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별(가나다순)♪11185 강촌에 살고 싶네/이수미(1983) ♣이수미 음악감상실♣ ♣강촌에 살고 싶네/이수미(1983)♣ 날이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밤 희미한 등불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2010. 8. 14. 고향무정 / 문주란 (1979) ♣고향무정 / 문주란♣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 2010. 8. 14. 고요한 밤/남진(1976) ♣가수왕 남진 음악감상실♣ ♣고요한 밤/남진(1976)♣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우리 모두 모여서 기쁜 노래 부를 때 이밤 잘도 간다 이밤 잘도 간다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 2010. 8. 14. 그대를 보내고/김상희(1967) ♣김상희 음악감상실♣ ♣그대를 보내고/김상희(1967)♣ 얼마나 그 길이 멀고먼데 눈시울만 적시면서 돌아갔을까 돌아갔을까 그이를 소리치며 불러보아도 구름만이 흘러가는 구만리 하늘 보내놓고 돌아가는 쓸쓸한 이 마음 얼마나 가슴이 메어졌으면 한마디의 말도 없이 떠나갔을까 떠나갔을까 목 놓.. 2010. 8. 14. 굳세어라 금순아 / 김상진 (1981) ♣굳세어라 금순아 / 김상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데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 2010. 8. 14. 결혼 상담/하춘화 고봉산(1972) ♣하춘화 음악감상실♣ ♣결혼 상담/하춘화 고봉산(1972)♣ 왈가닥 당신한테 장가를 가면 키다리 당신한테 시집을 가면 좋을까 나쁠까 그야말로 어떨까 아주망칙 할꺼야 그렇리야 있나요 얼시구나 사랑 절시구나 사랑 너와 나는 행복할꺼야 바람쟁이 당신한테 시집을 가면 변덕많은 당신.. 2010. 8. 14. 경상도 아가씨 / 조미미 (1977) ♣경상도 아가씨 / 조미미♣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런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워 우는구나 그래도 대답 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가려나 고향 길을 갈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라도.. 2010. 8. 14. 너에게로/정재은(1991) ♣정재은 음악감상실♣ ♣너에게로/정재은(1991)♣ 스쳐지나간 시간속에서 남기고 간 그 사람 사랑하고 싶지만 그때 떠난 후에는 때 늦은 후횐것을 텅빈 이 거리에 혼자 남아 쓸쓸히 웃고 있지만 떠나간 그대의 뒷모습이 너무 외롭게만 느껴지네 남기고 간 외로움 잊지 못해 그리며 서성이면서 세월속.. 2010. 8. 14. 그님은 마도로스 / 송춘희(1971) ♣송춘희 음악감상실♣ ♣그님은 마도로스 / 송춘희♣ 부산항구 제2부두 닻을 내리고 날씬한 마도로스 두 손을 흔드네 입에 문 파이프에 웃음 짓는 그 얼굴은 볼수록 멋이 있는 미남자에요 손꼽아 기다리든 그 님은 마도로스 밤이 되면 떠나야할 마도로스다 즐거운 이 하루를 그대와 단.. 2010. 8. 14. 그리움/김부자(1977) ♣김부자 음악감상실♣ ♣그리움/김부자(1977)♣ 해가 지는 수평선에 출렁대는 금물결 노을따라 물새들도 집으로 날아가는데 오늘도 바닷가에 먼 하늘 보며 기약없이 떠나간 님 기다리는 밤이여 동백꽃 피는 내 고향으로 돌아오세요 나의 품으로 달이 뜨면 노을빛이 등대불을 가리고 수평선위에 출렁.. 2010. 8. 14. 곡예단 아가씨 / 백설희 이미자 (1965 [써커스 아가씨] 동곡) ♣곡예단 아가씨 / 백설희 이미자♣ -[써커스 아가씨] 동곡- 비나리는 시골역전 유랑곡예단 낡아빠진 포장 속에 나팔이 운다 그네위에 통 굴리며 재주넘는 아가씨 성 다르고 이름 다른 우리들은 한 가족 그리워라 서울공연 언제 가려나 바람 따라 흘러간다 유랑곡예단 십원짜리 입장표에 .. 2010. 8. 13. 고향초 2 / 백설희 (2005 대사) ♣고향초 2 / 백설희 (대사)♣ " 여보게 삼돌이 서울 간다지 갔다가 돌아올 길 애당초 가지말게 자네도 알지 방앗간 김서방 말일세 서울간지 삼년만에 배고파서 돌아왔다지 감나무집 이쁜이도 배나무집 순이도 공장에 취직한지 일년만에 돌아왔잖아 자네나 나나 서울하고는 열촌이 넘어.. 2010. 8. 13. 고향초 1 / 백설희 (1962) ♣고향초 1 / 백설희♣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 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든 고향 정든 사람 잊었단 말이냐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날으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해오던 흙 냄새들 .. 2010. 8. 13. 고향초 / 백설희 이미자(1966) ♣고향초 / 백설희 이미자♣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든 고향 정든 사람 잊었단 말이냐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날으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해오던 흙 냄.. 2010. 8. 13. 그대 변치 않는다면 / 방주연 (1971) ♣그대변치 않는다면 / 방주연♣ 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는 그대 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아 ~ ~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 2010. 8. 13. 공항 대합실/방주연(1982) ♣공항 대합실 / 방주연♣ 가물 가물 가물 멀어져가는 야속한 저 비행기 사랑을 가르쳐 사랑을 알게한 그 님은 내 맘을 알거야 바람아 불지마라 울지마라 너마저 나를 울려주면 나는 어떡해 아 ~ 몰라 몰라 떠나버리자 이별의 공항 대합실 멀리 멀리 멀리 사라져가는 얄미운 저 비행기 사.. 2010. 8. 13. 고향만리 / 문주란 (2000) ♣고향만리 / 문주란♣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라 물레.. 2010. 8. 13. 고교 삼년생/남진(1972) ♣가수왕 남진 음악감상실♣ ♣고교 삼년생/남진(1972)♣ 흰 꽃잎 하나둘 떨어지는 교사뒤 그늘에서 희망의 설계를 그려보는 고교 삼년생 해가 가고 바뀌어도 청운의 푸른 꿈 가슴에 안고 꽃피울 그날을 꿈꾸는 고교 삼년생 흰 꽃잎 하나둘 떨어지는 교사뒤 그늘에서 희망의 설계를 그려보는 고교 삼년.. 2010. 8. 13. 그대를 두고 갈때 / 김상희 (1969) ♣그대를 두고 갈때 / 김상희♣ 그대를 두고 갈 때 말이 없었네 그대를 두고 갈 때 나는 울었네 말없이 속삭이는 그대 눈동자 내 마음 잡아놓고 놓지를 않네 즐거웠던 사랑도 아름다운 추억도 허무하게 깨어져 내 마음을 울리네 말없이 속삭이는 그대 눈동자 내 마음 잡아놓고 놓지를 않.. 2010. 8. 13. 고향 하늘 / 김상진 (1973) ♣고향 하늘 / 김상진♣ 가자고 가자고 손짓을 하며 구름이 흘러간다 흘러간다 고향 하늘로 내 마음도 흘러 흘러 구름 되어 흘러 고향에 간다 몸은 두고 마음만 고향에 간다 오라고 오라고 나래를 치며 철새가 날아간다 날아간다 고향 하늘로 그리움이 넘쳐 넘쳐 설움 되어 넘쳐 고향에 .. 2010. 8. 13. 그러긴가요/김부자(1976) ♣김부자 음악감상실♣ ♣그러긴가요/김부자(1976)♣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음 ~ ~ ~ ~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 마음 하나 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2010. 8. 13. 검은 상처의 부르스 / 하춘화 (1972) ♣검은 상처의 부르스 / 하춘화♣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2010. 8. 12. 거짓을 모르는 사나이 / 하춘화 (1973) ♣거짓을 모르는 사나이 / 하춘화♣ 거짓을 모르는 저 사나이는 무뚝뚝하지만 나는 좋아요 두툼한 그 입술 말은 없어도 정다웁게 말할적에 나는 좋아요 호수같은 그 마음 태양처럼 뜨거워 그리울 때면 찾아가서 고백하고 싶어요 거짓을 모르는 저 사나이는 무뚝뚝하지만은 나는 좋아요 .. 2010. 8. 12. 검은 장갑 / 조미미 (1986) ♣검은 장갑 / 조미미♣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 2010. 8. 12. 내가 떠난 뒤에/정재은(1981) ♣정재은 음악감상실♣ ※<경고> 이곡은 저작권이 포함 된 곡 입니다. 무단으로 폄 하시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떠난 뒤에/정재은(1981)♣ 사랑한단 너의 한마디를 목마르게 기다려도 어이해 말이없나 무뚝뚝한 사내야 너는야 말이없어도 나는야 네가좋아 사랑한다고 말해봐 내마음 .. 2010. 8. 12. 굴 따는 아가씨/송춘희(1967) ♣송춘희 음악감상실♣ ※<경고> 이곡은 저작권이 포함 된 곡 입니다. 무단으로 폄 하시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굴 따는 아가씨/송춘희(1967)♣ 쌍돛대 바닷가에 굴을 따는 아가씨야 님생각에 두근두근 가슴만 태우지 말고 굴따는 바구니에 님의 정도 쌓다담어 연지곤지 꽃가마에 싱글벙.. 2010. 8. 12. 고별 / 방주연 (1973) ♣고별 / 방주연 ♣ -原題 : Stringiti Alla Mia Mano-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우는 마음 아프지만 내 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둬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2010. 8. 12. 고향꿈 / 문주란 (1976) ♣고향꿈 / 문주란♣ 진달래 곱게피는 정든 언덕은 내마음에 꿈이 피는 고향이라오 달이뜨면 토끼들이 춤을 추는곳 그언제나 찾아가나 그리운 내고향 연분홍색 유리창에 가물가물 거린다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길에는 피리불던 어린시절 남아 있다오 해가지면 산마루에 부엉새 울고 가.. 2010. 8. 12. 고개숙인 남자/남진(2000) ♣가수왕 남진 음악감상실♣ ♣고개숙인 남자/남진(1999)♣ 여보게 고개 속인 친구야 내말 들어보게나 가슴을 치는 일이 많아도 털어 버려라 여보게 한숨 짖는 친구야 한번은 웃어보게나 세상사 뜻대로만 된다면 무슨 살 맛있겠나 인생이란 조물주 손바닥 여행 사랑이란 마누라 손바닥 여.. 2010. 8. 12. 괜찮아 / 김상희 (2008) ♣괜찮아 / 김상희♣ 괜찮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 힘들면 잠시 쉬었다 가면 돼 괜찮아 괜찮아 멈춰 서면은 안돼 한번더 해보는거야 괜찮아 걱정마 다시 잘해 보면 돼 포기하면 지금껏 살아온건 뭐야 괜찮아 힘을내 다시 일어서면 돼 산날보다 살날이 더 많찮아 우리네 삶 탈도많고 말.. 2010. 8. 12. 이전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 3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