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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최갑석(完)74

은혜냐 사랑이냐 / 최갑석 (1962) ♣ 은혜냐 사랑이냐 / 최갑석♣ 은혜냐 사랑이냐 두 갈래 길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아득한 밤길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울고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운다 사랑이 운다 스승은 해가 뜨는 지평선이요 내 사랑은 달이 뜨는 수평선이요 달이냐 태양이냐 쌍갈래길에 갈길은 더듬는다 창수.. 2019. 9. 25.
달리는 경부선 2 / 최갑석 (대사) ♣ 달리는 경부선 2 / 최갑석 (대사)♣ "여기는 끝없는 지평선 망망한 벌판을 달리는 만주선 열차 뽀얀 먼지로 흐려진 차창에는 버리고 떠나 온 고향의 그림자가 못잊을 그 얼굴이 서린다" 칙칙푹푹 칙칙푹푹 띠이~ 떠난다 타관천리 안개서린 음~음 벌판을 정을 두고 못살바엔 아~~~아 이별.. 2019. 9. 25.
달리는 경부선 1 / 최갑석 (1965) ♣달리는 경부선 1 / 최갑석♣ 칙칙푹푹 칙칙푹푹 띠이~ 떠난다 타관천리 안개서린 음~음 벌판을 정을 두고 못살바엔 아~~~아 이별이 좋다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오고가는 정거장엔 기적소리 울리고 차창에는 담배연기 스리 스리 스리 스리 풀린다 풀린다 칙칙푹푹 칙칙푹푹 띠이~ 건넌.. 2019. 9. 20.
울고싶은 마음 2 / 최갑석 (1976 대사) ♣ 울고싶은 마음 2 / 최갑석 (대사)♣ "나를 항상 젖먹이로 아시는 어머니의 사랑 내 겨우 걸음마를 터서 천방지축 걸어다닐제 어머님의 눈은 항상 내 뒤를 따르고 있더이다 어머님의 마음은 항상 내 몸을 감돌고 있더이다"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신세 동서남북 나 홀로 헤매이건만 언.. 2019. 9. 15.
울고싶은 마음 1 / 최갑석 (1968) ♣울고싶은 마음 1 / 최갑석♣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신세 동서남북 나 홀로 헤매이건만 언제나 울고 싶은 나그네 심사 아~아 떠나온 고향 잊을 수 없네 지향없는 나그네 고달픈 꿈을 오늘밤도 풀밭에 맺어보건만 밤마다 찾아드는 님의 그림자 아~아 지나간 시절 다시 그리워 -부평초 작.. 2019. 9. 7.
영일만 뱃사공 / 최갑석 (1966) ♣ 영일만 뱃사공 / 최갑석♣ 형상강 물위에 달빛이 흐른다 송도암 갈매기야 밤새워 왜 우느냐 어미를 잃었느냐 길을 잃었나 아~아 구슬픈 너 울음 소리 구슬픈 너 울음 소리에 가슴 아프다 영일만 해안에 등불이 처량타 돛없는 조각배는 어데로 흘러가나 옛님이 그리우냐 너를 찾더냐 아.. 2019. 8. 22.
연락선 나그네 / 최갑석 (1965) ♣연락선 나그네 / 최갑석♣ 또다시 찾아 오마 여수항아 잘 있거라 성공해 돌아 오마 오동도야 다시보자 하동포 굽이 굽이 흐르는 뱃머리에 서모정 날아드는 갈매기 너울 너울 떠난 선창가에 노래도 정다워라 연락선 나그네 또다시 찾아 오마 삼천포야 잘 있거라 생선배 드나드는 충무항.. 2019. 8. 16.
아들의 하소 / 최갑석 (1976 대사) ♣ 아들의 하소 / 최갑석 (대사)♣ "어머니 내 노래를 불러 당신의 품속을 자랑할 수 있다면 이 목소리 다 할 때까지 아름답고 고운 노래를 부르리이다 어머니 내 작은 붓끝으로 당신의 마음을 그릴수 있다면 하늘의 별과 같이 수많은 책을 지어 거룩하신 그 마음을 노래하리다 어머니 내 .. 2019. 8. 11.
삼팔선의 봄 / 최갑석 (1961) ♣삼팔선의 봄 / 최갑석♣ 눈녹은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쓸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다 이등병 목숨받쳐 고향 찾으리 눈녹은 산골짝에 꽃은 피는 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 2019. 7. 13.
사랑 / 최갑석 (1972) ♣ 사랑 / 최갑석♣ 순옥아 네 마음을 내가 모르랴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이구나 괴로운 가슴 속에 오고 가는 마음 그것이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 순옥아 네 인생을 어이 모르랴 번연이 알면서도 할 수 없구나 애달픈 꿈길 속에 주고 받는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더 높은 사랑 -반야월 작사 /.. 2019. 7. 7.
불망초 사랑 / 최갑석 (1957) ♣ 불망초 사랑 / 최갑석♣ 찔레꽃이 곱게 피면 저 하늘 그리워 헤어질때 소식을 전한다든 맹서마저 잊었나 세월이 변한다고 사랑마저 변했나 무심한 산새 울음소리 내 마음 슬피 울리는 데 오늘도 서울가는 기차 소리 처량 때 그렇게도 서울이란 약고 좋은 것일까 잊지 않고 고향에 꼭 .. 2019. 7. 3.
부산의 하룻밤 / 최갑석 (1965) ♣ 부산의 하룻밤 / 최갑석♣ 장미등 물에 어린 항구의 밤아 십년만에 돌아온 내 이름은 마도로스 추억에 젖는 가슴 술을 들어 달래 보자 반겨줄 내 사랑은 오륙도냐 등대냐 흑진주 목걸이가 누구 줄 선물 기분좋게 받아라 네가 바로 임자란다 하룻밤 정이라도 만리성을 쌓자꾸나 굳바이 .. 2019. 6. 27.
버들잎 신세 / 최갑석 (1967) ♣버들잎 신세 / 최갑석♣ 울어라 내 사랑아 청춘도 꿈도 잃고 나홀로 흘러 흘러서 저 멀리 저 멀리 바람을 따라 도는 버들잎 신세랍니다 울어라 비바람아 돛대도 키도 잃고 흐르는 물결 따라서 끝없이 끝없이 흰구름 따라 도는 쪼각배 신세랍니다 -남인천 개사 / 김기태 작곡- ★ 앨범명 :.. 2019. 6. 14.
밤비의 이별길 / 최갑석 (1966) ♣밤비의 이별길 / 최갑석♣ 비가 오네 하염없이 소리도 없이 그대 떠난 거리에 오늘도 쓸슬히 밤비는 오네 메마른 가슴 달랠길 없어 가신 님을 원망해도 님 찾는 이별길을 지키겠노라 비가 오네 궂은 비가 눈물의 비가 가로등불 아롱진 무거운 가슴에 밤비는 오네 세월은 가고 세월은 와.. 2019. 6. 9.
밤비의 기타 / 최갑석 (1966) ♣밤비의 기타 / 최갑석♣ 사랑은 가버리고 웃음도 사라지고 고독에 몸부림치는 어두운 가슴아 기타야 울어라 밤비의 기타야 이별의 슬픈밤을 이별의 슬픈밤을 너와같이 울어나 보자 추억은 허무하고 미련은 야속하고 영원히 씻을수 없는 한 많은 상처냐 기타야 울어라 밤비의 기타야 .. 2019. 6. 6.
바다없는 항구 / 최갑석 (1965) ♣ 바다없는 항구 / 최갑석♣ 바다도 없는 항구 항구도 없는 바다 님 찾아 사랑찾아 몇 구비를 돌았더냐 은은한 날씨로다 내 고향에 보내다오 울밑에 봉선화야 맨드래미 그리워라 기약도 없는 이별 이별도 없는 기약 설움을 참고 참아 몇번이나 울었더냐 저 달아 비쳐다오 부모 계신 초가.. 2019. 5. 27.
미완성 사랑 / 최갑석 (1963) ♣ 미완성 사랑 / 최갑석♣ 사랑하는 그대여 숨김없는 이 가슴에 장미 꽃 한송이를 나에게 던져주오 언제나 떠오르는 아리따운 그대 모습 세상은 나에게만 괴로움을 주는가요 아~아 못 잊을 사람이여 이 한밤이 다가도록 그대 이름 불러본다 잊지 못할 그대여 불꽃 타는 이 가슴에 저 달.. 2019. 5. 21.
물방아 꽃이 피면 / 최갑석 (1963) ♣ 물방아 꽃이 피면 / 최갑석♣ 물방아 꽃이 피는 물방앗간에 그 많은 추억들은 수레에 실어 놓고 내가 떠난 그 마을이 멀기는 해도 밤이면 꿈길 타고 눈에 보이는 물방아 꽃잎 속에 고향이 핀다 물방아 꽃이 피는 시절이 되면 내 마음 물방앗간 수레에 좇아 가네 모자상봉 그 날짜는 알 .. 2019. 5. 15.
무너진 청춘 / 최갑석 (1964) ♣ 무너진 청춘 / 최갑석♣ 나 혼자 만이 남었네 남었네 추억도 바스러진 무너진 상처 아 아 붙잡아도 뿌리치고 가버린 그 님을 잊지 못해서 밤 새워 울었 네 나를 울릴 줄몰랐네 몰랐네 장미도 비 바람에 떨어져 가고 아 아 목을 놓아 불러봐도 그 님은 대답없고 외로움 만이 나를 울려 만.. 2019. 5. 10.
못다핀 사랑 / 최갑석 (1965) ♣ 못다핀 사랑 / 최갑석 ♣ 용두산에 달이 뜰때 맺은 그 사랑 태종대에 봄이들이 시들었구려 그 옛날에 속삭이던 절영도 바위 위에서 나만 홀로 그 시절을 못잊어 운다 태종대에 봄이 들고 진달래 펴도 너는 어이 못 오느냐 못다 핀 사랑 세월 가고 너도 가고 물새도 울고 가는데 나도 간.. 2019. 5. 7.
모란꽃은 피었어도 / 최갑석 (1964) ♣모란꽃은 피었어도 / 최갑석♣ 첫 사랑 못 잊어서 안타까운 밤 아무리 그리워도 꿈 길만 슬픈 밤 이별에 받은 상처 쓰라린 상처 뉘게다 풀어보나 하소연 하나 모란꽃이 피었어도 나는 서글퍼 내 순정 뿌리치고 떠나가신 님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님 눈물이 마르도록 몸 부림 쳤.. 2019. 4. 27.
마음의 기도 / 최갑석 (1966) ♣마음의 기도 / 최갑석♣ 다시는 당신을 버리지 않겠어요 불꺼진 선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지나간 허물을 뉘우쳐 봅니다 뉘우쳐 봅니다 다시는 당신을 버리지 않겠어요 어리석은 내 청춘 허무하게 지나고 싸늘한 눈보라가 휘날린 벌판에 나 홀로 쓰러져 한없이 울어도 한없이 울어도.. 2019. 4. 25.
눈물의 누이동생 / 최갑석 (1965) ♣ 눈물의 누이동생 / 최갑석 ♣ 칼 바람이 몰아치는 험한 그 세상 모래알을 씹으면서 발버둥 치며 남과 같이 살겠다고 몸부림 치는 가엾어라 내 동생아 누이 동생아 너는 지금 어느곳에 살고 있느냐 너를 잃은 오빠 가슴 텅빈 이 가슴 무슨 희망 바라고서 살아 가겠니 하늘보고 땅을 보고.. 2019. 4. 5.
눈물실은 호남 열차 / 최갑석 (1963) ♣ 눈물실은 호남 열차 / 최갑석♣ 광주여 잘 있거라 다시 오마 광주야 급행차에 몸을 실고 떠나를 간다만 호남선을 달려 가는 기적 소리에 정든 산천 정든 님이 차창에 비쳐 눈물이 돈다 영숙아 잘 있거라 울지 마라 영숙아 너를 두고 머나먼 길 이 몸은 간다만 백년절개 굳게 지킨 춘향.. 2019. 4. 2.
넋두리 청춘 / 최갑석 (1963) ♣넋두리 청춘 / 최갑석♣ 취하면 잊을까 하고 밤새도록 마신술이 생트집 넋두리에 몸부림만 친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싫어서 버린 내 고향 산골짜기 왜 그리울 까요 왜 그리울 까요 내뿜는 담배연기에 잘 가거라 슬픔이여 하물며 사내장부 당치 못한 주정이라 그렇지만 그렇지만 울.. 2019. 3. 26.
내 사랑 슬픈사랑 / 최갑석 (1965) ♣ 내 사랑 슬픈사랑 / 최갑석♣ 구름같은 인생살이 내 사랑 슬픈 사랑 술청에 던진 신세 이것도 내 팔자 내 청춘 모질게도 그 누가 밟었는가 낯설은 항구따라 흘러가는 물결따라 아~~아 속절없이 병들었네 안개같은 세월속에 인정도 허사련가 가고파 괄세받는 이것도 내 운명 넋두리 친.. 2019. 3. 21.
내고향 찾어가면 / 최갑석 (1959) ♣ 내고향 찾어 가면 / 최갑석 ♣ 쌀나무 고개 숙인 성황당 고개 넘어 어머님이 기대리는 내 고향 찾어가면 보따리 받아 들고 눈물 흘리는 늙으신 어머님이 못 견디게 반겨워 종달새 지저귀는 꽃피는 언덕 넘어 정든 님이 기대리는 초가집 찾어가면 방긋이 웃음 웃고 수집어 하는 꽃같은 .. 2019. 3. 15.
내가 꺽은 송죽매화 / 최갑석 (1961) ♣내가 꺽은 송죽매화 / 최갑석 ♣ 내가 꺾은 송죽매화 내가 꺾은 그 날에 될대로 되려무나 꿈같은 청춘 술잔은 취하도록 내가 마시고 불야성 달을 보며 쓸쓸히 웃는다 내가 쌓든 만리장성 내가 헐든 그날에 갈대로 가려무나 이별의 사랑 피리에 밤새도록 내 서름 싣고 향화촌 이한밤을 .. 2019. 3. 11.
남강의 추억 / 최갑석 (1976 대사) ♣ 남강의 추억 / 최갑석 (대사)♣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불붙은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보다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려라 아름다운 그 아미 높게 흔들이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 맞추었네 아! 강낭콩 꽃보다 더 푸른 물.. 2019. 3. 6.
나그네 길 / 최갑석 (1966) ♣ 나그네 길 / 최갑석♣ 갈 길이 멀다마는 쉬어 가자 나그네 오늘도 내일도 없는 방랑의 사나이 사랑이 있을소냐 영화가 다 무엇이랴 구름따라 흘러흘러 떠도는 나그네 갈 길은 없다마는 저 별따라 나그네 지나간 그 옛날이 그립다 말자 눈물어린 자욱 속에 상처만이 아프구나 어데로 흘.. 2019.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