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68년도▣168 탄금대 사연/백진주(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탄금대 사연/백진주(1968)♣ 탄금정 굽이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장군 배수진이 저기인가요 열두대 굽이치는 강물도 목메는데 그님은 어데 가고 물새만이 슬피 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읊던 대.. 2011. 2. 18. 애수의 온천장/윤은섭(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애수의 온천장/윤은섭(1968)♣ 달뜨는 금강공원 벤치에 홀로 앉아 잠들은 회전목마 덧없이 바라보며 정답게 속삭이던 그 시절 잊지 못해 쓸쓸히 눈물짓는 애수의 온천장 님떠난 금강공원 벤치에 홀로 앉아 갈갈이 찢어버린 그옛날 님의 편지 지난날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 2011. 2. 18. 고향길 / 신행일 (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고향길 / 신행일♣ 강바람 서럽게 서럽게 불고 노을에 물든 물은 흘러갈 적에 석양을 등에 지고 등에다 지고 사랑도 미련도 저버리고서 혼자서 찾아가는 그리운 고향길 혼자서 찾아가는 그리운 고향길 물방아 조용히 조용히 돌고 왕거미 줄을 치는 초가지붕.. 2011. 2. 18. 나그네 총각/김미란(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나그네 총각/김미란(1968)♣ 물새소리 벗을 삼고 파도소리 낙을 삼아 지나온 내 반평생 눈물에 아롱졌오 내마음에 돌을 던진 그사람은 나그넨가 한맺힌 가슴 안고 애태우며 기다리는 잊지 못할 나그네 총각 석양 고운 섬포구에 물새소리 벗을 삼고 행여나 오시련가 설움만 .. 2011. 2. 18. 못가는 고향철길/태일(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못가는 고향철길/태일(1968)♣ 못가는 고향길에 잡초만 우거지고 끊어진 이 철길엔 눈물비는 하염없네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너를 두고 떠나올때 내 가슴은 아팠지만 아~~~~ 아~~~~ 그 누구를 원망하며 그 누구를 미워하리 끊어진 고향길에 산새도 목이 메고 녹슬은 이 철길.. 2011. 2. 17. 철없는 아내 / 차중락 (1968) ♣철없는 아내 / 차중락♣ 낯설은 남남간에 너와 내가 만난것은 가난해도 웃고살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드냐 믿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 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드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드냐 용서.. 2011. 2. 17. 기러기/한숙(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기러기/한숙(1968)♣ 기러기 떼를 지어 울며가는 가을밤에 백합같은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외로운 이가슴에 낙옆이 한잎 두잎 바람소리 한숨소리 들려오는 벌레소리 길잃은 기러기야 나도 함께 가련다 그리운 이한밤에 울고가는 기러기야 떠나버린 그 님의 소식 전해다오 .. 2011. 2. 17. 언제면 가오리까/남희(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언제면 가오리까/남희(1968)♣ 가고파도 못가고 보고파도 갈수없는 갈매기 날아드는 포구라 내 고향 꿈에라도 다시 한번 그리운 님 계신 곳 언제면 가오리까 말해줘요 말해줘요 봄이 와도 못 가고 꽃이 져도 갈수 없는 똑딱선 오고가는 포구라 내 고향 눈물젖은 꿈길천리 .. 2011. 2. 15. 어디로 가나요/기성(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어디로 가나요/기성(1968)♣ 어디로 가자고 인사도 없이 아무도 모르게 뜬구름같이 흘러가자고 강푸른 언덕에다 꽃피워놓고 끝없이 저멀리로 흘러가는데 사랑을 잃어버린 나는 어디로 가나요 아무도 모르게 아무 말 없이 이 세상 끝까지 뜬구름같이 흘러가자고 첫사랑 미.. 2011. 2. 15. 백마강 처녀 / 백강자 (1968) ♣백마강 처녀 / 백강자♣ 굽이굽이 오백리길 흘러흘러서 낙화암 지날 무렵 백마강에는 늘어진 버들가지 마디마디에 연두색 움이 돋고 새싹이 트고 큰애기 가슴에는 음~~ 사랑이 트네 삿대질에 익은 사공 물길을 따라 뗏목을 몰고가는 솜씨도 좋고 구성진 목소리로 뱃노래 할땐 강변에 빨래하는 큰애기들의 부풀은 가슴속을 음~~ 설레게 하네 -한산도 작사 / 백영호 작곡- ★ 앨범명 : 백영호 작곡집 [내 사랑아 / 못 잊을 이름] ★ 발매 및 제작사 : (1968.08.08) 지구 JL-120267 ◈ 스마트 폰 ◈ 2011. 2. 14. 누구를 못잊어서 / 진송남 (1968) ♣누구를 못잊어서 / 진송남♣ 보고파서 그리워서 찾아왔어요 그 옛날을 못잊어서 다시 왔어요 헤어져 보고서야 그얼마나 사랑했나 처음으로 알았기에 쓰라린 가슴안고 다시 왔수다 찾아왔수다 그얼굴이 보고파서 찾아왔어요 그목소리 듣고싶어 다시 왔어요 지금도 잊지않고 나를 나를.. 2011. 2. 14. 미운정/김미경(1968) ♣추억의 가요 음악감상실♣ ♣미운정/김미경(1968)♣ 약수터 달빛 아래 뽕나무 가지 아래 천만번을 하던 맹서 지금은 어디 갔나 석양속에 서산마루 녹두새 울음소리 연꽃같이 고운 순정 한숨이 웬말이냐 한숨에 실은 곡조 아무도 모르지만 밤하늘에 걸려있는 저달은 알았으리 바람같이 구름같이 흐르.. 2011. 2. 14. 무슨 잘못이 있기에/전항(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무슨 잘못이 있기에/전항(1968)♣ 무슨 잘못이 내게 있다고 무슨 원한이 내게 있다고 쓰라린 이별에 울어야 하오 즐겁던 추억이 가슴에 남아 아~~ 아~~ 아~ 소리치며 쓰러져 울었소 무슨 낯으로 찾아를 왔소 무슨 염체로 내게로 왔소 눈물도 메마른 야윈 가슴에 그토록 긴 세.. 2011. 2. 14. 마음껏 울고싶소 / 진송남 (1968) ♣마음껏 울고싶소 / 진송남♣ 다정하게 안기어서 마음껏 울고 싶어요 다정하게 한번쯤은 달래주련만 지금은 알 수 없는 그대의 마음 이제는 묻지 못할 사정이라서 그 누가 전해주리 흐으~~ 그대는 아시나요 마음껏 울고싶소 그대품에 날아가서 내마음 주고 싶어요 내 가슴에 스며드는 .. 2011. 2. 11. 울고있는 동백꽃/김애경(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고있는 동백꽃/김애경(1968)♣ 얼마나 가슴 아픈 설움이 맺혔기에 꽃잎마다 이토록 빨갛게 탔나 까닭을 물어봐도 한마디 대답 없이 두 눈에 고인 눈물 두 눈에 고인 눈물 옷고름에 씻으면서 울고 있는 동백꽃 누구를 기다려서 이다지 애탔기에 찬바람에 한잎 두잎 꽃잎은.. 2011. 1. 14. 처음 받은 상처/김애경(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처음 받은 상처/김애경(1968)♣ 그것은 그것은 슬픈 거짓말 세월이 가면은 잊혀진다는 옛말은 거짓말이야 새빨간 거짓말이야 세월이 흐를수록 흘러갈수록 처음 받은 상처는 메울길 없네 잊을 수 있다면 벌써 잊었지 날 가고 달 가고 해가 갈수록 잊을수 없는 것만은 쓰라린.. 2011. 1. 13. 얼룩진 발자욱/기성(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얼룩진 발자욱/기성(1968)♣ 파도소리 속삭이던 모래밭에서 밤을 새워 맹세하던 사랑이건만 임은 가고 나만 혼자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헤매도는 모래밭에 하나 또 하나 얼룩진 발자국이 얼룩진 발자국이 나를 울리네 생각말자 하면서도 잊지를 못해 밤이 오면 나도 몰.. 2011. 1. 13. 당신은 가야 해요/남주현(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당신은 가야 해요/남주현(1968)♣ 당신은 떠나야 해요 미련없이 떠나야 해요 아무리 가슴 아파도 사랑하고 있어도 못맺을 사랑이라오 한 세상 사노라면 그리움도 미움도 가시겠지요 아~아 당신은 당신은 떠나야 해요 당신은 떠나야 해요 아주 멀리 떠나야 해요 아무리 서러.. 2011. 1. 13.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