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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황금심◐350

싫컨 울려 다오 / 황금심 (1960) ♣싫컨 울려 다오 / 황금심♣ 울어라 쌍고동아 제주도 연락선아 이 가슴을 찢어 놓고 떠나야만 옳탄 말이냐 이 핑게 저 핑게로 기여히 가실바엔 차라리 이밤마저 싫컨 울려 다오 불어라 찬바람아 날려라 치마자락 황금같은 벌판으로 하염없이 씻쳐 가거라 연락선 떠나가고 선창가에 남은.. 2018. 12. 28.
싫다고요 밉다고요 / 황금심 (1962) ♣싫다고요 밉다고요 / 황금심♣ 싫다고요 밉다고요 뒤 돌아 서는님을 붙잡고 매달린들 무엇 하겠오 누가 먼저 변치말자 언약 해 놓고 요렇게 남의간장 속속드리 병드릴줄 아~~~아 내가 속았오 아~~~아 어리석었오 싫다고요 밉다고요 발길을 돌린 님을 통사정 하고 운들 무엇 하겠오 삼팔.. 2018. 12. 28.
신닐리리야 / 황금심 (1964) ♣신닐리리야 / 황금심♣ 님 오실때 되였는데 원수년에 비바람 가신곳을 알아야 나막신과 우산을 보내드리지 응~ 닐리리야 둥~ 닐리리야 꽃이 피면 온다든 님 잎이 져도 아니오네 못 오실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이 마음 알기나 하랴 응~응 닐리리야 둥~ 닐리리야 기러기야 물어보자 님 게.. 2018. 12. 27.
시집간다 / 황금심 (1961) ♣시집간다 / 황금심♣ 시집간다 시집간다 아주까리 고개넘어 시집을간다 앵도밭집 막네아들 도령한테 시집간다 청실홍실 수를 놓은 꽃가마에 몸을 실고 동네방네 거리거쳐 시집간다 시집간다 모여든다 모여든다 색시얼굴 보고싶어 모여든다 백년배필 짝을 짖는 혼인날에 모여든다 첫.. 2018. 12. 25.
승방의 꿈 / 황금심 (1972) ♣승방의 꿈 / 황금심♣ 청춘도 그리움도 져버리고서 속세를 떠난 몸에 설움만 남아 운명의 가사속에 옛날을 묻고 오늘도 극락길을 빌어 봅니다 말 없는 염주알에 말 없는 염주알에 천년 꿈을 물어 봅니다 천로에 타는 향불 향기 맑아도 무상한 연기속에 시드는 이몸 인생은 피고 지는 꽃.. 2018. 12. 19.
승방에 흐르는 세월 / 황금심 (1966) ♣승방에 흐르는 세월 / 황금심♣ 사파세상 하직하고 떠나 온 신세 죄 많은 내 청춘을 비나이다 아헤에 에~~~에헴 목에건 백팔염주 손을 모아 풀여가며 부처님전에 불쌍한 중생 지은 죄를 비나이다 속세의 인생살이 허무하여 부귀영화 티끌 속에 꿈이 로세 아헤에 에~~~에헴 목적삼 목에 .. 2018. 12. 17.
순천아 / 황금심 (1964) ♣순천아 / 황금심♣ 물바다 눈물바다 슬프구나 순천아 내집은 어델갔나 내 가족은 어델갔나 가난한 살림에도 웃음꽃 피든마을 어이타 쓸어갔나 어이타 쓸어갔나 무심할사 하늘이여 물천지 눈물천지 한도많타 순천아 깨여진 솟냄비에 보리밥이 그립고나 풋고추 된장찌개 오손도손 정든.. 2018. 12. 15.
순정화 / 황금심 (1973) ♣순정화 / 황금심 ♣ 달밤에 피는 꽃은 목련꽃이요 가을에 피는 꽃은 들국화인데 임께 바친 내순정만 하리까 일편단심 백년절개를 고히고히 간직하는 순정화 라오 한밤에 뜨는 달은 정든 임이요 가슴에 새긴 이름 그 얼굴인데 임은 어이 내 순정을 모르나 한번 맺힌 백년절개를 고히고.. 2018. 12. 13.
수덕사의 여승 / 황금심 (1969) ♣수덕사의 여승 / 황금심♣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정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 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산길천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 2018. 12. 10.
송이 따는 아낙네 / 황금심 (1961) ♣ 송이 따는 아낙네 / 황금심 ♣ 가을바람 쓸쓸하게 부는 천축산 송이 따는 아낙네들 바구니 들고 걸음걸이 사뿐사뿐 송림 속으로 바람결에 치마자락 펄렁거리며 도봉산 만장봉에 단풍이 드니 기러기가 쌍을 지어 찾어옵니다 갈대잎이 쓸쓸하게 흔들 거릴 땐 송이따는 아낙네들 아람을 .. 2018. 12. 10.
소원 / 황금심 (1962) ♣ 소원 / 황금심 ♣ 노들강 푸른 물은 오늘도 무심히 흘러가오 따져봐도 허기지는 이 가슴속에 못박힌 천추한을 되풀어야 하나요 별도 울고 해도 울든 그날의 눈물을 마음에 없는 길을 끌려서 떠나신 님이시여 어느별에 잠드셨나 살아 계시나 실같은 희망속에 기달리는 이 가슴 믿어 가.. 2018. 12. 6.
세월아 못가리 / 황금심 (1961) ♣세월아 못가리 / 황금심♣ 맘 달뜬 아가씨 음~음 눈웃음 살짝쿵 순진한 저 친구 음~음 얼씨구 절씨구 놀아를 났네 바람이 났네 남들이 알을까 소근소근 술잔위에 남실남실 몰라요 싫어요 나는 몰라 생글생글 사랑이 사랑이 퍼붓네 세월아 돌아라 음~음 살짝쿵 돌아라 바람아 불어라 음~.. 2018. 12. 4.
성화가 났네 / 황금심 (1962) ♣성화가 났네 / 황금심♣ 성화가 났네 성화가 나 정든님 생각에 성화가 났네 도이화 피던밤에 죽여주 살려주 안달이 났네 은하조교 다무너져도 오신다는 그님은 왜 안와 성화가 났네 응~ 안달이 났네 우리님 그러워서 성화가 났다네 성화가 났네 성화가나 정든님 생각에 성화가 났네 매.. 2018. 12. 3.
선부의 아내 / 황금심 (1977) ♣선부의 아내 / 황금심♣ 칠백리 낙동강변 황혼빛은 깊은데 선부에 아내들의 울음소리 구슬퍼 어이해 정든낭군 땟목위에 실어서 낙동강 물구비에 띄워 보내였든가 콩기름 등잔불에 저녁상을 받고서 무릎에 어린자식 재롱피던 그 모습 떠나신 낭군앞에 보내드릴 희망에 터지는 가슴속.. 2018. 11. 30.
서울은 왜 왔던가 / 황금심 (1971 대사) ♣서울은 왜 왔던가 / 황금심 (대사)♣ 오빠하는 님을 두고 아버님 두고 서울이 어데라고 나 여기왔나 지난날에 용서비는 술취한 마음속에 감돌아 굽이치는 칠백리 낙동강아 내 고향 나룻배에 사공은 누구더냐 "산에 산나물 들에 들 나물 나풀나풀 자란댕기 꽃바구니 옆에 끼고 버들피리 .. 2018. 11. 16.
서울은 왜 왔던가 / 황금심(1963 영화 [낙동강 칠백리] 주제가) ♣서울은 왜 왔던가 / 황금심♣ -영화 [낙동강 칠백리] 주제가- 오빠하는 님을 두고 아버님 두고 서울이 어데라고 나 여기왔나 지난날에 용서비는 술취한 마음속에 감돌아 굽이치는 칠백리 낙동강아 내 고향 나룻배에 사공은 누구더냐 너를 잡고 한해두해 자라난 내가 흙냄새 버린 그 죄 .. 2018. 11. 16.
서울간 삼돌이 / 황금심 (1970 대사) ♣서울간 삼돌이 / 황금심 (대사)♣ "아이고 저기 오네 삼돌이가 저기 와 아니 옆에 같이 붙어있는 저 여우같은 여자는 구누여 애인라면 어떡허나 아니여 삼돌이는 변할 사람이 아니여 삼돌이! 어, 순이 그간 잘 있었어 얼마나 기다렸다고 그래서 오늘 갑순이 하고 너를 마중온 거여 아니 .. 2018. 11. 13.
새타령 룸바 / 황금심 (1962) ♣새타령 룸바 / 황금심♣ 새가 새가 날아든다 온갓 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 풍년새 높은 산 깊은 골에 울림비조 뭇새들은 지지재재 지지 재재 지지 재재 봄을 즐겨 노래하며 쌍거쌍래 날아든다 말 잘하는 앵무새 춤 잘추는 학두루미 솟땅이는 쑥쑥꾹 앵무새는 뚜루루 .. 2018. 11. 10.
새날의 풍년 / 황금심 고복수 (1967) ♣새날의 풍년 / 황금심 고복수♣ 풍년일세 삼천리 벌판 기름진 벌판 이 강산 저 강산 방방곡곡엔 풍년맞이 한창일세 에헤야 데헤야 어깨춤 나온다 엉덩춤 나온다 풍년맞이에 새날이 밝아오네 풍년일세 무궁화 벌판 오곡의 벌판 이 강산 저 강산 방방곡곡엔 풍년놀이 경사났네 에헤야 데.. 2018. 11. 9.
상봉가 / 황금심 (1962) ♣상봉가 / 황금심♣ 상봉이야 아 상봉이야 꿈속에도 잊지못할 님과 나와 상봉이야 어데갔다 인제왔오 어데갔다 인제왔오 흥~~~~~~ 우리들은 천생연분 만화방초 봉접이냐 양유상에 꾀꼬리냐 동지섯달 꽃본듯이 백일장마 해본듯이 반가워요 그리워서 지화자 좋을시고 님과 나와 상봉이야 .. 2018. 11. 7.
삼다도 소식 / 황금심 (1994) ♣삼다도 소식 / 황금심♣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흔한 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드냐 달빛이 새여드는 연자 방앗간 밤 새여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 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 2018. 11. 6.
삼다도 소식 / 황금심 (1990) ♣삼다도 소식 / 황금심♣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흔한 데 발무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드냐 달빛에 새여드는 연자 방앗간 밤 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서럽구나 음~ 음~ 음~~ 콧노래 서럽구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 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 2018. 11. 6.
삼다도 소식 / 황금심 (1976 대사) ♣삼다도 소식 / 황금심♣ "파도치는 용바위에 저 할머니는 옛날에는 인기좋튼 해녀였건만 그때는 전복을 따든 해녀였건만 가는세월 따지못해 할머니 되어 몸은 비록 바닷가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항상 물속에 있겠지 전복을 따고 있겠지"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 데 발뿌리에 .. 2018. 11. 6.
삼다도 소식 / 황금심 (1964) ♣삼다도 소식 / 황금심♣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흔한 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드냐 달빛에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 새여 들려오는 콧노래가 서럽구나 음~~~~~음 콧노래 서럽구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 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 2018. 11. 6.
삼거리 맘보 / 황금심 (1960) ♣삼거리 맘보 / 황금심♣ 천안삼거리 흥응 능수나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흥응 축늘어졌구나 흥 에헤야 데헤야 흥응 축늘어졌구나 흥 천안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제멋에 겨워서 흥응 축늘어 졌구나 흥 오동추야에 흥응 달이나 밝은데 흥 님의 생각이 흥응 절로 나누나 흥 에헤야 데헤.. 2018. 11. 5.
살랑 춘풍 / 황금심 (1972) ♣살랑 춘풍 / 황금심♣ 살랑 살랑 살랑 향기 실은 봄 바람아 꿈을 꾸는 내 가슴에 내말 전해 주려무나 꿈을 안고 한숨 쉬면 임그리워 못산다고 응흠~~흠 내 마음을 내 하소를 전해 전해 주려므나 살랑 살랑 살랑 향기 실은 봄 바람아 검은 눈섭 내려가면 임의 얼굴 아롱아롱 일각대문 기대.. 2018. 11. 3.
산호빛 하소연 / 황금심 (1964 2절) ♣산호빛 하소연 / 황금심♣ 산호빛 석양하늘 저물어 가는 들창에 죄없는 옷고름만 물어 뜯으며 저 달이 기울도록 기달린 사람아 어쩌면 그렇게도 무심탄 말이요 에이 여보 (에이 여보) 에이 여보 울리고 가실바엔 차라리 오질 말아요 반호장 저고리에 눈물 적이며 가슴을 조리면서 기달.. 2018. 10. 30.
산호빛 하소연 / 황금심 (1962 3절) ♣산호빛 하소연 / 황금심♣ 산호빛 석양하늘 저물어 가는 들창에 죄없는 옷고름만 물어 뜯으며 저 달이 기울도록 기달린 사람아 어쩌면 그렇게도 무심탄 말이요 에이 여보 (에이 여보) 에이 여보 울리고 가실바엔 차라리 오질 말아요 반호장 저고리에 눈물 적시며 가슴을 조리면서 기달.. 2018. 10. 30.
산천은 변하여도 / 황금심 (1969) ♣산천은 변하여도 / 황금심♣ 십 년을 가야 오려나 백 년을 가야 오려나 철쭉꽃 시들어진 화단 앞에서 향기도 봄도 잃고 흐느껴 운다 산천은 변하여도 산천은 변하여도 아~ 그대만은 변할 줄을 진정 몰랐네 세월을 잡고 울며 운다 구름을 잡고 울며 운다 문풍지 울어대는 객창한등에 천.. 2018. 10. 28.
산전수전 / 황금심 (1963) ♣산전수전 / 황금심♣ 고운사랑 미운사랑 다같이 받어주든 산전수전 겪은몸이 어데로 갈까 상사천리 가는 노새 울지어 마라 울지어 마라 갈대잎 한장만도 못한 신세다 하늘천자 배울적에 못읽은 이글 사랑애자 배울적에 내가 울었다 낙루천리 가는노새 울지어 마라 울지어 마라 뜬구름..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