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별(가나다순)♪/◎가수 백설희◎307 봄날은 간다 3 / 백설희 (1973) ♣봄날은 간다 3 / 백설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든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드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 2020. 1. 22. 봄날은 간다 2 / 백설희 (1960) ♣봄날은 간다 2 / 백설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든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양가슴 두다리며 뜬 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 2020. 1. 22. 보르네오 아가씨 / 백설희 (1972) ♣보르네오 아가씨 / 백설희♣ 둥둥둥둥 두두둥둥둥 북을 울려라 훨훨훨훨 훨훨~ 훨훨 불을 피워라 달밝은 밤 보르네오 섬색시들 님그리워 부르는 노래소리 야자나무 밑에서 꽃다발 걸고 훌라춤을 추노나 밤이 새도록 둥둥둥둥 두두둥둥둥 북을 울려라 훨훨훨훨 훨훨~ 훨훨 불을 밝혀라 .. 2020. 1. 22. 번지없는 주막 2 / 백설희 이미자 (1981) ♣번지없는 주막 2 / 백설희 이미자♣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든 그 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같은 정이었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 2020. 1. 21. 번지없는 주막 1 / 백설희 이미자 (1975) ♣번지없는 주막 1 / 백설희 이미자♣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든 그 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든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 2020. 1. 21. 백지의 연서 / 백설희 (1975) ♣백지의 연서 / 백설희♣ 할말이 너무 많아 할말이 너무 많아 썼다가 찢었다가 찢었다가 또 썼다가 밤새운 이 글월에 그 사연을 다 못쓰고 하이얀 흰 종이만 하이얀 흰 종이만 그대로 보냅니다 달빛이 너무 밝아 달빛이 너무 밝아 등불을 죽이고서 창문가에 앉았으면 어데서 들려오는 눈.. 2020. 1. 21. 백지의 연서 / 백설희 이미자 (1966) ♣백지의 연서 / 백설희 이미자♣ 할말이 너무 많아 할말이 너무 많아 썼다가 찢었다가 찢었다가 또 썼다가 밤새운 이 글월에 그 사연을 다 못쓰고 하이얀 흰 종이만 하이얀 흰 종이만 그대로 보냅니다 달빛이 너무 밝아 달빛이 너무 밝아 등불을 죽이고서 창문가에 앉았으면 어데서 들려.. 2020. 1. 21. 백사장의 로맨스 / 백설희 (1965) ♣백사장의 로맨스 / 백설희♣ 갈매기 은빛 날개에 노래 실은 백사장 부풀은 가슴 속에 파도소리 정다워라 수평선 하늘 멀리 젊은 꿈을 안고서 사랑의 메아리가 바람타고 흐른다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백사장엔 로맨스 꽃구름 오색구름이 우리들을 부르고 진주알 무지개가 .. 2020. 1. 21. 방울이 짤랑짤랑 / 백설희 (1961) ♣방울이 짤랑짤랑 / 백설희♣ 방울이 짤랑짤랑 눈이 쌓인 벌판 위에 또아리 흔들어서 잘 가소 잘 있소 타관땅 장사길에 부디 성공하고 오세요 네 방울이 짤랑짤랑 청노새야 잘 가거라 방울이 짤랑짤랑 만경들 벌판 위에 댕기를 걸어 놓고 잘 가소 잘 있소 꽃 피는 춘삼월에 부디 성공하.. 2020. 1. 21. 방울마차 2 / 백설희 (1968 대사) ♣방울마차 2 / 백설희 (대사)♣ "꽃바람도 향기로운 오월의 훈풍 마차야 어서 가자 달려서 가자 그님이 기다리는 그 목장으로 아카시아 꽃가루를 날리며 가자 오늘은 일요일 젊은이의 휴일 그이를 찾아서 나는야 가요" 아카시아 꽃가루를 하늘하늘 날리며 연보라 빛 꿈을 싣고 방울마차 .. 2020. 1. 21. 방울마차 1 / 백설희 (1965) ♣방울마차 1 / 백설희♣ 아카시아 꽃가루를 하늘하늘 날리며 연보라 빛 꿈을 싣고 방울마차 달린다 어서 가자 달려 가자 님이 사는 그 마을 초록제비 조잘조잘 나를 나를 부르네..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손을 높이 흔들며 아름다운 노래 싣고 방울마차 달린다 어서 가자 달려 가자 찔레꽃.. 2020. 1. 21. 방앗간집 처녀 / 백설희 (1966) ♣방앗간집 처녀 / 백설희♣ 물레방아 연자방아 빙글빙글 잘도돈다 은방조냐 금방조냐 백옥같은 흰쌀일세 방앗간집 둘째딸이 가마타고 시집가네 쿵덕쿵덕 맷떡방아 찰싹찰싹 찰떡방아 잔치방아 웃음방아 동네방네 소문났네 물레방아 물에돌고 연자방아 돌에돈다 돋아오는 반달이냐 물.. 2020. 1. 21. 방랑 아가씨 / 백설희 (1967) ♣방랑 아가씨 / 백설희♣ 달빛도 흐린 타향땅에 고달픈 몸 달래며 떠나온 찔레고향 생각사록 서러워 내일은 어느 곳에 내몸을 쉴까 울어라 색소폰아 넋두리나 들어보자 별빛도 흐린 서글픈 밤 벌레소리 처량해 내버린 찔레고향 못 견디게 가고파 내일은 묻지마라 마음 서럽다 울어라 클.. 2020. 1. 20. 발병난 아리랑 / 백설희 (1963) ♣발병난 아리랑 / 백설희 ♣ 아하 사랑한다고 말한마디만 던져 보세요 하 던져 보세요 이몸도 눈물있는 여자랍니다 싫어서 가는 것은 막지 않으나 아 막지 않으나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열두고개 발병이 난다오 발병이 나요 아하 열아홉 아주까리 동백꽃아 자랑말아 하 자랑말아라 공단.. 2020. 1. 19. 바다의 교향시/백설희 이미자(1981) ♣바다의 교향시 / 백설희 이미자♣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가자 어서가자 어서가 젊은피가 출렁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저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붉은노을 쓰러지는 지.. 2020. 1. 18. 밀양에 우는 여인 / 백설희 (1962) ♣밀양에 우는 여인 / 백설희♣ 울어섰네 울어섰네 나루터에 홀로 않저 불렀었네 불러섰네 님의 이름 불러섰네 밀양이라 남천강에 달이 뜰 때 맺은 사랑 님을 실고 어이갔나 무정할사 경부선아 기다렸네 기다렸네 서름서름 긴 삼년을 믿어섰네 믿었었네 님의 말씀 믿어섰네 찔레꽃이 핀 .. 2020. 1. 17. 미련의 부루스 / 백설희 (1961) ♣미련의 부루스 / 백설희♣ 은근히 들려오는 고용히 들려오는 강건너 잔디우에서 부르는 저 노래는 나도 옛날 님과 함게 부르던 사랑의 노래건만 지금은 외로히 추억만 안고 나홀로 슬피웁니다 뜨거운 저 울음은 행복에 저 울음은 옷소매 얼룩이 젖은 사랑에 저 울음아 나도 옛날 님을 .. 2020. 1. 15. 물새우는 강언덕 / 백설희 이미자 (1979) ♣물새우는 강언덕 / 백설희 이미자♣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2020. 1. 15. 물새우는 강언덕 7 / 백설희 전영록 황해 (1992) ♣물새우는 강언덕 7 / 백설희 전영록 황해♣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 2020. 1. 14. 물새우는 강언덕 6 / 백설희 (1979) ♣물새우는 강언덕 6 / 백설희♣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 2020. 1. 14. 물새우는 강언덕 5 / 백설희 (1976 대사) ♣물새우는 강언덕 5 / 백설희 (대사)♣ "강물은 울며 흘려도 옛물이 아니지만 강 언덕은 변함없네 그때 그자리 내 사랑도 강물처럼 가버린것을 물새우는 강언덕에서 내가 왜 우나 생각하면 아득히 멀어져 간 일인데 그래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그 사람"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 2020. 1. 12. 물새우는 강 언덕 4 / 백설희 (1973) ♣물새우는 강 언덕 4 / 백설희 ♣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 2019. 12. 31. 물새우는 강 언덕 3 / 백설희 (1971 대사) ♣물새우는 강 언덕 3 / 백설희 (대사)♣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이여 맑고 깨끗함은 은빛날개 처럼 눈부시어 높은 성좌를 울어러 보듯 갑진 보석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그대 그대를 위하여선 나의 생명도 곧 받치오리다 오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이여"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부르.. 2019. 12. 31. 물새우는 강 언덕 2 / 백설희 (1964) ♣물새우는 강 언덕 2 / 백설희♣ -映畵 [구원의 애정] 主題歌-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 2019. 12. 31. 물새우는 강 언덕 1 / 백설희 (1955 映畵 [구원의 애정] 主題歌) ♣물새우는 강 언덕 1/ 백설희♣ -映畵 [구원의 애정] 主題歌-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손석우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SP [그늘에 피는 꽃/물새우는 강언덕] ★ 발매 및 제작사 : (1955) 유니버샬 P-1029/P-1030 ◈ 스마트 폰 ◈ 2019. 12. 31. 물새 한마리 / 백설희 이미자 (1981) ♣물새 한마리 / 백설희 이미자 ♣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데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 오는데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 2019. 12. 31. 무정천리 / 백설희 이미자 (1967) ♣무정천리 / 백설희 이미자♣ 타향살이 설움속에 세월은 갔소 내 고향 무정천리 아득한 길 아 ~ ~ 날러가는 구름위에 음~ ~ 음~ ~ 몸을 실었소 돌고 도는 타향객지 십년이었소 내 고향 무정천리 길이 멀어 아 ~ ~ 정처없는 하늘가에 음~ ~ 음~ ~ 꿈을 불렀소 -추미림 개사 / 박시춘 작곡- ★ 앨.. 2019. 12. 31. 무정 부루스 3 / 백설희 (1973) ♣ 무정 부루스 3 / 백설희 ♣ 산도 섧고 물도 선 머나먼 곳에 나 혼자서 왜 왔든가 부모형제 버리고 머나먼 곳에 누굴 따라 나 여기 왔나 괄세 많은 타관 인심 내 설움에 내가 못 이겨 잔을 들고 물어본다 흘러간 과거사 불러본다 밤거리에 웃음 파는 나를 그 누가 만들었나요 고개 넘고 물.. 2019. 12. 30. 무정 부루스 2 / 백설희 (1967) ♣ 무정 부루스 2 / 백설희 ♣ 산도 섧고 물도 선 머나먼 곳에 나 혼자서 왜 왔던가 부모형제 버리고 머나먼 곳에 누굴 믿고 나 여기 왔나 괄세 많은 타관 인심 내 설움에 내가 못이겨 잔을 들고 울어본다 흘러간 과거사 불러본다 밤거리에 웃음 파는 나를 그 누가 만들었나요 고개 넘고 물 .. 2019. 12. 30. 목포의 눈물 / 백설희 이미자 (1979) ♣ 목포의 눈물 / 백설희 이미자♣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설움 -문일.. 2019. 12. 30.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