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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김부자◑278

봄날은 간다/김부자(1976) ♣봄날은 간다/김부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 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새 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던 역마차 길.. 2015. 1. 21.
보름달/김부자(1972) ♣보름달/김부자♣ 뒷동산 솔가지에 보름달이 떴구나 달마다 한두번씩 그렇게도 밝은데 오늘따라 유달리 가슴을 비치네 왜 그런지 부끄러워 얼굴이 달아올라 열두폭 치맛자락을 고이 잡았소 재너머 산마루에 보름달이 떴구나 달마다 한두번씩 그렇게도 밝은데 오늘따라 유달리 쓸쓸.. 2015. 1. 12.
별빛아래서/김부자(1972) ♣별빛아래서/김부자♣ 내 마음 별빛따라 그리운 임의 곁으로 가고파도 못갑니다 너무나 멀고 멀어 여자 마음 언제까지 기다리지만 어느때 올지 몰라 오늘은 내 마음을 전해 주련다 별빛 아래서 밤하늘 별들에게 임소식 전해봐도 말못하는 임의 별은 아무런 대답없네 여자 마음 언제까.. 2015. 1. 4.
베틀가/김부자(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베틀가/김부자(1970)♣ 베틀을 놓세 베틀을 놓세 옥난간에 베틀을 놓세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낮에 짜면 일광단이요 밤에 짜면은 월광단이라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한공중에 걸린 달은 가지 장.. 2013. 9. 13.
버림받은 여자/김부자(197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버림받은 여자/김부자(1972)♣ 하고싶은 말이 많기에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떠나버린 그사람을 돌아오길 기다리는데 버림받은 여자라서 잊어야만 한다마는 이 가슴 미어져도 다시 생각 않겠어요 그리움이 쌓여 있기에 외로움이 짙어가기에 가고 없는 그사람.. 2012. 9. 13.
버들잎 사연/김부자(197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버들잎 사연/김부자(1971)♣ 새파란 버들잎에 사랑에 글을 적어 흐르는 냇물위에 띄워서 보내니 이글을 보시고 기억이 나신다면 온다고 못온다고 소식이나 전해줘요 전해주구려 갈대잎 배만들어 그리운 사연실어 흐르는 냇물위에 띄워서 보내니 이사연 보시.. 2012. 9. 12.
뱃노래/김부자(1970) ♣김부자 음악감상실♣ ♣뱃노래/김부자(1970)♣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파도치는 물결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두둥실 등대야 내 잠깐 가추어라 뱃놀이 가진다 에야.. 2012. 8. 22.
백년 절개/김부자(1976) ♣김부자 음악감상실♣ ♣백년 절개/김부자(1976)♣ 꽃잎은 피고져도 내 순정만은 시들줄 모르는 백년초예요 이마음 아시거든 정든 내님아 남의 속 태우지 말고 응~ 속이지도 말아요 속이지도 말아요 바람은 오고가도 내 마음 만은 변할 줄 모르는 백년 절개요 이마음 아시거든 정든 내님.. 2012. 8. 22.
밤이 오면 언제나/김부자(197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밤이 오면 언제나/김부자(1971)♣ 무교동 밤거리엔 오색등 곱게 피고 이 창가 저 뜰에는 이름모를 꽃송이가 울긋 불긋 곱게 피어 가는 길 오는 길에 저 달이 지는 밤 깊은 무교동 무교동 밤거리엔 오색등 곱게 피고 이 거리 저 거리엔 이름모를 꽃송이가.. 2012. 2. 23.
밤비의 부르스/김부자(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밤비의 부르스/김부자(1970)♣ 어느땐가 그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 그대와 단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매던 그날밤에 헤매던 그날밤에 흘러간 그 추억 이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 어느 땐가 그 언젠나 추억은 애달퍼 비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 2012. 2. 23.
♣발자욱/김부자(198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발자욱/김부자(1986)♣ -가사생략- ★ 앨범 : 김부자 독집 [채워주세요/여인/발자욱] ★ 발매및제작사 : (1986.09.15) 오아시스 OL-2731 ★ 앨범 정보 Side A 1.채워주세요 2.여인 3.어쩌란 말인가요 4.너무합니다 5.어차피 떠난 사람 6.당신은 철새 7.카츄사 Side B 1... 2012. 2. 21.
바보같은 사나이/김부자(197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바보같은 사나이/김부자(1973)♣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 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 2012. 1. 25.
바람따라 사라졌네 / 김부자(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바람따라 사라졌네 / 김부자♣ 멀리멀리 사라져 갔네 구름따라 바람을따라 이거리 서러워 눈물을 흘리며 목메여 울고 몸부림쳐도 헤여질 사랑이라서 멀리멀리 사라져갔네 구름따라 바람따라 사라져 갔네 바람따라 사라져 갔네 아픈가슴 어루만지며 흩어진 .. 2012. 1. 25.
바다가 육지라면/김부자(197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바다가 육지라면/김부자(1976)♣ "가면 오서오고 오면 가지말지 구름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떠나는 님아 한백년 같이 못살 인연이라면 섬속에서 남몰래 자라난 꽃은 보고든 꺽지말지 꺽으면 버리지 말지 울려만 주긴가요 그렇게 하긴가요 아! 바다가 육.. 2012. 1. 25.
바다가 육지라면/김부자(197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바다가 육지라면/김부자(1976)♣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아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 2012. 1. 25.
밀양 아리랑/김부자(197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밀양 아리랑/김부자(1977)♣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 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빙빙돈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 2011. 12. 1.
미워하지 마세요/김부자(198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미워하지 마세요/김부자(1981)♣ 미워하지 마세요 내 사랑 부탁해요 당신만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너무나 수많은 사연 때문에 당신의 곁에서 떠나는 내 마음 미워하지 마세요 내 사랑 부탁해요 남몰래 흐느끼며 이렇게 울고 갑니다 미워.. 2011. 12. 1.
미워 미워 미워/김부자(198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미워 미워 미워/김부자(1982)♣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 마음도 갈곳 잃어 낙엽따라 헤매네 잊으라는 그 한마디 남기고 가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 까짓 것 못 잊을까봐 이슬비가 내리네 .. 2011. 11. 25.
미련은 없다/김부자(197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미련은 없다/김부자(1973)♣ 타고난 사나이의 순정의 몫은 정의에 살아야할 운명이더냐 거치른 무정가를 걸어야 하는 지나온 내 청춘이 가여웠지만 미련이 있을 소냐 후회도 없다 외로운 사나이의 걸어온 길은 눈물로 살아야할 팔자이더냐 황금도 첫 .. 2011. 11. 19.
물벼락 총각/김부자(1969) ♣김부자 음악감상실♣ ♣물벼락 총각/김부자(1969)♣ 이사 온 앞집 총각 나를 보고 웃고 있네 내 마음 나도 몰래 살짜기 웃었더니 아침마다 담 너머로 기웃대는 그 총각을 음 ~ ~ 어머님이 보시더니 물벼락이 웬일이냐 이사 온 앞집 총각 장가간단 소문났네 뒷집의 그 처녀도 시집.. 2011. 11. 4.
물레방아 도는데/김부자(1975)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물레방아 도는데/김부자(1975)♣ 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 2011. 11. 4.
무죄/김부자(1997) ♣김부자 음악감상실♣ ♣무죄/김부자(1997)♣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 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떡하나요 좋아하다.. 2011. 11. 4.
무등산아/김부자(200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무등산아/김부자(2003)♣ 무등산 산마루에 구름이 도니 보슬비 망월동에 흘러내리네 나를 두고 가신 님은 소식이 없어 어찌하란 말씀이요 하루도 아닌 밤을 몇밤이나 새웠는지 님이여 님이여 보고싶은 내님이여 아~ 왜 못오시나 충장로 밤거리에 바람이 부니 나그네 옷자.. 2011. 10. 21.
무남독녀/김부자(1972) ♣김부자 음악감상실♣ ♣무남독녀/김부자(1972)♣ 분홍치마 색동저고리 연지곤지 쪽도리에 꽃가마 타고 훌쩍훌쩍 시집가는 무남독녀 아버님 울지를 마세요 아버님 홀로 두고 떠나가는 내 마음 색동저고리 옷고름에 눈물이 흘러 젖어요 분홍치마 색동저고리 옥색 고무신 신고 영을 넘어 재를 넘어 시.. 2011. 8. 27.
목포의 눈물/김부자(1978) ♣김부자 음악감상실♣ ♣목포의 눈물/김부자(1978)♣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데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2011. 8. 27.
며늘아기/김부자(1969) ♣김부자 음악감상실♣ ♣며늘아기/김부자(1969)♣ 꽃이지고 잎이지고 세월이 흘러가면 님그린 이내심정 아실줄 믿었더니 열두폭 다홍치마 한숨만 쉬니 아~ 아~ 목메인 이내 사연 달님도 우네 봄이가고 가을가고 세월이 흘러가면 어지신 우리님이 반길줄 믿었더니 반호장 비단결에 한숨만 쉬니 아~ 아~.. 2011. 8. 19.
멀리 갔다고 못오나/김부자(1973) ♣김부자 음악감상실♣ ♣멀리 갔다고 못오나/김부자(1973)♣ 멀리 갔다고 못 오나 마음 먹기에 달렸지 그 무슨 핑계로 안 오나 얄미운 내 님아 멀리 갔다고 못 오나 생각하기에 달렸지 그 무슨 핑계로 안 오나 얄미운 내 님아 밤마다 꿈마다 님의 얼굴 그리며 날이면 날마다 님의 생각하노라 멀리 갔다.. 2011. 8. 19.
먼훗날/김부자(1979) ♣김부자 음악감상실♣ ♣먼훗날/김부자(1979)♣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 정에 매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 2011. 8. 19.
머나먼 고향/김부자(1976 대사) ♣김부자 음악감상실♣ ♣머나먼 고향/김부자(1976 대사)♣ 길이 멀면 멀수록 더욱더 그리운 고향 날이가면 갈수록 더더욱 그리운 고향 새소리 물소리가 고향의 노래라면 흙냄새 풀냄새는 고향의 상징 타향살이 눈물 설음 다 뿌리치고 돌아가자 내 고향 머나먼 고향"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2011. 8. 19.
맹꽁이 타령/김부자(1981) ♣김부자 음악감상실♣ ♣맹꽁이 타령/김부자(1981)♣ 열무김치 담글 때는 님 생각이 절로 나서 걱정 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 논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흥 ~음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 마저 울어 아이고나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보리타작 하는 때는 님 생각이 절로.. 201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