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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하춘화★284

숙녀 초년생 / 하춘화 (1973) ♣숙녀 초년생 / 하춘화♣ 거울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보란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보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꿈은 무지개같이 언젠가는 피어나리 숙녀 초년생 별을 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잘난듯이 피어.. 2019. 11. 20.
솔방울 / 하춘화 (1973) ♣솔방울 / 하춘화♣ 때굴때굴 때굴때굴 솔방울 처럼 소나무에서 굴러 떨어져 외톨이 되도 너와 나 둘이면 외롭지 않아 둥굴둥굴 한 세상 둥굴둥굴 살자고 괴로운 일 있어도 슬픈일이 있어도 웃으며 살아가리 솔방울 처럼 때굴때굴 때굴때굴 솔방울 처럼 바람이 불어 구러 간데도 두렵지.. 2019. 10. 26.
솔개 / 하춘화 (1975) ♣솔개 / 하춘화♣ 흰구름 흘러가는 저 하늘에 종일토록 맴도는 솔개 한 마리 누굴찾아 돌고 있나 임을 잃었나 가신님 찾고있는 내 마음처럼 하염없이 돌고있는 솔개 한마리 누굴찾아 돌고 있나 임을 잃었나 가신님 찾고있는 내 마음처럼 하염없이 돌고있는 솔개 한마리 -김준규 작사 / .. 2019. 9. 26.
속초에 심은 사랑 / 하춘화 (1975) ♣속초에 심은 사랑 / 하춘화♣ "배 돌아온다 청초호에 배돌아온다 만선깃발 펄럭이며 우리 님 온다" 흥겨운 뱃노래가 자장가라면 미소띤 설악산은 어머님 품속 바닷가 백사장에 해당화 피면 정들은 이 항구를 내고향 삼아 당신과 나 사이를 청실로 묶고 천년만년 변치 말고 천년만년 변.. 2019. 9. 21.
소양강 처녀 / 하춘화 (1991) ♣소양강 처녀 / 하춘화♣ 2019. 9. 15.
소근 또 소근 / 하춘화 (1978) ♣소근 또 소근 / 하춘화♣ 꽃밭에 단비가 속삭여 오듯이 사랑이 익는 소리 소근 또 소근 만나는 순간은 잠깐이라도 서로의 마음을 한눈이보는 너와나 사이는 사랑하는 사이 너와나 사이는 소근 또 소근 라~~~~~ 라 라~~라 꽃밭에 단비가 속삭여 오듯이 사랑이 익는 소리 소근 또 소근 만나.. 2019. 9. 8.
성춘향 / 하춘화 (1975) ♣성춘향 / 하춘화♣ 칠월칠석 오작교는 견우직녀 사랑이요 오월단오 광한루는 우리인연 맺어줬네 귀밑머리 풀어주고 칠보단장 못했어도 금석같은 굳은 절개 비 바람에 꺽일손가 한양낭군 일편단심 춘향아씨 사랑이니 에루와 둥둥둥 참 사랑이로다 삼월삼진 제비편에 낭군소식 여삼춘.. 2019. 8. 29.
성주풀이 / 하춘화 (1971) ♣ 성주풀이 / 하춘화 ♣ 낙양성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 몇이며 절대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저 건너 잔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마라 저 비둘기 나와 같이 임을 잃고 밤새도록 임.. 2019. 8. 24.
섬 아가씨 / 하춘화 (1973) ♣섬 아가씨 / 하춘화♣ 끝없는 바다라고 누가 말했을까 정든 임 실은 배는 떠나가는데 붉게 타는 노을도 내 마음 처럼 타네 뱃머리에 얽히는 뜬 구름 같이 임따라 가고 싶은 임따라 가고 싶은 섬 아가씨 풋 사랑 작은 섬도 육지라고 누가 말했을까 정든 임 실은 배는 떠나가는데 해당화도.. 2019. 8. 17.
선창 / 하춘화 (1980) ♣선창 / 하춘화♣ 2019. 8. 11.
석양진 뱃머리 / 하춘화 (1965) ♣석양진 뱃머리 / 하춘화♣ 황혼이 물결따라 찾어 오며는 밀리는 파도소리 주름진 내 얼굴 오늘도 왔다가는 젊은 뱃사공 기다리는 섬아가씨 가엾지도 않느냐 내 사연 들어보고 그님께 전해다오 석양진 뱃머리에 밤이 오며는 저 멀리 돛단배에 외로운 저 사공 뱃노래 구성지다 너무도 섧.. 2019. 7. 23.
서울의 고아 / 하춘화 (1965) ♣서울의 고아 / 하춘화♣ 어린별 눈을 뜨는 서울의 밤 하늘 아름풋이 떠오르는 엄마의 얼굴 거리에 버린몸이 거리에 자라 한 평생 고아로만 살아야 하나 울지마라 귀뚜라미 네가 울면 어린가슴 더욱 아프다 어머니 손을 잡고 가는 저 애는 그 얼마나 행복할까 보고 있을 때 빵 위에 떨어.. 2019. 7. 21.
서울에서 샹하이까지 / 하춘화 (2004) ♣ 서울에서 샹하이까지 / 하춘화♣ 슬픔에 목이 메어와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뭐라고 말 좀 해요 워 아이 니 금물결 찰랑대는 부두의 두 사람 이제는 알 것만 같아 내가 당신 사랑한 것을 당신따라 나는 갈 거야 당신과 함께 나는 갈 거야 서울에서 샹하이까지 맘에.. 2019. 7. 10.
서울야곡 / 하춘화 (1991) ♣ 서울야곡 / 하춘화♣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윈도 그라스엔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 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 때엔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거리에 버.. 2019. 7. 3.
서울손님 / 하춘화 (1974) ♣서울손님 / 하춘화♣ 뱃길 따라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 손목을 부여잡고 사랑을 가르쳤다 별빛이 쏟아지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육지 떠나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 손목을 .. 2019. 6. 29.
서울길 아가씨 / 하춘화 (1972) ♣ 서울길 아가씨 / 하춘화♣ 멀고먼 서울길을 찾아서 가네 말없이 떠나가신 정든 님 찾아 첫 사랑 고운 가슴 그리움 안고 서울길 아가씨가 서울길 아가씨가 석양길 넘어가네 해 따라가네 말만 들은 서울길을 물어서 가네 꿈에도 잊지 못할 그 모습 찾아 가슴속 가득가득 사연을 품고 서.. 2019. 6. 11.
서울 아리랑 / 하춘화 (1973) ♣서울 아리랑 / 하춘화♣ 이 강산 저 강산 새마을 강산 아리랑 서울로 임맞이 가세 에루화 데루화 사랑도 곱지야 아리랑 서울의 흥겨운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 아리랑 다같이 부르자 희망의 노래 서울 아리랑 이 살림 저 살림 복되는 살림 아리랑 서울은 새단장 하세 에루화 데루화 사.. 2019. 6. 6.
서귀포 칠십리 / 하춘화 (1974) ♣ 서귀포 칠십리 / 하춘화♣ 바닷물이 철썩 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 캐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자갯돌이 철썩 철썩 물에 젖는 서귀포 머리 빨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저녁 달도 그리워라 저녁 별도 그리워 서귀포 .. 2019. 5. 28.
생각 나는 길 / 하춘화 (1975) ♣생각 나는 길 / 하춘화♣ 이 길은 너와 내가 자주 걷던 길이기에 언제나 어느때나 생각나는 길 아카시아 꽃내음이 밀리어 와서 이 길을 갈 때마다 지날 때마다 그리움은 별빛처럼 그리움은 별빛처럼 가슴에 아롱지네 이 길은 너와 내가 자주 걷던 길이기에 다시는 생각말자 생각해 보네.. 2019. 5. 18.
샌프란 시스코 / 하춘화 (1978) ♣샌프란 시스코 / 하춘화 ♣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곤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짤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 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에 불빛도 물결 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짤랑대며 춤춘.. 2019. 5. 10.
새타령 / 하춘화 (1971) ♣ 새타령 / 하춘화 ♣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상교꼭심 무인초 수리비조 물새들이 농춘화답에 짝을 지여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 2019. 5. 7.
새침띠기 순이 / 하춘화 (1988) ♣ 새침띠기 순이 / 하춘화♣ 새침띠기 순이 연지곤지 찍고 시집을 가는데 물방아집 돌이 고갯마루 올라 아리랑 부르네 돌이의 노래소리 순이를 울리네 아무도 모래 둘이서 살짝 만났던 풋사랑 돌이와 순이 눈물 지우네 냉 가슴 채우네 새침띠기 순이 아무일도 없는 듯 시침만 떼다가 물.. 2019. 4. 26.
삼다도 소식 2 / 하춘화 (1980) ♣삼다도 소식 2 / 하춘화♣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는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음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던가 달빛이 새여드.. 2019. 4. 18.
삼다도 소식 1 / 하춘화 (1974) ♣삼다도 소식 1 / 하춘화♣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음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이 지새드.. 2019. 4. 18.
산장의 여인 / 하춘화 (1980) ♣ 산장의 여인 / 하춘화♣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 2019. 4. 5.
산염불/ 하춘화 (1976) ♣ 산염불/ 하춘화♣ 서산 낙조에 떨어지는 해는 내일 아침이면은 다시 솟아오건만 황천길은 그 얼마나 먼지 한번 가면 못 오느냐 아에 어여 타보야 염불이로다 앞동산에는 봄춘자요 뒷동산에는 푸른 청자요 가지 가지가 꽃화자요 굽이 굽이가 물수 짜요 아에 어여 타보야 염불이로다 -.. 2019. 4. 2.
산색시 / 하춘화 (1972) ♣산색시 / 하춘화♣ 진달래꽃이 곱게 피는 산골에 세월이 가면 산색시 풋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첫사랑 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순정에 오늘도 쓸쓸한 산골짝은 노을에 물들어가네 푸르던 산에 낙엽이 지고 산골에 눈이 내리면 산색시 풋가슴에 서러움만 고이네 첫사랑 잊지 못해 .. 2019. 3. 21.
산메아리 강메아리 / 하춘화 (1975) ♣ 산메아리 강메아리 / 하춘화♣ 너와내가 갖고놀던 조약돌 하나 세월은 흘렀어도 잊을수 없습니다 남풍이 불어오는 고향하늘 밑에는 철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의 산메아리 지금도 들려옵니다 강메아리 들려옵니다 어린시절 둘이놀던 고향의 강변 마음은 그언제나 강변을 지킵니다 별.. 2019. 3. 6.
사이공 아가씨 / 하춘화 (1966) ♣ 사이공 아가씨 / 하춘화 ♣ 여기는 월남땅 메콩강 거리 나는야 어여쁜 사이공 아가씨 밀짚모 스고서 자전거 타고서 찌르릉 찌르릉 종을 치며는 씩씩한 타이한의 용사들이 손을 높이 흔들며 반기어 주네 여기는 월남땅 메콩강 달밤 나는야 꿈꾸는 사이공 아가씨 장크산? 위에서 푸른별 .. 2019. 3. 1.
사발가 / 하춘화 (1972) ♣ 사발가 / 하춘화 ♣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가 퍼벌펄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요 에에에 에헤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요 이불을 꾸민다고 그 누가 데려 가나요 젖 가슴에 타는 꿈을 무엇을 가꿔 꾸나요 에에에 에헤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 2019.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