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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66년도▣152

어디로 가나/유주용(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어디로 가나/유주용(1966)♣ 돌담길 돌아서서 구름이 가듯 인생은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 추억은 말라버린 낙엽처럼 쌓여만 가는데 나그네 길은 멀고 달빛만 차구나 외딴섬 멀리 두고 조각배 가듯 인생은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 아무리 아무리 잊으려도 .. 2011. 12. 11.
안개낀 가로등/전항(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안개낀 가로등/전항(1966)♣ 안개낀 밤거리에 가로등이 외로워 잃어버린 그 사랑에 나도 외로워 파도치던 젊은 가슴 안타까운 미련에 몸부림 치면서 헤매도는 자욱마다 눈물 뿌렸다 깨어진 유리창에 그림자가 서러워 안개나린 내 가슴에 꿈도 서러워 .. 2011. 12. 7.
격정/정원(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격정/정원(1966)♣ 유리창을 때려라 때려 부셔라 그대 없는 세상은 나에게도 없다 그렇게 불태우던 젊은 청춘도 깨끗이 끝나버린 사랑이건만 그까짓 여자 하나 못 믿는다고 세상을 비웃으며 손짓을 해도 내마음엔 너만이 있을 뿐이다 궂은비야 내려라 .. 2011. 12. 7.
웃으면서 안녕/전항(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웃으면서 안녕/전항(1966)♣ 두 번 다시 만날수가 없을지라도 영원토록 잊지못할 추억이 있오 이제 그만 눈물을 깨끗이 씻고 웃으면서 안녕하고 돌아서 가오 보슬비가 차가운데 밤도 깊은데 오늘로서 끝나버린 사랑이지만 영원토록 잊지못할 추억이 .. 2011. 12. 7.
옥단 아가씨/김순경(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옥단 아가씨/김순경(1966)♣ 꽃피는 아침마다 만나던 님을 천리만리 보내놓고 우는 아가씨 서낭당 마루터에 해가 지거든 중천에 떠오르는 반달을 보고 가신 님 소식이나 물어보려마 정주고 정을 받고 믿었던 님을 하룻밤에 이별하고 우는 아가씨 칠십.. 2011. 12. 7.
못믿겠어요/오정란(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못믿겠어요/오정란(1966)♣ 끝장을 내어놓고 떠난 당신이 그 무슨 염체로 또 다시 왔오 붙잡을땐 안볼듯이 뿌리치더니 지금 와서 정말로 사정한다고 당신을 음~ 당신을 어이 믿겠소 담판을 지어놓고 가신 당신이 그 무슨 낯으로 또 한번 왔오 못가라고 .. 2011. 12. 6.
또 다시 오세요/송애자(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또 다시 오세요/송애자(1966)♣ 또 다시 오세요 돌아오세요 이 항구 선술집을 잊지 마세요 마지막 가는 길에 떠나는 길에 그라스로 맺어놓은 인연이지만 또 한번 오는것이 인사가 아니겠오 또 다시 오세요 찾아 주세요 이 부두 선술집을 잊지 마세요 바.. 2011. 12. 6.
소복의 여인/박희정(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소복의 여인/박희정(1966)♣♣ 밤깊은 불국사의 적막을 깨트리고 은은히 들려오는 처량한 목탁소리 그누구를 위하여서 피우는 향불이냐 고요한 법당안에 무릎끓고 앉아 부처님께 공들이는 소복의 그 여인 삼경이 다가오는 경주라 불국사에 목탁을 두.. 2011. 12. 6.
벽오동 눈물/허애자(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벽오동 눈물/허애자(1966)♣ 벽오동에 밤은 깊어 안개속에 꿈만 슬퍼 잠못드는 이 심정을 뉘게다가 말하나 기타의 줄을 골라 사랑을 묶어놓고 이별가 불러보니 눈물만 젖는구나 구름따라 불러봤소 바람따라 울어봤소 무정천리 님떠나신 저 산너머 저 .. 2011. 11. 30.
설풍에도 봄은 오려나/최정자(1966) ?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설풍에도 봄은 오려나/최정자♣ 험악한 세상파도 어머니 이별하고 달빛도 별빛도 흐려주던 밤 그 누가 알아주나 비운의 사형제 목놓아 불러보던 인정의 손길은 아~~ 설풍에도 봄은 오려나 폭풍우 지난 바다 잔잔한 물결처럼 따뜻이 흘러온 사랑의 불빛 외로.. 2011. 11. 30.
두견새우는 청령포 / 심수경 (1966) ♣두견새우는 청령포 / 심수경♣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 땅이 웬 말이냐 두견새 벗을 삼고 슬픈 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고 원한으로 삼년 세월 아 ~ 애달픈 어린 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두견새 구슬프게 지저귀는 청령포야 치솟은 기암절벽 굽이치는 물결은 말해다오 그 옛날의 단종.. 2011. 11. 30.
남자는 무정해 / 조선옥 (1966) ♣남자는 무정해 / 조선옥♣ 애당초 싫다하면 사랑을 말걸 피어난 꽃만 인정도없이 꺽어버렸네 생각을 말자해도 생같이 솟는 슬픔 원망해도 소용없건만 가슴을 품고 울고만 싶어 언제나 못잊을고 무정한 남자일세 무정한 남자일세 한많은 여자 차라리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피어난 순정 그님에게 주지말것을 무너진 처녀탑을 눈물로 달래건만 죽기전에 나는 못잊어 사나이들의 장난이드냐 운명아 너는 알지 여자란 이런거냐 여자란 이런거냐 물어나 보자 -천지엽 작사 / 김화영 작곡- ★ 앨범명 : 김성근 작곡집 [제주 아가씨/남자는 무정해] ★ 발매 및 제작사 : (1966) 로얄 RL-12-001 ◈ 스마트 폰 ◈ 2011. 11. 30.
예라이샹(夜來香) / 문정숙(1966 동명 영화주제가)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예라이샹(夜來香)/문정숙(1966)♣ -영화 "예라이샹" 주제가- 한낮에는 수줍음 많고 밤을 기다려 피는 순정의 꽃이련가 아~ 예라이샹 송이송이 은은한 향기 뉘에게 바치리까 어느님께 드리오리까 슬픔겨워 피어나 예라이샹 순정의 꽃 아~ 예라이샹 한낮.. 2011. 11. 28.
그 여자의 가는 길/김수정(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그 여자의 가는 길/김수정(1966)♣ 연약한 여자기에 그 가는 길에 모질게 불어주는 비바람인가 잡아도 붙잡아도 잡히지 않는 사랑은 저 먼하늘 무지개드냐 상처만 남겨놓고 울리고 가네 바람찬 날이면은 서러워 울고 비오는 밤이 오면 외로워 울며 못.. 2011. 11. 28.
아빠의 청춘/오기택(1966 영화주제가)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아빠의 청춘/오기택(1966)♣ 이세상에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 아들딸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세상구.. 2011. 11. 28.
나그네 역등/신일호(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나그네 역등/신일호(1966)♣♣ 하늘을 지붕삼고 떠나는 타관신세 고향그려 울든것도 지쳐버린 나그네 밤열차 기다리는 쓸쓸한 대합실에 역들을 바라보면 한숨만 서려 메마른 타관객지 섧기만 하다 외로움 벗을 삼아 흘러온 타향살이 누굴 위해 바쳤드.. 2011. 11. 23.
박달재 처녀 / 박가연 (1966) ♣박달재 처녀 / 박가연♣ 황혼은 고갯길을 넘어서 오고 사랑은 고갯길을 넘어서 갔네 애달피 소리치는 박달채 처녀 얼룩진 갑사댕기 달랠길 없어 두견새 우는밤은 가슴 적시네 세월은 고개너머 잘도 가는데 님소식 고개넘어 불렀네 가버린 내낭군을 만날길없어 두견화 꽃이피면 더욱 서러워 옷깃에 눈물 젖는 박달재 처녀 -월견초 작사/신세영 작곡- ★ 앨범명 : 신세영 작곡 No.2 [고향길 타향길/여인의 밤길] ★ 발매 및 제작사 : (1966) 아세아 AL-109 2011. 10. 1.
여인의 밤길 / 문정숙 (1966) ♣여인의 밤길 / 문정숙♣ 메마른 추억은 물결이되여 고독한 이거리에 밀려드는데 사랑에 저주받고 미음을받고 누구를 기다리며 밤을새우나 가로등 불빛아 래 그림자 섧다 흘러간 사랑은 안개가되여 상처진 내가슴에 쓰려있는데 그렇게 불러봐도 대답없어도 쓸쓸히 걸어가는 적막한 밤길 외로운 불빛하나 나를 울리네 -월견초 작사/신세영 작곡- ★ 앨범명 : 신세영 작곡 No.2 [고향길 타향길/여인의 밤길] ★ 발매 및 제작사 : (1966) 아세아 AL-109 2011. 10. 1.
타향의 망향초 / 신일동 (1966) ♣타향의 망향초 / 신일동♣ 구름만이 오고가는 저 산 저 너머 꿈에도 잊지 못할 고향이 있다 봄이 오면 내 마음에 피는 망향초 그리워도 보고파도 못가는 고향 마음은 언제나 망향초 고향 외기러기 울고가는 저 고개 너머 초가집 허물어진 고향이 있다 낯설은 땅 타관길에 돌고 돌면서 부질없는 세월따라 흘러가는데 마음은 언제나 망향초 고향 -월견초 작사/신세영 작곡- ★ 앨범명 : 신세영 작곡 No.2 [고향길 타향길/여인의 밤길] ★ 발매 및 제작사 : (1966) 아세아 AL-109 2011. 10. 1.
아 두고온 산천/박가연(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아 두고온 산천/박가연(1966)♣ 이북땅 내 고향을 떠나온지 20년인데 언제나 가보리 그리운 산천들 두고온 가족들은 몸성히 잘있는지 몽매에 잊지 못할 조상의 선산들 아~~ 보고 싶고나 사랑하는 사람들아 그런대로 사노라면 만날 날이 오겠지 강산이 변한다는 20년을 하루.. 2011. 9. 20.
청개구리 우는 고향 / 조선옥 (1966) ♣청개구리 우는 고향 / 조선옥♣ 청개구리 우는 고향 연꽃 피는 내 고향 철없이 울던 사람 달래면서 새우던 그리운 그날 밤의 그 사람은 어데로 무심한 조각달아 너는 왜 모르나 청개구리 우는 고향 보리 피는 내 고향 모깃불 피워놓고 베틀로 베두르든 그리운 삼베치마 그 처녀는 어데로 옥수수꽃 필때면 나는 못잊겠네 -반야월 작사 / 김성근 작곡- ★ 앨범명 : 김성근 작곡집 [제주 아가씨/남자는 무정해] ★ 발매 및 제작사 : (1966) 로얄 RL-12-001 ◈ 스마트 폰 ◈ 2011. 2. 19.
울릉도 애가/김수정(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릉도 애가/김수정(1966)♣ 성인봉 산마루에 달이 뜨면은 바다멀리 떠나가신 님이 그리워 새빨간 동백꽃에 눈물 적시며 밤새워 불러본다 밤새워 불러본다 울릉도 노래 물새도 왔다가고 가고 또 오는 까마득한 육지땅은 멀기만 하여 울릉도 섬살이가 하도 애달퍼 오늘도 .. 2011. 2. 18.
목련화사랑/김광남(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목련화사랑/김광남(1966)♣ 목련꽃이 피어 있네 오늘도 피어 있네 하늘 아래 맺은 사랑 간 곳이 어데더냐 잘 있소 잘 가세요 눈물 속에 헤어졌건만 언제나 못잊어서 불러보는 목련화 사랑 목련꽃이 떨어지네 날 두고 떨어지네 꽃잎마저 그 님 처럼 날 두고 가버렸네 울고만 .. 2011. 2. 17.
해녀의 고향/박가연(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해녀의 고향 / 박가연♣ 갈매기 우는 제주도 꽃피는 내 고향 똑딱선 외로이 떠도는 작은 배야 울지를 말아라 울지를 마라 한라산 눈이 녹아 꽃이 피었다 쌍고동 우는 제주도 삼다도 내 고향 해녀로 이름난 풍다 석다 여다도 날이면 날마다 푸른 바다에 진주를.. 2011. 2. 15.
이제와서 가라고요/박가연(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이제와서 가라고요/박가연(1966)♣ 이제 와서 가라고요 그대로 가라고요 청실홍실 걸자하던 당신이 아니었소 남의 간장 끊어놓은 몹쓸 님이여 당치마 겉주름에 지는 눈물을 그 누가 만들었소 만들게 했소 이제 와서 싫다고요 정말로 싫다고요 화촉동방 밝히자던 그 때는 .. 2011. 2. 14.
안개낀 영산강/박지연(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안개낀 영산강/박지연(1966)♣ 안개 낀 영산강에 달이 뜨는데 백사장을 헤매도는 젊은이 하나 떠나간 정든 사랑 잊을 길 없어 안개낀 영산강아 안개낀 영산강아 추억에 울자 밤깊은 영산강변 흐르는 물에 가신 님을 불러보는 애달픈 사연 오늘밤 어드메서 나를 울리나 안개.. 2011. 1. 14.
임없는 목포항/성영주(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임없는 목포항/성영주(1966)♣ 불러봐도 대답없네 님실고간 제비호야 님없는 목포항구 갈매기만 슬피 우네 굽도리 섬구비에 궂은비만 나리는데 한번 간 연락선아 돌아올줄 왜 모르나 기다려도 소식없고 낯선 배만 왔다가네 무정한 목포항구 쌍돛대도 잠이 들어 저멀리 등.. 2011. 1. 14.
우리마을 김순경/아리랑씨스터스(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우리마을 김순경/아리랑씨스터스♣ 우리마을 지서에는 어저께 새로 젊고 잘난 김순경이 부임을 했네 아~아 아하 서울서 온 멋쟁이는 미남이라고 빨래하는 처녀들이 쑥덕쑥덕 쑥떡 어기저기 소근소근 꽃이 피었네 배나무집 과부의 딸 이쁜이가요 젊고 잘난 .. 2011. 1. 11.
심야의 키타/김향미(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심야의 키타/김향미(1966)♣ 달빛도 잠이 들은 창가에 기대 퉁기는 내 기타는 그언제나 에레지 정다운 그대 목소리 못잊을 노래 말없이 쏟는 눈물에 기타도 운다 강물도 꿈을 꾸는 언덕에 앉아 가버린 그사랑을 읊어보는 멜로디 귀여운 그대 눈동자 흘러간 노래 다시는 못.. 2010. 12. 6.
비련백서/차민호(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비련백서/차민호(1966)♣ 가슴에 새겨놓은 사연은 많았건만 말못하고 헤어져간 님찾아 반평생 낯선 타관 낯선 거리 찬이슬 맞으면서 찬이슬 맞으면서 찾아온 그사람은 남의 아내 되었드라 그옛날 그때 보던 더 고운 그 얼굴엔 말못할 그 사연을 눈물로 적셔주네 사나이 한.. 201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