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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이수미(完)172

비 내리는 호남선 / 이수미 (1994) ♣비 내리는 호남선 / 이수미♣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이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는 호.. 2018. 11. 5.
비내리는 고모령 / 이수미 (1985) ♣비내리는 고모령 / 이수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 날 밤이 그리웁고 나 맨드래미 피고 지고 몇 해이든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는가 망향초 신세 비 나리는 고모령을 언.. 2018. 11. 3.
비가 내린다 / 이수미 (1972) ♣비가 내린다 / 이수미♣ 비가 내린다 가로등 불빛 따라 비에 젖는다 길다란 그림자가 비가 내린다 뜨거운 입술에 비에 젖는다 새까만 속눈썹이 기다리는 가슴에 비가 내린다 가버린 슬픔이 비에 젖는다 비가 내린다 가로수 잎사귀에 비에 젖는다 길다란 머리가 비가 내린다 뜨거운 입.. 2018. 10. 30.
불효자는 웁니다 / 이수미 (2009) ♣불효자는 웁니다 / 이수미♣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고 통곡해요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이국의 우는 자식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 2018. 10. 29.
부모 / 이수미 (1994) ♣부모 / 이수미♣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 2018. 10. 19.
부두의 이별 / 이수미 (1971) ♣부두의 이별 / 이수미 ♣ 수평선 해가 뜨네 고동이 우네 새벽배 떠나가는 부두의 이별 남남쪽 육지끝에 매달린 항구야 내 다시 찾어가도 내 다시 찾어가도 못본체 마라 제주배 떠나가네 물새가 우네 이별에 지새우는 부두의 눈물 남남쪽 육지끝에 그리운 내 고향 내 다시 떠나가도 내 .. 2018. 10. 12.
봄날은 간다 / 이수미 (1980) ♣봄날은 간다 / 이수미♣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 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새 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던 역마차 길.. 2018. 10. 8.
보슬비 오는 거리 / 이수미 (1994) ♣보슬비 오는 거리 / 이수미♣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아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 2018. 10. 6.
보고 싶은 얼굴/이수미 (1980) ♣보고 싶은 얼굴/이수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 2018. 10. 4.
번지없는 주막 / 이수미 (2009) ♣번지없는 주막 / 이수미♣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같은 정이 였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 2018. 10. 3.
배 떠나네 / 이수미 (1982) ♣배 떠나네 / 이수미♣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정든 님 싣고서 아주 멀리 사라져가네 이렇게 이렇게도 정든 님을 보내놓고 어이 사나 아~ 아~보내놓고 어이 사나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수평선 저 멀리 아주 멀리 사라져가네 아리랑 둘이 부른 그 노래를 나 혼자서 어이하라고 아~ 아~.. 2018. 10. 2.
방울새 / 이수미 (1972) ♣방울새 / 이수미♣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맞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나랑 둘이서 마.. 2018. 10. 1.
밤에 우는 새/이수미 (1970) ♣밤에 우는 새/이수미♣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낮에 우는 저 새는 배가 고파 우는 새 밤에 우는 이 몸은 임 그리워 우는 새 기다려 기다려 기다긴 세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달래줄 사람은 오시지 않고 쓸쓸히 쓸쓸히 이 밤을 지.. 2018. 9. 28.
밤안개 / 이수미 (?) ♣밤안개 / 이수미 ♣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임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안개속에 하염없이 나는 간다 임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안개속에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는 간다 나는 간다 -이봉조 작사/외국곡- ★ 앨범명 : 이.. 2018. 9. 22.
바보랍니다 / 이수미 (1972) ♣바보랍니다 / 이수미♣ 이것으로 너와 내가 남남이 될지라도 수많은 그 사연을 어찌다 잊으리오 보낼 수는 있지만 잡을 수는 없기에 사랑을 하면서 사랑을 하면서 보내고 눈물짓는 눈물짓는 바보랍니다 이 것으로 너와 내가 남남이 될지라도 수많은 그 사연을 어찌다 잊으리오 보낼 수.. 2018. 9. 20.
바보같은 사나이 / 이수미 (1972) ♣바보같은 사나이 / 이수미♣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 2018. 9. 18.
미워도 다시한번 / 이수미 (1974) ♣미워도 다시한번 / 이수미♣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 안녕 지난 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 2018. 9. 16.
미운정 고운정/이수미 (1972) ♣미운정 고운정/이수미♣ 마음 주고 정을 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할 땐 밤새도록 걷고 싶은 길이었는데 미운 정 고운 정 모두 버리고 그 옛날 원점으로 돌아서갈 땐 밤하늘에 잔별처럼 외로이 홀로 웁니다 아낌없이 정을 주고 변함없이 사랑을 할 땐 영원토록 갖고 싶은 꿈이었는데 사.. 2018. 9. 14.
미사의 노래 / 이수미 (1980) ♣미사의 노래 / 이수미♣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이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울지마라 가슴 아프다 두 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고나 향기 어린 다리아 찬 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실 길.. 2018. 9. 12.
뭐라고 말을 할까요 / 이수미 (1972) ♣뭐라고 말을 할까요 / 이수미♣ 뭐라고 말을 할까요 뭐라고 말해 드릴까요 사랑이 무어냐고 물어온 당신보고 뭐라고 말을 할까요 산새처럼 정다웁게 한세상 살고 싶어서 행복이 무어냐고 물어온 당신보고 뭐라고 말을 할까요 뭐라고 말을 할까요 뭐라고 말해 드릴까요 손꼽아 기다렸.. 2018. 9. 11.
물새 우는 강 언덕 / 이수미 (1994) ♣물새 우는 강 언덕 / 이수미♣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싣고 .. 2018. 9. 3.
무지개 / 이수미 (1972) ♣무지개 / 이수미♣ 구름 속에 어둠 속에 나타난 그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 그대 아 ~ 그리움 오 ~ 무지개 내 사랑 무지개 어둠은 걷혀가고 그대가 왔네 외로운 내 마음엔 무지개가 섰네 텅 비었던 내 가슴엔 사랑이 깃들었네 아 ~ 그대 .. 2018. 8. 31.
여자이기에/이수미(197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여자이기에/이수미(1971)♣ 울게 해줘요 울게 해줘요 어차피 당신이 떠나실 것을 혼자 울게 해줘요 사랑 주고 병을 얻은 어리석은 이 마음 아~~~ 여자이기에 어쩔 수 없어요 이대로 둬요 이대로 둬요 어차피 떠나면 그만인 것을 혼자 울게 해줘요 사랑 뒤에 슬.. 2015. 2. 16.
무정한 배/이수미(197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 ♣무정한 배/이수미(1971)♣ 뱃고동 울 때마다 행여나 그 님일까 무정하게 떠난 배를 기다린다오 푸른 바다 저기까지 날아가는 물새들아 여자의 일편단심 변함없다고 전해나 다오 뱃고동 울 때마다 가슴은 설랬지만 무정하게 떠난 님은 오시지 않았네 바다 건.. 2015. 2. 3.
못잊어/이수미(198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못잊어/이수미(1982)♣ -가사생각- -김소월 작사/김학송 작곡- ★ 앨범 : 이수미 독집 [좋은일이 없을까요/타인의 목소리] ★ 발매및제작사 : (1982.03.19) 오아시스 OL-A-2435 ★ 앨범 정보 Side A 1.좋은일이 없을까요 2.다시한번 만나봐도 3.타오르는 그대 4.내곁에 .. 2015. 1. 22.
목포의 눈물/이수미(1975)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목포의 눈물/이수미(1975)♣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는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체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 2012. 9. 12.
목포는 항구다/이수미(198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목포는 항구다/이수미(1983)♣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 2012. 2. 23.
머나먼 고향/이수미(198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머나먼 고향/이수미(1980)♣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 2011. 9. 24.
망각/이수미(1972) ♣이수미 음악감상실♣ ♣망각/이수미(1972)♣ 외로운 내 가슴이 울고 싶어도 행복을 빌어주고 돌아섰기에 그리워 사무쳐도 울지도 못하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아픔도 잊어지겠지 쓸쓸한 내 마음이 울고 싶어도 못 맺을 사랑이라 돌아섰기에 보고파 그리워도 울지도 못하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추.. 2011. 8. 18.
마지막 편지/이수미(197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마지막 편지/이수미(1973)♣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걸을 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 201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