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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백야성●242

칠일간 오끼나와 / 백야성 (1963) ♣칠일간 오끼나와 / 백야성♣ 새파란 하늘아래 이국천리 오끼나와 네온불 아름다운 로타리 벤취에서 그님과 단둘이서 밤새워 쓸어안고 아~아 7일간 오끼나와 눈물만 흘리었오 남극성 반짝이는 이국천리 오끼나와 현해탄 파도넘어 국경선 바라보며 사랑의 불타는 밤 이별에 슬피운다 아.. 2020. 5. 1.
충무항 여객선 1 / 백야성 (1962) ♣충무항 여객선 1 / 백야성 ♣ 오색꿈 싫고가는 여수행 연락선아 쉬여가는 충무항구 고동 불지 말어라 가느니 못 가느느니 소매잡는 선창에 가는 님 고운얼굴 눈물에 젖었건만 아~ 연락선 스피카 소리에 이별이 섧다 연기만 남겨놓은 부산행 연락선아 쉬여가면 그만이지 내님마저 싫고.. 2020. 4. 24.
충무로 연가 / 백야성 (1964) ♣충무로 연가 / 백야성♣ 2020. 4. 6.
춤추는 인디안 / 백야성 (1963) ♣춤추는 인디안 / 백야성♣ "이히~~~하~~~~ 오색띠 물을 들인 인디안의 마을에는 오늘도 북을 치며 즐거운 파티 히~히~~ 히~~~ 이히~ 하~~ 모닥불 피어 놓고 통술 마셔가며 춤을 추는 인디안 인디안에 인디안에 밤은 깊어간다 통 돼지 빙빙돌려 후미돌개 구워놓고 추장의 호령아래 기분을 내.. 2020. 3. 23.
추억의 낙동강 / 백야성 (1961) ♣추억의 낙동강 / 백야성♣ 낙동강 철다리를 달려가는 부산차야 오늘도 그 사람을 실고 가느냐 봄 버들에 세월 감고 추억을 안고 불러보는 뱃노래여 경상도 그 처녀가 아~~아 그리운 추억의 낙동강아 낙동강 나루마다 손 흔드는 뱃사공아 물 위에 몇 몇 해를 흘러 왔느냐 뱃머리에 달빛 .. 2020. 3. 17.
추억에 얽힌 내력 / 백야성 (1964) ♣추억에 얽힌 내력 / 백야성♣ 나는 지금 비를 맞으며 한없이 걷고 있다 추억에 얽힌 내력 입속말로 주고 받으며 양눈에 떨어지는 빗방울에 서없이 눈물을 씻으면서 비에 젖어 걸어간다 과거사를 묻지를마라 물어도 소용없다 어차피 그 사람을 잊어야 할 임이 아니냐 애수에 태운강에 .. 2020. 3. 14.
청춘야화 / 백야성 김용만 (1964) ♣청춘야화 / 백야성 김용만♣ 이렇탄 말도없이 님을 보내고 나홀로 이길을 돌아 올적에 궂은비가 하염없이 뺨을 적시며 울고싶은 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사랑에 안타까운 서른 사정을 누게다 말하나 하소연 하나 이 가슴을 쥐어뜻고 뚜다리면서 남이볼까 눈물자욱 씻으며 왔네 명색이 .. 2020. 3. 12.
청춘비가 / 백야성 (1963) ♣청춘비가 / 백야성♣ 꽃 필때 속삭이던 청춘도 그 사람도 비 오고 바람불면 낙화의 꿈이드냐 오는 봄 가는 봄에 헝클어진 이 설움을 가슴에다 쓸어안고 울란 말인가 낙화의 사랑인줄 청춘의 눈물인줄 내어이 모르랴만 저 꽃이 원수구나 피는 꽃 지는 꽃이 안타가운 가슴에다 그 상처를 .. 2020. 3. 11.
청춘등대 / 고봉산 백야성 (2003) ♣청춘등대 / 고봉산 백야성♣ 파도 치는 등대 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 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서 맺은 사랑 등댓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댓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소리 들리어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 2020. 3. 5.
첫 사랑 마도로스 / 백야성 (2008) ♣첫 사랑 마도로스 / 백야성♣ 2020. 2. 29.
철조망 / 백야성 (1975) ♣철조망 / 백야성♣ 소곱장난 하던 고향 떠난지 삼십여년 가고파도 못가보는 그리운 내 고향아 손 내밀면 닿을듯한 구름아래 마을인데 철의 장막 가로막혀 못가는 내 고향아 어릴적에 떠나 고향 어언간 반평생에 청춘이 흘러온길 고향은 알고 있나 소리치면 들릴듯한 언덕넘어 마을인.. 2020. 2. 26.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 백야성 김용만 (1964)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 백야성 김용만♣ 생과사도 모르고 춘하추동 같이 맞는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비가오면 비에 젖어 눈이오면 눈에 젖어 영원히 이별없는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생존경쟁 모르고 길손들에 점을 치는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흘러가는 세월속에 낮 익었던 사람.. 2020. 2. 14.
천사의 슬픔 / 백야성 (1964) ♣천사의 슬픔 / 백야성♣ 고향이 어데인지 생일도 모릅니다 부모가 누구인지 성마저 모르는 나이 어린 거리에 천사 어느 하늘아래 푸른꿈이 기다리는지 야박한 인정속에 부모찾어 헤멥니다 타향이 고향인지 고향이 타향인지 낯설은 추녀밑에 모정이 그리워 울고 있는 거리에 천사 모진.. 2020. 2. 13.
처녀총각 / 백야성 (1984) ♣ 처녀총각 / 백야성♣ 봄이 왔네 봄이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난다 음~ 음~ 괭이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들어 지게도 들려오네 음~ 음~ -유.. 2020. 2. 7.
찔레꽃 / 백야성 (1984) ♣찔레꽃 / 백야성♣ 2020. 2. 5.
집없는 소녀 / 백야성 (1963 대사) ♣ 집없는 소녀 / 백야성 (대사)♣ " 엄마! 잘도 살고 있을까? 엄마! 엄마는 제가 불쌍하지도 않은 가봐 엄마! 우리 엄마 얼굴이나 한번 보았으면" 울고 가는 들새야 헤메도는 들새야 엄마 잃고 우느냐 집을 잃고 우느냐 어린가슴 내 설움을 너는 알고 있는지 엄마 잃은 외로운 몸 너는 알아 .. 2020. 2. 2.
중앙선 나그네 / 백야성 (1962) ♣중앙선 나그네 / 백야성♣ 중앙선 꾸불꾸불 마흔아홉 굽이 돌아 때 없는 죽령턴넬 철마도 울고가네 단풍잎 무르익은 희방사가 어드메냐 삼포밭 뒤에 두고 기차야 어서가자 경상도 태백줄기 한도 많은 죽령고개 의상이 세워놓은 부석사 어드메냐 오십리 이십킬로 버스길로 한 시간 낙.. 2020. 2. 1.
죽지는 않으리라 / 백야성 (1964) ♣ 죽지는 않으리라 / 백야성♣ 죽지는 않으리다 살어야 한다 사람마다 거리마다 울리고 괄세해도 기어코 성공하여 기어코 성공하여 뽐내고 살어야지 사나이 삼십전에 사나이 삼십전에 헛되게 죽을소냐 살어야 한다 죽지는 않으리다 살어야 한다 황금마다 인사마다 버리고 짓밟어도 기.. 2020. 1. 26.
죽장과객 / 백야성 (1962) ♣죽장과객 / 백야성♣ 알성급제 뜻을 품고 도포자락 만지며 한양성을 들어스니 석양이 지네 어데로 가야하나 망설이는 수표교위에 들려오는 청춘가 소리 풍류의 놀든 시절 그리웁고나 천변가에 홀로 앉어 공산명월 바라보며 통수로 풀어보는 한구절속에 정승에 청룡꿈을 빌은 공도 흘.. 2020. 1. 23.
죄 많은 마도로스 / 백야성 김용만 (1964) ♣죄 많은 마도로스 / 백야성 김용만♣ 이 노래를 부르면은 그리워라 그 아가씨 무명초 피는 항구 두고 온 사랑 오늘도 수평선에 기적이 울면 등대불 깜빡이는 선창가에서 행여나 오나 하고 기다리겠지 죄 많은 응~ 마도로스를 꿈결같이 만났다가 헤여저 온 항구에는 실없는 한마디를 믿.. 2020. 1. 20.
좋아하네 / 백야성 (1961) ♣좋아하네 / 백야성♣ 좋아하네 좋아하네 대포집을 좋아하네 양두냄새 풍기는 멋드러진 양복쟁이 아양떠는 술집마담 좋아하네 좋아하네 남의속 모르고 값비싼 술잔을 채우네 부어라 마셔라 오늘밤은 내 기분이다 띵호와 띵호와 쭝화명은 띵호와 색갈고운 모자쓴 멋드러진 양복쟁이 생.. 2020. 1. 17.
제주 아가씨 / 백야성 (1962) ♣ 제주 아가씨 / 백야성♣ 바다천리 제주도라 풍다석다 여다섬에 벌거숭이 아가씨들이 바다의 공주드냐 궁녀드냐 푸른물 바다밑 산호를 더듬으며 이리저리 물결에 밀리는 제주 아가씨 초록물결 출렁대는 서귀포라 앞바다에 소라따는 비바리들의 콧노래 흥겨웁게 들여온다 구리빛 살결.. 2020. 1. 14.
정만을 남기고 / 백야성 (1984) ♣ 정만을 남기고 / 백야성♣ 그리움도 외로움도 참을 수가 없도록 내 너를 사랑한 것을 나는 몰랐었네 아~ 이 가슴이 아직도 뜨거운데 너와 나 그 추억을 나혼자 어쩌라고 정만을 남기고 갔나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을 수가 없도록 내 너를 사랑한 것을 나는 몰랐었네 아~ 이 가슴이 지금.. 2019. 12. 10.
정들자 이별 / 백야성 ♣정들자 이별 / 백야성♣ 정이들은 너와 난데 간다한들 영원히 가나 변치말자 맺은 정이 가슴깊이 밖혔는데 울며 울며 보내주고 내 마음이 애처러워 정이들은 너와 난데 간다한들 영원히 가나 변치 말자 맺은 정이 가슴 깊이 박혔는데 울며 불며 보내주던 내 마음이 애처로워 세상살이 .. 2019. 11. 23.
정든님아 잘 있거라 / 백야성 (1963) ♣ 정든님아 잘 있거라 / 백야성♣ 잘 있거라 정든님아 그대두고 나는 간다 떠나야 하는 이몸 눈물로 다 바쳐라 이별의 술잔 위에다 한숨만 남기고 또 다시 어느때나 그대를 만나보랴 눈물의 이별 잘 있거라 정든님아 그대두고 나는 간다 헤여진 운명이라 헤여져 가는건지 야릇한 이 세파.. 2019. 11. 4.
재건호는 달린다 2 / 백야성 (1973) ♣재건호는 달린다 2 / 백야성♣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는 달린다 희망을 실고서 재건호는 달린다 고향으로 가는 사람 타향으로 가는 사람 모두다 웃는 얼굴 어서 가자 고향 생각 타향 생각 부모님 생각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는 달린다 낙동강 추풍령 재건호는 달린다 이등차로 가는 .. 2019. 10. 27.
재건호는 달린다 1 / 백야성 (1962) ♣재건호는 달린다 / 백야성♣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는 달린다 희망을 실고서 재건호는 달린다 고향으로 가는 사람 타향으로 가는 사람 모두다 웃는 얼굴 어서 가자 고향 생각 타향 생각 부모님 생각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는 달린다 낙동강 추풍령 재건호는 달린다 이등차로 가는 사.. 2019. 10. 27.
잘 있거라 항구의 사랑 / 백야성 (1962) ♣잘 있거라 항구의 사랑 / 백야성♣ 연락선 뱃머리 고동을 울려가며 항구의 사랑을 찾어온 마도로스다 어여쁜 아가씨 웃음의 꽃이필때 정열의 꽃이 피는 술잔을 들고서 아~ 즐기는 코리안에 마도로스다 오늘은 이 항구 내일은 저 항구로 고향을 버리고 떠도는 마도로스다 하룻밤 아가씨.. 2019. 10. 24.
잘 있거라 항구 / 백야성 (1968) ♣잘 있거라 항구 / 백야성♣ 항구야 잘 있거라 항구야 잘 있거라 사랑도 잘 있거라 떠나는 연락선에 던져주는 테프만이 애달프 고나 어제밤 잔을 들고 웃어 주든 사람아 정을 두고 간다마는 또 다시 오~마 물새야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마라 등대도 잘 있거라 울리는 고동소리 사나이의 .. 2019. 9. 30.
잘 있거라 애정항구 / 백야성 (1963) ♣ 잘 있거라 애정항구 / 백야성♣ 항구야 잘 있거라 항구야 잘 있거라 사랑도 잘 있거라 떠나는 연락선에 반겨주는 테프만이 애달프구나 어제밤 잔을 들고 웃어주든 사람아 정을 두고 간다마는 또 다시 오마 물새야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마라 등대도 잘 있거라 울리는 고동소리 사나이.. 2019.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