백조(1961)♣ 푸른 강가에서 기타를 퉁기며 들려주던 노래 그리워라 기타 멜로디 강물이 흘러가듯 사랑은 흘러가도 님의 기타소리 내 가슴에 울리네 물결소리 따라 기타를 퉁기며 속삭이던 시절 그리워라 추억의 기타 그 시절은 사라지고 다시 오.. 2013. 12. 10. 그대 찾는 탱고/송민도(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그대 찾는 탱고/송민도(1961)♣ 아 ~ 들창에 반짝이던 불은 꺼지고 아 ~ 창공에 반짝이던 별빛도 식어 이슬 젖은 가로수길 나 홀로 걸어 그 이름 불러보네 내 사랑 그대여 남이 남이 달 가고 해 가건만 그 언제 오시려나 아 ~ 그대 찾는 탱고 아 ~ 라일락 곱게 피.. 2013. 12. 10.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