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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279

이별의 소야곡/남일연(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이별의 소야곡/남일연(1940)♣ 장미꽃 피는 가지 가시가 무섭고 사랑의 보금자리 이별이 무섭더니 아- 가는구려 가는구려 내 짐작 틀림없이 가는구려 단 것이 지나가면 쓴 것이 닥치고 웃음이 지나치면 눈물이 된다더니 아- 가는구려 가는구려 사랑의 임만 잃.. 2013. 12. 9.
애수의 사막/강남주(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애수의 사막/강남주(1940)♣ 사막에는 달빛도 애수에떤다 캬라반 노래소리 구슬피들린다 어디로 가야하리 사막의벌판 오늘도 해져무러 바람만이차구나 낙타등에 향수를 묶어놓고서 떠돌아 방랑하는 나그네신세다 사하라 사막에도 꽃이피건만 어찌해 이마음.. 2013. 12. 9.
야속도해요/남일연(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야속도해요/남일연(1940)★ 사모에 풍대 써야 남편인가요 한 때에 맺은 정도 삼생의 연분 머리를 풀 때에는 맹세하더니 맹세도 변키 전에 이별인가요 정말이지 야속하구려 삼생의 그 연분이 별 것인가요 정 주고 정 받으면 그 아니 연분 울려만 논다면은 외입.. 2013. 11. 29.
이럴줄은 몰랐구나/강남주(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이럴줄은 몰랐구나/강남주(1940)★ 이럴줄은 몰랐구나 진정으로 몰랐구나 차마 어찌 내 가슴에 아픈 못을 내 손으로 아 - 박는단 말이냐 짖궂이게 박는단 말이냐 알고보니 속았구나 허무하게 속았구나 천번 만번 맹세하던 모진 정을 이제 와서 아 - 버린단 말.. 2013. 11. 29.
임두고 썩는 몸/나성려(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임두고 썩는 몸/나성려(1940)★ 날이 저문 처마밑에 가랑비가 나리는 때는 눈물 고인 내 가슴에 사모쳐라 옛 꿈이여 못 잊는 임을 잡고 하소하던 정거장 내 가슴에 아롱아롱 음~~ 깊어간다 타향의 밤 달이 밝은 가을하늘 단풍잎이 날리는 밤은 잠 못 이룰 눈시.. 2013. 11. 29.
남강의 추억/고운봉(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남강의 추억/고운봉(1940)★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나린 남강에서 너를안고 너를안고 아~~~~아 울려주던 그날밤이 울려주던 그날밤이 음~~음 파고드는 옛노래여 촉석루 옛성터엔 가을달만 외로히 낙엽소리 낙엽소리 아~~~~아 처량코나 그날밤이 너를안고 울었고.. 2013. 11. 29.
뻐꾹새 우는 주막/김봉명(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뻐꾹새 우는 주막/김봉명(1940)♣ 시들픈 가랑비가 창호지를 흔들고 때묻은 옷소매에 꽃보라가 덮힌다 지나친 주막마다 눈물 뿌린 베개맡에 밤 새워 울려주던 뻐꾹새가 그립다 선잠 깬 베개맡에 허물어진 타향길 부서진 가슴 벌판 조각조각 외롭다 지나친 주.. 2013. 11. 28.
한많은 추풍령/황금심(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한많은 추풍령/황금심(1940)♣ -가사생략- -산호암 작사 / 문호월 작곡- ★ 앨범 : SP [한많은 추풍령/뻐꾹새 우는 주막] ★ 발매및제작사 : (1940.12) 빅터 KA-3026-AB ★ 앨범 정보 Side A 1.한많은 추풍령(황금심) Side B 1.뻐꾹새 우는 주막(김봉명) ~♡ 2013. 11. 28.
꼴불견 네거리/최인호 윤금숙(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꼴불견 네거리/최인호 윤금숙(1939)♣ 여보 수일씨 말슴좀해요 만나자 무슨말을 한단 말이요 춘햐이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이도령이 알면은 볼기를 맛지 당신만 맘에들면 오라잇 땅덩이는 빙긍빙글 시대는 흘러간다 그렇구 말구 하~~~ 여보 도련님 대답좀해요 .. 2013. 11. 27.
꿈꾸는 부두/박윤선(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꿈꾸는 부두/박윤선(1939)♣ 달빛흐린 선창에 갈매기운다 그 옛날을 못잊어서 너도 우느냐 항구에 지낸날을 생각 하면은 하룻밤의 꿈이였나 등불조는 선술집 창에 기대어 곡조모를 콧노래에 밤이 깊었다 술잔에 나눈사랑 생각하면은 하룻밤에 꿈이였나 눈나.. 2013. 11. 27.
알쌍급제/백년설(194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알쌍급제/백년설(1943)♣ 청노새 안장머리 석양볕이 떨어졌네 황토마루 올라서니 앞가슴이 출렁댄다 청노새야 흥겨워라 하늘보고 소리쳐라 여기가 서울이다 여기가 서울이다 과거보는 서울이다 이십년 공부 끝에 알쌍급제 소원성취 금방위에 이름걸고 고향.. 2013. 11. 25.
정든 땅 / 백년설 (1943) ♣둥둥 내 사랑 / 최숙자♣ 고향이 따로있나 정 들면 고향이지 백일홍도 심어놓고 옥수수도 심어놓고 부모님 섬겨보세 사랑도 맺어보세 꽃피는 고향일세 농사짓는 고향 고향이 따로있나 살면은 고향이지 빨래터도 꾸며놓고 빨랫줄도 늘어놓고 노래도 불러보세 장단도 때려보세 정다운 .. 2013. 11. 25.
밀양 아리랑/장경순(193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밀양 아리랑/장경순(1936)♣ 날좀보소 날좀보소 오동짓달 꽃이언듯 사리살짝 날좀보소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올제갈제 쌍긋쌍긋 웃지만 말고 이내말을 사리살짝 들어주소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 2013. 11. 23.
아리랑/유종섭 장옥조(193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아리랑/유종섭 장옥조(1936)♣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나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내가 간다고 아주가며 아주 간다고 이즐(잊을)소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2013. 11. 23.
미녀도/이화자(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미녀도/이화자(1939)♣ 에- 나려온다 나려와 나려온다 나려와 녹의홍상 떨쳐입고 어여쁜 아가씨가 나려온다 앙금 당실 앙금 당실 시치미 딱 떼고 나려온다 에라 고이랄까 (헤이) 에라 물러가라 우리 정든님이 날 찾아온다 (날 찾아온다) 에라 얼쑤 에- 나려온다.. 2013. 11. 23.
어머님 전상서/이화자(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어머님 전상서/이화자(1939)♣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 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 전에 피눈물로 먹.. 2013. 11. 23.
한잔에 한잔사랑/백년설(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한잔에 한잔사랑/백년설(1940)♣ 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꺽을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잔술에 맺은사랑 두잔술에 헝크르니 불야성 밤사랑이 속절없고 실없어 달을 보고 웃는다 내가 쌓은 내탑을 내가 허물때 선지피가 부서졌다 꿈도 넋도 .. 2013. 11. 23.
눈물의 수박등/백년설(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눈물의 수박등/백년설(1940)♣ 낙화유수 목로에 밤이 깊으니 허물어진 과거가 술잔에 섧다 한숨이냐 연기러냐 외마디 타령 목을 놓아 불러보자 옛날의 노래 수박등을 때리는 궂은 비소리 동백기름 소매에 옛날이 언다 푸념이냐 꿈이러냐 북구레소리 가슴 속.. 2013. 11. 23.
첫사랑/금사향(194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첫사랑/금사향(1948)♣ 싸리꽃이 휘날리는 돌창가에서 치마자락 움켜잡고 내가울었소 시냇물도 울었소 산새도 울었소 귀밑머리 마주풀던 첫사랑이여 떡갈잎이 타오르는 언덕길에서 손가락을 깨물면서 내가울었소 창경산도 울었소 장승도 울었소 구곡간장 .. 2013. 11. 21.
선창/고운봉(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선창/고운봉(1941)♣ 울려고 내가 왔든가 웃을려고 왔든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힌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든 그날도 지금은 어데로 갔나 찬비만 나린다 울려고 내가 왔든가 웃을려고 왔든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 2013. 11. 19.
아리숭 고개/옥잠화(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아리숭 고개/옥잠화(1942)♣ 두견새 우는 고개 님가신 고개 초롱들고 길밝히든 사랑의 고개 님찾어 울며 불며 오르나이다 열두폭 치마자락이 모두 젖었오 두견새 우는 고개 이별의 고개 잘있거라 곧 오세요 맹서른 고개 거짓말 곶이듣고 기다리다가 가을밤 기.. 2013. 11. 19.
잘있거라 인풍루/김영춘(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잘있거라 인풍루/김영춘(1942)♣ 만포선 천리길에 기적이 우니 인풍루 옛자태에 정회 깊구나 잘막령 지는해에 날이 저물고 자북사 우는종에 눈물 흐르네 독봉의 진달래에 잔체 베풀고 독노강의 흰돛아래 노닐던 옛일 남산의 송림에선 두견만 울고 뗏목도 말.. 2013. 11. 19.
울어라 은방울/장세정(194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어라 은방울/장세정(1948)♣ 해방된 역마차에 태극기를 날리며 누구를 싣고가는 서울 거리냐 울어라 은방울아 세종로가 여기다 삼각산 돌아보니 별들이 떴네 자유의 종이 울어 8.15는 왔건만 독립의 종소리는 언제 우느냐 멈춰라 역마차야 보신각이 여기다 .. 2013. 11. 19.
휘파람 청춘/이규남(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휘파람 청춘/이규남(1942)♣ 휘파람불며 가잔다 즐거웁게 우리들이 잘아는 그노래 그리운노래 손에 손을 잡고 초록빛 들판으로 휘파람 불며 가진다 너도 나도 저기저 흰구름 우리를 부른다네 휘파람불며 가잔다 즐거웁게 우리들이 다아는 그노래 추억의 노래.. 2013. 11. 15.
타향살이 목선/김영춘(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 ♣타향살이 목선/김영춘(1942)♣ 얼음이 풀립니다 타향살이 목선들이 떠납니다 오늘은 이별이구려 오늘은 하직이구려 한 거울 여문 사랑이 남북으로 쪼개집니다 아 항구의 사랑이란 남북의 사랑이냐 깃발이 날립니다 타향살이 소금배가 떠납니다 이것이 마지.. 2013. 11. 12.
영산강 뱃사공/옥잠화(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 ♣영산강 뱃사공/옥잠화(1942)♣ 소금배 십년살이 닳아진 노를 잡고 영산강 삼백리를 오락가락 몇 번이냐 조각달 유달산에 걸리는 저녁이면 대통을 입에 물고 뱃쌈에 걸터 앉아 옛 사랑 새로워서 울기도 하였단다 창포꽃 흩어지는 굽도리 민물가에 밤마다 울어.. 2013. 11. 12.
꽃파는 고랑(꾸냥)/이규남(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꽃파는 고랑(꾸냥)/이규남(1942)♣ -가사생략- -손자평 작사/한상기 작곡- ★ 앨범 : SP [꽃파는 고랑/배우일기] ★ 발매및제작사 : (1942.01) 콜롬비아 40881-AB ★ 앨범 정보 Side A 1.꽃파는 고랑(꾸냥)(이규남) Side B 1.배우일기(이해연) ~♡ 2013. 11. 12.
마음의 화물차/이화자(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마음의 화물차/이화자(1940)♣ 멋모르고 받은 사랑은 병을 샀구려 구름다리 우르릉 우르릉 밤차는 간다만은 병들어 썩은 눈물 실어보낼 아~아 음~ 화물차는 언제오나 멋모르고 주는 사랑은 병을 샀구려 구름넘어 으스름 으스름 달빛은 운다만은 울어서 한이 .. 2013. 11. 3.
추풍낙엽/이화자(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추풍낙엽/이화자(1940)♣ 간다고 서를마소 간다고 서를마소 추풍낙엽 휘돌아치는 원정령 서낭님께 그대마음 이내마음 변치 말라하고 길이길이 길이길이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를마소 간다고 서를마소 안개구름 휘몰아치는 원정령 산신님께 그대청춘 이내청.. 2013. 11. 3.
남원소식/옥두옥(194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남원소식/옥두옥(1949)♣ 오월이라 봄날은 사랑의 시절 이어진 검은 머리 햇빛에 곱다 들어보라 세상놀이 흥도 좋와라 에헤야 데헤야 오월이 가네 봄나비 춤을 추는 남원소식 "에헤야 데헤야 오월이 가네 봄나비 춤을 추는 남원소식" 오작교를 찾아 나는 사랑..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