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별(가나다순)♪/★조미미★297

구룡포 사랑 / 조미미 (1967) ♣구룡포 사랑 / 조미미♣ 동해바다 북돌이길 님을실은 통통선 거울같은 초록물에 해가 지는데 부산 가신 우리님은 왜 안오시나 동래 울산 큰애기와 정분이 났나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젖어 기다리는 구룡포의 아가씨 구룡포에 달이뜰때 눈물맺은 첫사랑 백사장에 해당화도 곱게 피는.. 2010. 9. 8.
과거를 묻지 마세요 / 조미미 (1975) ♣과거를 묻지 마세요 / 조미미♣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 ~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 2010. 9. 5.
과거는 흘러갔다 / 조미미 (1994) ♣과거는 흘러갔다 / 조미미♣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 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 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 2010. 9. 2.
공항의 이별 / 조미미 (1979) ♣공항의 이별 / 조미미♣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 2010. 8. 31.
공주의 비련 / 조미미 (1978) ♣공주의 비련 / 조미미♣ 사랑을 위하여 왕실도 버리고 그대따라 가리라 기약했더니 이다지도 세상은 말이 많은가 아 ~ ~ 공주몸이 원망스럽소 씌워진 의무이라 낸들 어이 하리오 부질없이 님가슴에 불을 놓고서 못이루는 이사랑 원망을 마오 아 ~ ~ 이 내 순정 무너만 진다 -강남풍 작사 .. 2010. 8. 29.
고향의 품에/조미미(1978) ♣조미미 음악감상실♣ ♣고향의 품에/조미미(1978)♣ 물방아 돌아가고 뻐꾹새가 우는 마을 꽃향기 흙냄새에 내 사랑이 피던 마을 송아지 뛰어놀던 언덕에 앉아 사랑을 꽃피우던 그 시절 그리워 다시 한번 가고파라 안기고 싶어라 그리운 고향의 품에 시냇물 흘러가고 아기염소 우는 마.. 2010. 8. 26.
고향의 그림자 / 조미미(1977) ♣고향의 그림자 / 조미미♣ 찾아 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찾아 갈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 2010. 8. 25.
고향손님/조미미(1975) ♣고향손님 / 조미미♣ 갈대꽃 고개 젖는 조용한 내 고향에 까치 울고 오신 손님 나를 찾는 고향 손님 울리려고 오셨나요 날 데려가신다고 몰라 몰라 미워 미워 내 사랑 고향 손님 두루미 엄마 찾는 아늑한 내 고향에 소식 없이 오신 손님 나를 찾는 고향 손님 무엇하러 오셨나요 갈 때는 .. 2010. 8. 22.
고향 사람들/조미미(1979) 건전가요 ♣조미미 음악감상실♣ ♣고향 사람들/조미미(1979)♣ 새벽닭이 울어야 날이 밝은 줄 그것은 옛 이야기 지금은 노랫소리 새벽종이 울렸네 우렁찬 합창 마을은 눈을 뜨고 숨을 쉬네 오뉴월 태양 아래 활개를 치네 토끼처럼 뛰세 새처럼 날으세 80년대 언덕이 바로 저기 아닌가 김서방 이서방 찾아다닌 건.. 2010. 8. 22.
고향만리 / 조미미 (1978) ♣고향만리 / 조미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라 물레.. 2010. 8. 19.
고독한 정 / 조미미 (1985) ♣고독한 정 / 조미미♣ 그토록 잊으려고 잊으려고 애를썼는데 그많은 그세월이 흘러가도 나는 못잊어 아~아 내가슴에 깊은정을 깊은정을 어이합니까 사랑했던 그사람 잊지못할 그사람 아~ 꿈이라면 차라리 잊으련만 그토록 생각말자 생각말자 다짐했는데 지울수 없는 얼굴 이지못할 그.. 2010. 8. 15.
경상도 아가씨 / 조미미 (1977) ♣경상도 아가씨 / 조미미♣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런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워 우는구나 그래도 대답 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가려나 고향 길을 갈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라도.. 2010. 8. 14.
검은 장갑 / 조미미 (1986) ♣검은 장갑 / 조미미♣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 2010. 8. 12.
거문도 등대/조미미,강월영(1969) ♣거문도 등대 / 조미미 강월영♣ 거칠은 파도위에 태풍을 안고 갈매기떼 벗을 삼는 거문도 등대 뱃고동이 울적마다 님이 그리워 이밤도 깜빡깜빡 밝혀주는 저뱃길이 얼룩이 져요 낯설은 이국배에 순정이 아파 눈시울에 이슬지는 거문도 등대 동백꽃이 필적마다 님이 그리워 옷깃에 아.. 2010. 8. 10.
갯마을 처녀 / 조미미 (1971) ♣갯마을 처녀 / 조미미♣ 서산에 해 지면 님 그리워 눈물짓는 수줍은 열아홉 살 갯마을 처녀 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난 님은 언제 오나 행여라도 못 오실까 애가 타서 울어요 동이 트면 두 손 모아 님 오시길 빌어보는 꿈 많은 열아홉 살 갯마을 처녀 서울로 간 우리 님은 언제 언제 오시.. 2010. 8. 8.
개나리 처녀 / 조미미 (1978) ♣개나리 처녀 / 조미미♣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 2010. 8. 8.
강화도 갈매기/조미미(1971) ♣조미미 음악감상실♣ ♣강화도 갈매기/조미미(1971)♣ 강화도 갈매기가 슬피 울 때 떠나간 님 바닷가에 부는 바람 내 심정 전해다오 이기고 돌아와요 이기고 돌아와요 이 밤도 두 손 모아 님의 무운 비옵니다 강화도 갈매기가 슬피 울 때 떠나간 님 동산 위에 뜨는 달아 내 마음 전해다오.. 2010. 8. 8.
강남달/조미미(1978) ♣조미미 음악감상실♣ ♣강남달/조미미(1978)♣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 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 2010. 8. 8.
감나무골/조미미(1980) ♣조미미 음악감상실♣ ♣감나무골/조미미(1980)♣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휘영청 달이 밝아 오솔길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태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산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모밀꽃 향기.. 2010. 8. 7.
감격시대 / 조미미 (1978) ♣조미미 음악감상실♣ ♣감격시대 / 조미미(1978)♣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세 좋구.. 2010. 8. 5.
갈림길/조미미(1975) ♣조미미 음악감상실♣ ♣갈림길/조미미(1975)♣ 당신은 이 길로 나는 저 길로 이제는 떠나야한다 그리워도 보고파도 참고 살아야한다 웃음도 미움도 끝나버려 남남이 되는 아아아아 아아아 갈림길에서 손을 흔들었다 비 오는 그날은 행복했었지 사랑을 맹서한 그날 영원토록 변치말자던.. 2010. 8. 5.
가지마오/조미미(1972) ♣조미미 음악감상실♣ ♣가지마오/조미미(1972)♣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바쳐 내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 2010. 8. 5.
가신님 그리워 / 조미미 (1966) ♣가신님 그리워 / 조미미♣ 뜰아래 귀뚜라미 가야금 울려놓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문풍지 울어 가신 님 그리워서 가신 님 그리워서 나는 슬피 울어요 은하수 깊은 물에 기러기 울고 갈 때 서글픔에 이 한밤을 지새워보나 가신 님 그리워서 가신 님 그리워서 나는 슬피 울어요 -변형두 작.. 2010. 8. 5.
가을밤 외기러기 / 조미미 (1985) ♣조미미 음악감상실♣ ♣가을밤 외기러기 / 조미미♣ 사랑이 눈물이라면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야윈 두 뺨에 흘러젖는 눈물은 그대 알고 있을까 별빛 애절한 이 한밤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너처럼 님그리워 울고 가겠지 사랑이 아픔이라면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안녕.. 2010. 8. 5.
가슴아픈 사람끼리/조미미(1975) ♣조미미 음악감상실♣ ♣가슴아픈 사람끼리/조미미(1975)♣ 이별이 서러워서 흐느낀 두 얼굴 가슴아픈 사람끼리 마주 앉아서 서로의 행복 빌며 당신과 헤어질 때 두 눈에 맺힌 눈물은 가슴아픈 사람들의 슬픈 이별이랄까 헤어지기 아쉬워서 흐느낀 두 얼굴 가슴아픈 사람끼리 마주 앉아.. 2010. 8. 5.
가슴 아프게/조미미(1979) ♣조미미 음악감상실♣ ♣가슴 아프게/조미미(1979)♣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 2010. 8. 5.
옥녀봉 아가씨/조미미(197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옥녀봉 아가씨/조미미(1973)♣ 바람 자고 파도 자니 바다도 자고 흰구름도 가다 말고 하늘에 자네 돛단배 가다 말고 바다에 자면 갈매기 날다 말고 돛에서 자니 옥녀봉 아가씨는 옥녀봉 아가씨는 산에서 자네 하얀 모래 백사장에 물새가 놀고 달도 밝은.. 201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