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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최갑석(完)74

깨여진 사랑탑 / 최갑석 (1964) ♣ 깨여진 사랑탑 / 최갑석 ♣ 목숨걸고 쌓올리는 사랑의 탑을 왜 내가 깨여 놓고 왜 내가 우나 봄이 와도 오지 못 할 그 님이건만 쓰디쓴 선 웃음에 잔을 잡는다 잔을 잡는다 모래위에 글자처럼 허무한 것이 깨여진 사랑탑에 순정이더냐 님을 울려 보내 놓고 오늘 밤에는 님 그리려 내가 .. 2019. 2. 25.
기타줄은 운다 / 최갑석 (1965) ♣ 기타줄은 운다 / 최갑석 ♣ 눈물어린 기타줄을 시름없이 부여잡고 퉁겨보는 사랑마다 녹슬은 청춘 오늘은 왜 그런지 한없이 서러워 죄없는 기타줄을 마음껏 튕기면서 한곡조 부릅니다. 한곡조 퉁겨 봅니다. 매디 매디 애련하게 울려주는 그 곡조에 구곡간장 찢어지는 망향초 신세 오.. 2019. 2. 22.
그 이름은 최고 청춘 / 최갑석 (1963) ♣ 그 이름은 최고 청춘 / 최갑석♣ 죽어서 흙이 된들 내 희망 버릴소냐 내 마음 흐릴 적엔 태양도 흐려지고 내 마음 개일 적에 구름도 춤을 춘다 젊은 꿈을 반겨주는 그 이름은 최고 청춘 태산이 무너진들 내 갈 길 없을소냐 내 순정 병들 적엔 하늘도 슬피 울어 내 순정 꽃필 적에 세상도 .. 2019. 2. 21.
그림자 사랑 / 최갑석 (1963) ♣ 그림자 사랑 / 최갑석 ♣ 여기서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나볼까 추억에 얽힌 거리 한폭의 그림처럼 눈망울에 아롱지며 사라져가네 언제 다시 만나볼까 그림자 사랑 사랑은 낙엽처럼 소리없이 떨어졌네 한 많은 이국거리 눈물에 젖었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의 이름 언제 다시 만나볼.. 2019. 2. 18.
그림자 고향 / 최갑석 (1969) ♣ 그림자 고향 / 최갑석 ♣ 고향이란 멀리 떠나 생각 할게지 찾아갈건 못되드라 찾아갈건 못되드라 그림자 고향 지금은 여수 통영 통통선 위에 물에 어린 고향이나 물에 어린 고향이나 본단 말이냐 사랑이란 멀리 떠나 생각 할게지 만나 볼건 못되드라 만나 볼건 못되드라 그림자 사랑 .. 2019. 2. 16.
그리워라 부산항 / 최갑석 (1960) ♣ 그리워라 부산항 / 최갑석 ♣ 사투리도 정든항구 남쪽이라 부산항 포도등불 붉게피고 꽃이피는 그날 밤 정든님 손을잡고 걸어보는 남포동 무정한 기적소리 무정한 기적소리 서러울사 이별이여 유자꽃이 피고지는 오륙도라 부산항 별빛아래 등대아래 속삭이던 첫 사랑 맹세만 고이고.. 2019. 2. 16.
그때는 옛날 / 최갑석 (1966) ♣ 그때는 옛날 / 최갑석 ♣ 진달래 꽃이 피면 산위에 올라 손을 잡고 거닐던 그때는 옛날 쌍바위에 앉아서 노래 부르며 영원한 사랑을 다짐도하는 꿈도 많던 그 시절 그때는 옛날 봄이면 향기짙은 꽃을 찾아서 나비가 같이 즐기던 그때는 옛날 잔디밭에 앉아서 노래 부르며 다정한 목소.. 2019. 2. 16.
국경의 등불 / 최갑석 (1966) ♣ 국경의 등불 / 최갑석 ♣ 눈보라 치는 강에 나그네의 길 어두운 눈물속에 뺨이 어누나 눈길이 몇천리냐 타향의 썰매길 외로운 주막집에 등불이 돈다 배타고 못가는 길 겨울이 와서 그리운 님의 품에 눈이 어누나 눈길이 몇천리냐 타향의 썰매길 아득한 국경의 밤 처량도하다 -유도순 .. 2019. 2. 16.
고향포구 / 최갑석 (1966) ♣ 고향포구 / 최갑석 ♣ 고향포구 떠나올때 건너주던 젊은 사공 지금도 그 포구에 살고 있는가 서울이 좋다기에 찾어 왔건만 이다지 차거울줄 차마 몰랐네 고향포구 나룻터로 돌아가련다 고향포구 나룻배에 키를 잡던 젊은 사공 검푸른 그 얼굴이 눈에 보이네 석유등 등잔불이 싫다고하.. 2019. 2. 14.
고향집 / 최갑석 (1964) ♣ 고향집 / 최갑석♣ 초생달 언덕에 방울새 우는 밤 저 멀리 고향집이 손짓을 하네 그 얼마나 그리웠든 사나이의 고향이여 가만히 소리쳐 불러를 볼 적에 감격의 눈물만이 찰라 흐르네 찔레꽃 동산에 풀 피리 부는 밤 저 멀리 어머님이 반겨 주시네 그 얼마나 보고 싶든 사나이의 내집이.. 2019. 2. 11.
고향에 찾아와도 / 최갑석 (1983) ♣ 고향에 찾아와도 / 최갑석 ♣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친구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 2019. 2. 8.
고향에 찾어와도 / 최갑석 (1960) ♣ 고향에 찾어와도 / 최갑석 ♣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 2019. 2. 8.
고향산천 / 최갑석 (1966) ♣ 고향산천 / 최갑석 ♣ 저 구름 흘러가는 내 고향 동산 위에 그 옛날 불러보던 그 노래 그리워라 세월은 흘러서 내 젊음은 가버려도 나 항상 그리운 잊지 못할 고향산천 저 구름 흘러흘러 흘러가는 동산 위에 앉아 놀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라 타향에 외로운 몸 고향길은 멀어도 그리.. 2019. 2. 8.
가고없는 파랑새 / 최갑석 (1964) ♣ 가고없는 파랑새 / 최갑석 ♣ 산호보다 붉은 사랑 님에게 바쳤건만 님은 어이 가시 돋힌 사랑을 주시는가 애당초 맺지 못할 두 갈래의 길이라면 내 가슴에 타는 불이 꺼지기 전에 아~아 님을 두고 떠나오리 무너지는 사랑 앞에 모두가 허무하고 허무하게 뒤돌아선 두 갈래 길이었소 이..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