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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황금심◐350

무등산 처녀 / 황금심 (1964) ♣무등산 처녀 / 황금심♣ 무등산 딸기밭에 딸기 따는 저 처녀 딸기 같이 붉은 순정을 어느님을 주려는가 일락서산 해지는데 노랑새야 울지마라 구슬픈 네 울음에 응~~~ 네 울음에 처녀 간장 다 녹는다 섬진강 푸른 물에 빨래하는 저 큰얘기 분결같이 고운 그 얼굴 마음씨도 비단일세 물망.. 2018. 8. 25.
묘향비곡 / 황금심 (1964) ♣묘향비곡 / 황금심♣ 묘향산 기슭어린 모진 바람은 산천도 애처로이 눈물지우네 피맺힌 천추의 한풀길이 없어 쓰라린 가슴안고 울어야 하나 묘향산 슬픈세월 이십여년 한 장부의 서린회포 하늘이 풀고 먼동이 트러오는 희망의 낙수 만백성 가슴마다 웃음꽃 피네 -김영일 작사 / 김성근.. 2018. 5. 17.
못잡은 우리님 / 황금심 (1964) ♣못잡은 우리님 / 황금심♣ 봄이면 강남제비 짝을지어 오건마은 한번간 우리님은 어이어이 못오시나 한사코 못가라고 소리치며 붙잡아도 서투른 거짓말로 나를나를 속여놓고 아~간데온데 없는님아 서산에 울고가는 산새들에 슬픈하소 떠나간 우리님을 불러주는 울음인가 말못할 내설.. 2018. 5. 17.
못놓겠네 / 황금심 (1964) ♣못놓겠네 / 황금심♣ 상주함창 큰애기 맵씨도 고운데 연밥을 가득따서 치마폭에 감추네 앵여라 놓아라 나는야 못놓겠네 경부선 철로가 끊어져도 임자는 못놓겠네 정들고 못살며는 어이나 할까 정들어 못살며는 어이나 할까 대들보가 무너져도 나는야 못놓겠네 제주도라 비바리 마음.. 2018. 5. 6.
목포의 눈물 / 황금심 (1976) ♣목포의 눈물 / 황금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 못 오는 임이면 이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의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삼백년 원.. 2018. 5. 6.
목단강편지 / 황금심 (1963) ♣목단강편지 / 황금심♣ 주야장장 밤도길다 난어이 밤을 지나 한일자 마음심자 임께 바친 일편단심 가야금아 울어다오 밤새워다오 오동나무 잎이지고 외기러기 울고 갈 때 끊어진 일장 서름을 누구에게 전해보리 님아 님아 우리님아 무심도 하오 주야장장 흘러가는 물결따라 세월따라 .. 2018. 5. 6.
모녀기타 / 황금심 (1975) ♣모녀기타 / 황금심♣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따라 구비구비 흘러온길 아득하고나 부여잡은 어머님손 하도가냘퍼 돌아보니 그얼골에 눈물고였네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면서 떠나갑니다 서글프게 해가지는 저녁노을에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 2018. 3. 28.
망우산 탄식 / 황금심 (1965) ♣망우산 탄식 / 황금심♣ 망우리 구비구비 님가신 이별길은 구비마다 눈물이요 고갯마다 서름인데 싸리꽃은 북망산 그 몇번 피고 졌느냐 아~~아 추억실은 내 가슴에 피눈물이 흐른다 망우리 꾸불꾸불 한많은 이별길은 마디마다 추억이요 방울방울 눈물인데 구곡간장 울려주는 두견새는.. 2018. 3. 28.
말없이 떠나리다 / 황금심 (1964) ♣말없이 떠나리다 / 황금심♣ 정든 꿈도 멀리하고 순정마저 다 버리고 바람같이 구름같이 흘러 가리다 애달프게 추억만이 잊지를 못하여도 아~ 영원히 하염없이 떠나가리다 슬픈 정도 멀리하고 행복마저 다 버리고 흘러가는 세월같이 나는 가리다 가슴속에 맺혀 있는 원망은 있더래도 .. 2018. 3. 24.
마중가는 아낙네 뱃사공 / 황금심 (1964) ♣마중가는 아낙네 뱃사공 / 황금심♣ 푸른물결 구비구비 노를 저어 헤처갈 때 삼베적삼 소매끝에 땀을 씻는 아낙네 뱃사공아 바다살이 한평생을 남편사랑 받어올때 성황님께 빌어가며 고기잡이 떠나간님 마중을 가네 음~음 음~음 서울간 우리 님은 그 누가 마중을 가나 마중을 가나 강.. 2018. 3. 24.
마음의 항구 / 황금심 (1938) ♣마음의 항구 / 황금심♣ 무정하게 떠나가실 사랑이라면 어이하야 오시었나 머물렀나요 마음의 나루는 아~ 산란하고나 오늘도 궂은 비는 눈물이라오 가시려면 정들일 때 가버리시지 어히하야 한정만을 두시었나요 마음의 나루는 아~ XXX구나 오늘도 파도소리 한숨이라오 사랑이란 하염.. 2018. 3. 24.
마음의 부루스 / 황금심 (1962) ♣마음의 부루스 / 황금심♣ 아~ 떠나가셨나 이별에 말도없이 행여나하고 기다려 본들 낯서른 그림자구나 공연이 안타까워 참을길 없어 아~ 아~~아 오늘도 마음적실뿐 그대를 못잊어서 또 다시 불러 보련다 아~ 떠나가셨나 기약에 말도없이 임인가 하고 불러본들 적막한 대답이구려 마음.. 2018. 3. 24.
둥기당기 가연의 노래 / 황금심 (1969) ♣둥기당기 가연의 노래 / 황금심♣ 사창에 달이 뜨니 옥피리 누가 부나 옥피리 사람피리 거문고로 화답할까 저 개야 짖지를 마라 오는 임을 쫓지를 마라 연분이 따로 있나 정들면 연분이지 둥기당 당기당기 둥기당 당기당기 가연의 노래 창가에 오동잎이 우수수 지나보다 잎이야 지건 .. 2018. 3. 22.
둥기 당기당 / 황금심 (1963) ♣둥기 당기당 / 황금심♣ 창포밭 그늘에 파랑새 놀고 님 잃은 내가슴에 수심만 지네 가자니 오X터요 말자니 안달이라 이래도 긴 한숨 저래도 긴 한숨 인데 둥기 당기당 당기당 거문고 가락에 애간장 다녹아 난다 녹수야 청산에 원앙새 날고 열두간 대청마루 찬바람 부네 앉으니 님이 오.. 2018. 3. 22.
두견아 울지마라 1 / 황금심 (1962 대사) ♣두견아 울지마라 1 / 황금심 (대사)♣ "산사에 종이 우니 두견새도 따라우네 짝잃은 저 두견아 피맺히게 울지마라 심심산곡 해다지고 갈길 몰라 우는 길손 내 울음 매디매디 장부한을 자아낸다" 차라리 웃으려고 떠나 온 몸이란다 심심산곡 해질 때 마다 두견아 왜 우느냐 애끊는 천길가.. 2018. 3. 22.
두견아 울지마라 2 / 황금심 (1972) ♣두견아 울지마라 2 / 황금심♣ 차라리 웃으려고 떠나 온 몸이란다 심심산곡 해질 때 마다 두견아 왜 우느냐 애끊는 천길가슴 아~ 눈물이 고인다 두견아 우지마라 떠난 몸 더욱 섧다 심심산곡 깊은 밤에 두견아 왜 우느냐 애끊는 천길 가슴 아~ 시들은 이 내몸 산절에 종이 우니 내 가슴 .. 2018. 3. 22.
돌아와요 부산항에 / 황금심 (1977) ♣돌아와요 부산항에 / 황금심♣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 2018. 3. 21.
돈바람 분다 / 황금심 (1964) ♣돈바람 분다 / 황금심♣ 낙동강 칠백리에 물총새 울어 금수나 삼천리에 돈바람 분다 에헤라 데헤로구나 돈바람 분다 음~~음 돈바람 분다 인천항 작약도에 봄바람 불면 서해라 연평도엔 조깃배 뜬다 에헤라 데헤로구나 조깃배 뜬다 음~~음 조깃배 뜬다 -서정권 작사 / 나음파 작곡- ★ 앨.. 2018. 3. 21.
대한팔경 2 / 황금심 (1976 대사) ♣대한팔경 2 / 황금심 (대사)♣ 2018. 3. 18.
대원군 / 황금심 (1973) ♣대원군 / 황금심♣ 운현궁 솟을추녀 은은한 풍경소리 사나이 가슴에는 풍운의 먹구름 아~ 높은 자리는 외로운 자리 누구를 믿었든가 대원군 음~음 흥선대원군 청국땅 찬바람에 눈물의 귀양살이 건청궁 연못가를 물들인 핏자욱 아~ 세도인심은 허무도 한데 사랑만 남았구나 대원군 음~.. 2018. 3. 18.
당신찾아 내가 왔오 / 황금심 (1962) ♣당신찾아 내가 왔오 / 황금심♣ 내가왔소 내가왔소 당신찾어 내가왔소 하룻밤을 새드라도 만리성을 쌓으리라 세상팔자 다르지만 여자이긴 일반인데 뜨네기 사랑이란 무엇이 다르리까 내가왔소 내가왔소 당신찾어 내가왔소 가오리다 가오리다 나갈길을 가오리다 구비구비 한도많은 .. 2018. 3. 18.
당신입니다 / 황금심 (1939) ♣당신입니다 / 황금심♣ 생각지 않은이라 다져놓고는 나혼자 안타까워 울어습니다 아~아 아~ 참으로 그리워서 그리워서 참으로 잊지못할 음~~~음 당신 입니다 수집은 첫사랑을 다 받혀놓고 애달픈 미련이라 목이 메입니다 아~아 아~ 참으로 그리워서 그리워서 참으로 잊지못할 음~~~음 당.. 2018. 3. 18.
당신을 기다립니다 / 황금심 (1964) ♣당신을 기다립니다 / 황금심♣ 창문을 열어 놓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새근새근 저 어린것의 잠든것을 바라보면서 뼈저리게 사무치는 어머님의 그 사랑이 당신이 모른다면 당신이 모른다면 그 누가 알아 주릿까 밤마다 안타까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꿈자리도 사나운 밤 홀로 천장 바라보.. 2018. 3. 5.
달력을 바라보고 / 황금심 (1963) ♣달력을 바라보고 / 황금심♣ 달력을 바라보고 마음을 졸이면서 님께서 오신다는 그 날짜를 헤입니다 님이여 진정으로 이번에야 오시겠지 하도야 속은 내 가슴 수심겨워 하옵니다 너무나 애가 타서 달력보고 우옵니다 경대를 앞에 놓고 단장을 곱게 하며 님께서 오신다는 이 글월을 외.. 2018. 3. 4.
달나라 별나라 / 황금심 (1960 대사) ♣달나라 별나라 / 황금심 (대사)♣ 어머니 가신 곳이 달나라뇨 별나라뇨 달보고 엄마생각 별보고 엄마생각 깊은 밤 창너머로 새벽달 넘어가면 어머니 자장가에 옛날이 온다 "어머니 어머니 나만혼자 버리고 어디를 갔소 그렇게도 달세계가 먼곳인 가요 그렇게도 별세계가 좋으시든 가요.. 2018. 3. 4.
단장의 미아리고개 2 / 황금심 (1980 대사) ♣단장의 미아리고개 2 / 황금심 (대사)♣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 한많은 미아리고개 "여보! 당신은 지금 어데서 무엇을 하고 계세요 .. 2018. 3. 4.
단장의 미아리고개 1 / 황금심 (1976) ♣단장의 미아리고개 1 / 황금심♣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 2018. 3. 3.
님전화풀이 / 황금심 (1976) ♣님전 화풀이 / 황금심 ♣ 아~하 네로구나 음~흥 네로구나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꿈에도 보이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음~흥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던 음~흥 네로구나 아~하 네로구나 음~흥 네로구나 비바람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행.. 2018. 2. 28.
님 전상서 / 황금심 (1963) ♣님 전상서 / 황금심 ♣ 안녕하십니까요 네 염려하여 주심으로 저는 잘있습니다 그런데 여보 여보 어쩌면 회답 한장없이 고렇게 고렇게 모른체 하십니까요 참 정말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네 꼭 꼭 회답해 주서요 네 기억하십니까요 작년여름 바다에서 속삭이든 그 말씀 허지만 여보 여보.. 2018. 2. 28.
님이 좋아요 3 / 황금심 (1968 대사) ♣님이 좋아요 3 / 황금심 (대사)♣ 매란국죽 사군자의 굳은 절개는 어이해 버리겠소 내 버리겠소 좋아도 내 낭군 미워도 내 낭군 내 마음에는 당신만 있을 뿐 그리움이 넘치면 미워지는 것 그래서 그래서 님이 좋아요" 간다더니 왜 왔오 간다더니 왜 돌아왔소 한번 가면 다시 못 올 길이라.. 201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