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때 그 시절 옛 가요4755

연락선은 떠난다/장세정 (1937) ♣연락선은 떠난다/장세정 ♣ 쌍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가소 잘있소 눈물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갑니다 (아이 울지마셔요) 울지를 말어요 파도는 출렁 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님 껴안고 목을 놓아웁니다 오.. 2010. 8. 24.
꽃마차/진방남(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꽃마차/진방남(1942)♣ 노래하자 하루빈 춤추는 하루빈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푸른등잔 하루빈 꿈꾸는 하루빈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2010. 8. 24.
타향사리(살이)/고복수(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타향사리/고복수(1962)♣ 타향살이 몇 해든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김능인 작사/손.. 2010. 8. 24.
황성의 적/이애리수(1932 황성옛터)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황성의 적/이애리수(1932)♣ 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른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이뤄 구슬픈 버레 소래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의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 가.. 2010. 8. 24.
대전 부르스/안정애(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대전 부루스/안정애(1960)♣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 2010. 8. 24.
사의 찬미/윤심덕(192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사의 찬미/윤심덕(1926)♣ 광막한 황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러 가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설움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 2010. 8. 24.
눈물의 자장가 / 김치켓 (1970) ♣눈물의 자장가 / 김치켓♣ 아가야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아가야 거치른 세상길에 너와 나는 단둘이다 옥자동이 너와라면 귀염둥이 너와라면 금은도 부럽지 않고 가시길도 겁나지 않다 아가야 잘 자거라 잘 자거라 아가야 아빠가 없다고서 네 갈길이 없을쏘냐 비바람에 방패 되고 태양 아래 굳세어서 엄마는 살아가련다 너와 같이 살아가련다 -강사랑 작사 / 박춘석 작곡- ★ 앨범명 : 김치켓 귀국기념 출반 [검은 상처의 부르스] ★ 발매 및 제작사 : (1970.03.07) 성음 SEL-1-736/오아시스 발매 2010. 8. 17.
찻집의 고독 / 돌씨스터즈 (1970) ♣찻집의 고독 / 돌씨스터즈♣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 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박정웅 작사 / 박정웅 작곡 ★ 앨범명 : 돌씨스터즈 문일 [찻집의 고독/빗속에 떠나 사랑] ★ 발매 및 제작사 : (1970.07.25) 프린스 PL-1-2 2010. 8. 11.
서울의 올나잇 / 남일해 아리랑씨스터즈 (1966) ♣서울의 올나잇 / 남일해 아리랑씨스터즈♣ 밤은 깊은데 밤은 깊은데 그대와 둘이서 밤은 깊은데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둘이서 걷고픈 서울의 밤아 뽀오얀 밤안개 스며드는 이 한밤 우리들의 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둘이서 걷고픈 서울의 밤아 밤이 새도록 밤이 새도록 이 밤을 그대와 밤이 새도록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달콤한 이야기 주고받으며 네온의 물든 밤 안타까운 이 순간 우리들의 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끝없이 걷고픈 서울의 밤 -최치수 작사 / 나음파 작곡- ★ 앨범명 : 나음파 손목인 작편곡 [추억의 오솔길] ★ 발매 및 제작사 : (1966) 아세아 레코드사 AL-112 2010. 8. 6.
서글픈 사랑 / 블루벨스(197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서글픈 사랑 / 블루벨스(1971)♣ 눈물이 흘러 뺨을 적시고 슬픔이 넘쳐 애타는 가슴 마음을 바쳐 사랑했건만 그러나 멀리 떠나갈 사람 서러워해도 어쩔 수 없어 가슴을 치며 우는 이 마음 가슴 속 깊이 새겨둔 말을 헤아려 보면 애절만 더해 목숨을 걸고 다짐한.. 2010. 8. 6.
화류춘몽/이화자(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화류춘몽/이화자(1940)♣ 꽃다운 이팔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더란다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 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 신세 마음마저 기생이란 이름이 원수다 점잖은 사람한테 귀염도 받았으며 나 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 2008. 11. 10.
눈물젖은 두만강/김정구(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눈물젖은 두만강/김정구(1938)♣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든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 2008. 10. 28.
대지의 항구/백년설(1941) 영화 [복지만리] 주제가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대지의 항구/백년설(1941)♣ -영화 [복지만리] 주제가-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막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 2008. 10. 13.
잘있거라 단발령/장세정 (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잘있거라 단발령/장세정 (1940)♣ 한많은 단발령에 검은머리 풀어 쥐고 한없이 울고간다 한없이 울고간다 아~아~아~아! 아~아~아! 정든님아 잘 있거라 두눈에 피가흘러 시들어진 진달래는 한많게 붉었고나 한많게 붉었고나 아~아~아~아! 아~아~아! 정든님아 잘 .. 2008. 10. 11.
싱싱싱(Sing sing sing)/손목인(1939)SP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싱 싱 싱(번안곡)◑ ★ 원 곡 : 베니굿맨 ★ 작 곡 : 루이스 프리마 ★ 제작사및 년도: 1939 리갈레코드 ★ 작 사 : 문예부 ★ 편 곡 : 북부양일(일본) ★ 연 주 : 리갈 관현악 악단 ★ 작곡가 손목인(1913~1999) 경남 진주 출생 본명은 손득렬(孫得烈). 일제강점.. 2008.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