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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백난아(完)87

무명초 항구 1 / 백난아 (1943) ♣무명초 항구 1 / 백난아♣ 산호등이 졸고 있는 사이공 부두 갈매기 노래속에 카누야 가자 물길에 헝클어진 열대에 꽃잎 아득한 밀림위에 모닥불 곱다 부두마다 물길마다 무명초 꽃잎 연분홍 안개속에 카누야 가자 은은히 들려오는 검둥이 노래 멀고먼 밀림속에 북소리 곱다 -김영일 작.. 2019. 7. 18.
목포의 눈물 / 백난아 (1980) ♣목포의 눈물 / 백난아♣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 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인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설움 깊은 밤 조.. 2019. 7. 12.
며누리 / 백난아 (1942) ♣며누리 / 백난아♣ 며느리 한 세상은 희망도 많어 -이하가사 생략- -처녀림 작사 / 이재호 작곡- ★ 앨범명 : SP [국경의 파지장 / 며누리] ★ 발매 및 제작사 : (1942.05) 태평 KC-5036 2019. 7. 12.
망향초 사랑 4 / 백난아 (1974) ♣ 망향초 사랑 4 / 백난아♣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파지장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엔 꽃구름이 곱구나 물길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매달린 테푸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굽도리 화륜선엔 새 희망은 솟.. 2019. 7. 9.
망향초 사랑 2 / 백난아 (1970) ♣ 망향초 사랑 2 / 백난아♣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밤 부두 떠나가는 가슴엔 망향초 핀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수평선 가물가물 은 구름이 곱구나 카네이숀 던저주며 손 흔들던 밤 항구 돌아오마 속삭인 내 인생은 길다 이별은 슬퍼도 나는야 웃는다 꽃구름 아롱아롱 새 희.. 2019. 7. 9.
망향초 사랑 1 / 백난아 (1941) ♣ 망향초 사랑 1 / 백난아♣ - 映畵 [반도의 봄] 主題歌 -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파지장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도라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엔 꽃구름이 곱구나 물길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매달린 테프가 곱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그.. 2019. 7. 8.
두메골 처녀/백난아 (1962) ♣두메골 처녀/백난아♣ 진달래꽃 피어나는 범 바우 고개 누구를 만나러 가만히 넘느냐 두메골 처녀 꽃 다래끼 옆에 끼고 남들이 볼까 말까 두근 두근 뛰는 가슴 두메골 처녀 개나리꽃 반겨주는 범 바우 고개 홍갑사 댕기를 가만히 날리는 두메골 처녀 산 도라지 캐러 간다 핑계도 좋드.. 2019. 7. 5.
도라지 낭랑 3 / 백난아 (1985) ♣ 도라지 낭랑 3 / 백난아 ♣ 도라지 돈도라지 산에 들에 도라지 갑사댕기 살랑 살랑 숫기없는 도라지 네 나이 몇 살이냐 대답이나 살짝 하렴아 아이 답답해 답답해 정말 답답해 도라 도라 도라지 도라 도라 도라지 도라지가 나구려 도라 도라 도라지가 돈도라지가 나는 나는 좋아요 도라.. 2019. 6. 30.
도라지 낭랑 2 / 백난아 (1963) ♣ 도라지 낭랑 2 / 백난아 ♣ 도라지 돈도라지 산에 들에 도라지 갑사댕기 팔랑팔랑 숫기없는 도라지 네 나이 몇 살이냐 대답이나 살짝 하렴아 아이 답답해 답답해 정말 답답해 도라 도라 도라지 도라 도라 도라지 도라지가 나구려 도라 도라 도라지가 돈도라지가 나는 나는 좋아요 도라.. 2019. 6. 30.
도라지 낭랑 1 / 백난아 (1941) ♣ 도라지 낭랑 1 / 백난아 ♣ 도라지 돈도라지 산에 피는 도라지 파란댕기 팔랑팔랑 숫기없는 도라지 네 나이 몇 살이냐 대답이나 살짝 하렴아 아이 답답해 답답해 정말로 답답해 도라 도라지 도라 도라지 도라지가 좋구나 도라 도라지 돈도라지가 나는 나는 좋더라 은자라 금자라라 강.. 2019. 6. 30.
대지의 항구 / 백난아 (1980) ♣ 대지의 항구 / 백난아♣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어 가거라 구름도 낮 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담보짐에 꽃비가 운다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유자 꽃.. 2019. 6. 23.
님 무덤 앞에 / 백난아 (1962) ♣ 님 무덤 앞에 / 백난아♣ 한 마디 말못하고 눈을감고 가신 님아 절개로 맺은사랑 누굴위해 받쳤던 가 잔디풀 뜯으면서 애지도록 불러봐도 적막한 빈들판에 뻐국새만 슬피우네 한 많은 세상살이 이별없이 못 사는 가 피지도 못한 사랑 낙화라니 왠말이요 구만리 하늘끝에 울고사는 님 .. 2019. 6. 12.
눈보라 치는 피난 길 / 백난아 (1985) ♣눈보라 치는 피난 길 / 백난아♣ 눈보라 퍼붓는 천리장경에 저 하늘 남쪽으로 먼저 가거라 가슴을 떠다밀고 소리칠 적에 당신도 울었어요 나도 울었소 눈 쌓인 피난길 목숨을 걸고 총뿌리 피하면서 산 넘고 물 건너 어린 것 등에 업고 보따리 들고서 삼팔선 넘었어요 기다렸어요. -김영.. 2019. 6. 7.
눈물로 쓴 편지 / 백난아 (1985) ♣ 눈물로 쓴 편지 / 백난아♣ 홀로 계신 어머님께 올리나이다 고향 산천 떠나온 지 언감 삽십 년 꿈같이 바람같이 세월만 가네 찾아뵙기 부끄러워 용서빕니다 성공하면 돌아가게 결심을 하고 고향 산천 어머님은 꿈 속에서 그리면 이역만리 타국에서 이를 깨물고 뼈저리게 고생하며 살.. 2019. 6. 5.
내 고향 해남도 / 백난아 (1962) ♣ 내 고향 해남도 / 백난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가물가물 내 고향 이 몸이 나래없이 어이 갈소냐 노 젓는 뱃사공아 너는 혼자 가느냐 안개 낀 저 먼 바다 물새만 운다 물안개가 자욱한 구비구비 산구비 떨어진 동백꽃은 눈물이더냐 쌍돛대 청돛대 정처없이 떠도냐 외로이 깜박이는 등.. 2019. 5. 27.
낭랑 18세 / 백난아 (1977 대사) ♣ 낭랑 18세 / 백난아 (대사)♣ "서쪽새가 서쪽쿵 울기만 하면 한양가신 우리님이 돌아 오신 날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 아무도 몰래 서황당 고개에서 하루종일 기다리네 울라는 서쪽새는 울지도 않고 두견새만 울어 울어 애간장만 태우네"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 2019. 5. 20.
낭랑18세 / 백난아 (1949) ♣ 낭랑 18세 / 백난아♣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 2019. 5. 20.
나그네 설움 / 백난아 (1980) ♣ 나그네 설움 / 백난아 ♣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이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어서 돈지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새로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 2019. 5. 14.
금박댕기 / 백난아 (1980 2절) ♣ 금박댕기 / 백난아 ♣ 황혼이 짙어지면 푸른 별들은 희망을 쪼아보는 병아리 드라 우물터를 싸고 도는 붉은 입술에 송아지 우는 마을 복사꽃이냐 목동이 불러주든 피리소리는 청춘을 적어보는 일기책이다 수양버들 휘늘어진 맑은 냇가에 두레박 끈을 풀어 별을 건지자 -주인옥 작사 / .. 2019. 5. 8.
금박댕기 / 백난아 (1977 대사) ♣ 금박댕기 / 백난아 (대사)♣ "청실홍실 걸어놓고 백년가약하던 날은 금박댕기 제비댕기 원앙금침에 풀어진 밤 생각하면 그 날 밤이 어제 같은데 임 없는 삼년세월 임 그리운 독수공방 바람부는 소리에도 낙엽지는 소리에도 행여나 님이신가 님이신가 하고 버선발로 뛰쳐나가기를 벌써.. 2019. 5. 8.
금박댕기 / 백난아 (1949) ♣ 금박댕기 / 백난아♣ 황혼이 짙어지면 푸른 별들은 희망을 쪼사보는 병아리드라 우물터를 싸고도는 붉은 입술은 송아지 우는 마을 복사꽃이냐 화관 쓴 낭자머리 청홍사 연분 별들이 심어놓은 꽃송이구나 물동이에 꼬리치는 분홍 옷고름 그날 밤 나부끼는 금박댕기냐 목동이 불어주든.. 2019. 5. 7.
그 시절 그리워 / 백난아 (1985) ♣ 그 시절 그리워 / 백난아 ♣ 갑사댕기 입에물던 그 시절은 못잊는구나 무짓고 빨래하던 우물터에서 정답다 마주칠때 고개숙이고 아~ 부끄러워 도망치던 그시절 못잊어 춘화같은 열아홉살 그 시절이 안타까워 양지쪽 풀밭에서 눈물캘적에 총각의 콧노래가 멀리서 들여오면 아~내가슴.. 2019. 5. 7.
고랑포 아낙네 2 / 백난아 (1989) ♣고량포 아낙네 2 / 백난아♣ 눈 오는 고량포 산마루에서 저 하늘 남쪽 길로 먼저 가라고 가슴을 떠다밀고 소리를 칠 적에 당신도 울었어요 나도 울었오 찢어진 옷소매 눈을 털면서 숨이 찬 발걸음을 다시 멈추고 임자를 기다리는 십리 길 오리 길 종소리 날 적마다 길이 안 뵜소 피난민 보따리 실은 마차에 바퀴를 끌어 잡고 목이 메어서 보채는 우리 애기 아버지 오거든 한해를 가십니다 울던 그날밤 -손로원 작사 / 이재호 작곡- ★ 앨범명 : 백난아 힛송 애창곡집 [찔레꽃] ★ 발매 및 제작사 : (1989) 오아시스 OL-2760 ◈ 스마트 폰 ◈ 2019. 5. 7.
개나리 아리랑 / 백난아 (1985) ♣개나리 아리랑 / 백난아♣ 개나리 꽃필 때는 봄바람 불었어요 나비가 춤추고 새가 울고요 아~ 아리랑 아리랑 정다운 아리랑 열아홉 아가씨 꿈꾸는 아가씨 단풍이 물들 때는 서리가 나렸어요 제비도 강남에 낙엽은 지고 아~ 아리랑 아리랑 정다운 아리랑 열아홉 꽃피는 부풀은 아가씨 -.. 2019. 5. 7.
갈매기 쌍쌍 / 백난아 (1980) ♣갈매기 쌍쌍 / 백난아♣ 아아 여수 통영 저 바다 외고동 울고 밤물치마 내 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 고동아 울어라 쌍 고동아 너도 나도 응~응 같이울자 아아 목포 노량 저 바다 눈보라 불고 천층만층 내 가슴에 꽃보라 진다 울어라 눈 보라야 울어라 꽃 보라야 너도 나도 응~응 같.. 2019. 5. 6.
갈매기 쌍쌍 / 백난아 (1940) ♣갈매기 쌍쌍 / 백난아♣ 아~ 부령 청진 저 바다 외고동 울고 반물치마 내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고동아 울어라 쌍고동아 너도 나도 음~ 같이 울자 아~ 삼수갑산 저 고개 눈보라 불고 청사초롱 내마음에 꽃보라 분다 울어라 눈보라야 불어라 꽃보라야 너도 나도 음~ 같이 불자 아~ .. 2019. 5. 6.
간도선 / 백난아 (1941) ♣간도선 / 백난아♣ 푸른 불 간도선 붉은 불 간도선 달머리 안타까운 밤불도 푸른 간도선 아~ 방울소리 하늘을 넘어 꿈이나 본다 본다 고향을 고향을 본다 꽃구름 간도선 달구름 간도선 기러기 고향가는 밤하늘 많은 간도선 아~ 호궁소리 강물에 실어 달이나 본다 본다 당신을 당신을 본.. 201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