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279 아리랑 술집/김봉명(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아리랑 술집/김봉명(1940)♣ 추억도 맡어주마 미련도 맡어주마 으스름 하롯밤을 술집에 던지고 잔속에 노래실어 부르자 부르자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술잔은 몇 구비냐 눈물도 이리다오 한숨도 이리다오 조각달 내 신세를 타.. 2011. 12. 11. 아주까리 선창/차홍련(1942 대사)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아주까리 선창/차홍련(1942)♣ 아주까리 선창 우에 해가 저물어 천리타향 부두마다 등불이 피면 칠석날 찾아가는 젊은 뱃사공 어서가자 내 고향 아주까리 섬 "사공님 오시마는 날짜가 오늘이 아닙니까 아주까리 선창에 칠석달이 둥그렇게 올랐소 열 두.. 2011. 12. 11. 포구의 여자/김영춘(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포구의 여자/김영춘(1941)♣ 정든 님을 실은 배는 부두를 떠나갑니다 가시면 그만인 줄 번연히 알면서도 어리석은 여자 마음 목메어 웁니다 검은 연기 뒤에 두고 저 배는 멀어집니다 기약도 못 하실 줄 번연히 알면서도 오시려니 믿는 마음 기다려 봅니.. 2011. 12. 10. 영자야 가거라/이인권(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영자야 가거라/이인권(1940)♣ 영자야 가려무나 네 맘대로 가려무나 못 믿을 사람아 네 사정에 속으마 네 사정에 속으마 화류계 사랑 춘향이는 못 될 망정 절개는 절개 그 어이 값 없으랴 영자야 가려무나 속 시원히 가려무나 박정한 사람아 울며 맺던 .. 2011. 12. 10. 쓸쓸한 여관방/박향림(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쓸쓸한 여관방/박향림(1940)♣ 가슴을 파고드는 싸늘한 바람에 여관방 등잔불이 음- 가물거린다 창 틈을 새어드는 휘파람 소리에 아- 타향의 그 누구가 타향의 그 누구가 나를 울리나 나를 울리나 때 묻은 베갯머리 생각은 어리고 추억에 자즈러진 음- .. 2011. 12. 10.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남일현(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남일현(1939)♣ 거리에 핀 꽃이라 푸대접 마오 마음은 푸른하늘 흰구름 같소 짖궂은 비바람에 고달퍼 운다 사랑에 속았다오 돈에 울었소 사랑도 믿지못할 쓰라린 세상 무엇을 믿으리까 아득하구려 억울한 하소연도 설운 사정도 .. 2011. 12. 10. 헛소문/장세정(1938)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헛소문/장세정(1938)♣ 물길러 갈적마다 우연히 만나 우연히 만나면은 가슴이 선뜻 두 얼굴을 붉히고서 토라만져도 청춘의 헛소문은 청춘의 헛소문은 퍼져갑니다 아~ 휘파람 불며가는 뒷모양 보다 돌이킨 그의 눈과 마주칠 적에 두 가슴 설레면서 돌아.. 2011. 12. 9. 한양은 천리원정/황금심(1938)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한양은 천리원정/황금심(1938)♣ 한양은 천리원정 가는 님을 잡지마소 오다가다 만난 사람 맘을 주지 말았어야 에헤야- 데헤야 가는님 붙들고 울어볼까 손수건 흔들며 울어볼까 한양은 천리원정 길이 멀다 말을마소 정든 사람 그리우면 하룻밤에 만난.. 2011. 12. 9. 산팔자 물팔자/백년설(1940)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산팔자 물팔자//백년설(1940)♣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화류계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흑사리 한장에도 담지 못할 풋사랑 인심이나 쓰다 가자 소원이나 풀어주자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화류계 가는 길은 얼고 녹는 장난.. 2011. 12. 9. 토라진 눈물/장세정(1938)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토라진 눈물/장세정(1938)♣ 울고 가요 울고 가요 토라진 어린 마음 토라진 어린 마음 울고 갑니다 남의 눈을 숨어 피는 이 꽃이 싫거들랑 아 그만두 아 그만두 억울해요 억울해요 턱없는 조바심이 턱없는 조바심이 억울합니다 눈물 위에 분바르는 이 .. 2011. 12. 9. 천리춘색/김해송 이은파(193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천리춘색/김해송 이은파(1937)♣ 에라디여 (에라디여) 에헤 봄이로구려 봄이로구려 봄~ 산골 색씨 생긋 웃는 봄이로구려 은조로록 금조로록 오색채의 떠트려입고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이 산에서도 꾀꼴 꾀꼴 저 산에서도 뻐꾹 뻐꾹 꾀꼴 꾀꼴 뻐꾹 뻐.. 2011. 12. 8. 화륜선아 가거라/이화자(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화륜선아 가거라/이화자(1940)♣ 철석간장 녹여주고 가는 곳을 물어보자 피눈물 목이 멜 제 기적이 뚜우 허풍선이 사랑속에 속아서 맺은 정이로구나 오냐 오냐 잘 가거라 천금같은 내청춘에 이별이란 웬말이냐 떠나는 화륜선에 물결이 출렁 내 품속의 울던 님.. 2011. 12. 8. 포경선 수기/남춘역(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포경선 수기/남춘역(1941)♣ 흐르는 등불이다 마도로스다 갈매기 어쩌자고 슬피 우느냐 망원경 목에 걸고 돛대에 앉아 바다를 떠돌아서 십년이구나 흐르는 부평초다 마도로스다 가랑비 어쩌자고 발을 적시나 아득한 항해에 ??를 싣고 포경선 선창 밑이 집이로.. 2011. 12. 8. 복지만리/백년설(1941) 영화 [복지만리] 주제가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복지만리/백년설(1941)♣ -영화 [복지만리] 주제가-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언덕을 넘어서면 새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 2011. 12. 8. 백일홍 사랑/진방남(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백일홍 사랑/진방남(1942)♣ 십오야 달무리 진 안개 낀 밤에 이슬진 풀잎새에 옷을 적시니 무거운 발걸음이 한숨에 젖어 사나히 천길 가슴 눈물이 진다 초록빛 지평선에 궂은비 나려 쓸쓸한 이 마음을 잡아줄 그 님 입술에 남은 정이 백일홍인가 피었다 시들어.. 2011. 12. 6. 남장미인/장세정(1938) ♣옹달샘 추억의 옛가요♣ ♣남장미인/장세정(1938)♣ 거리의 남자여 내가 만일 남자라면 내가 만일 남자라면 금단추 학생 양복 척 입고 사각모자를 쓱 쓸테야 그것 뿐인가 휘파람 불며 불며 뽐낼테야 街の人氣者 私そうなって欲しいわ 거리의 남자여 내가 만일 남자라면 내가 만.. 2011. 12. 3. 잘있거라 항구야/진방남(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잘있거라 항구야/진방남(1940)♣ 들어라 마즈막 잔이다 날이 새면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 젖어 날기 싫어 울고 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 있거라 잘 있거라 미련 두고 나는 간다 들어라 마즈막 잔이다 네가 있는 이 .. 2011. 11. 30. 짝사랑/고복수(193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짝사랑/고복수(1950)♣ 아 ~ 으악새 슬프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인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 2010. 11. 19. 사막의 한/고복수(193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사막의 한/고복수(1936)♣ 자고나도 사막의길 꿈속에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길 고달픈 나그네길 낙타등에 꿈을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없는 이내몸 떠나올.. 2010. 11. 19. 꿈꾸는 백마강/이인권(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꿈꾸는 백마강/이인권(1940)♣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면은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 2010. 9. 9. 불효자는 웁니다/진방남(1940) ♣추억의 가요 음악감상실♣ ♣불효자는 웁니다/진방남(1940)♣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 2010. 8. 31. 홍도야 우지마라/김영춘(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홍도야 우지마라/김영춘(1939)♣ 사랑을 팔고사는 꽃 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지켜라 구름에 쌓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2010. 8. 31. 바다의 교향시/김정구(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바다의 교향시/김정구(1938)♣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 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 2010. 8. 31. 만포선 길손 / 백년설 (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만포선 길손 /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헌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오국성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가면 .. 2010. 8. 31. 마상일기/진방남(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마상일기/진방남(1940)♣ 밤이새면 장거리에 풀어야할 황앗짐 별빛잡고 길을 물어 가야할 팔십리란다 나귀목에 짤랑 짤랑 향수피는 방울소리 구름잡고 도는신세 발길이 섧다 경상도라 전라도라 충청도에 강원도 오양간 나귀몰아 조바심 몇십년이냐 .. 2010. 8. 31. 나그네 설움/백년설(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나그네 설움/백년설(1940)♣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 2010. 8. 31. 왕서방 연서 / 김정구 (1938) ♥왕서방 연서 / 김정구♥ 비단이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돈 통통 털어서 다줬어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없어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아서 돈이가 무유데 띵호와 워디가 반해서 (아하아하아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비단이 팔아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도 명월이 .. 2010. 8. 31. 번지없는 주막/백년설(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번지없는 주막/백년설(194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던 그 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 같은 정이었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2010. 8. 31. 나는 열일곱살이에요/박단마(1938) ♣추억의 가요 음악감상실♣ ♣나는 열일곱살이에요/박단마(1938)♣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가르쳐 줄까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별빛도 수집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마음이 울렁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살랑 살랑 오.. 2010. 8. 31. 항구의 선술집/김정구(193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항구의 선술집/김정구(1937)♣ 부어라 마시어라 이별의 술잔 잔위에 찰랑찰랑 부서진 하소 사나이 우는 맘을 누가아느냐 울래야 울수없는 사나이 가슴 파이프에 연기처럼 흐르는 신세 내일은 어느항구 선술집에서 -박영호 작사/박시춘 작곡- 항구의 선.. 2010. 8. 24.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