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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은방울자매255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1 / 은방울자매 (1972) ♣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1 / 은방울자매♣ 거리에 핀 꽃이라 푸대접 마오 마음은 푸른 하늘 흰구름 같소 짓궂은 비바람에 고달퍼 운다 사랑에 속았다오 돈에 울었소 사랑도 믿지 못할 쓰라린 세상 무엇을 믿으리까 아득하구려 눈물도 인정조차 서런 사정도 가슴에 주서 담고 울고 가졌.. 2019. 6. 26.
사랑아 다시한번 / 은방울자매 (1978) ♣ 사랑아 다시한번 / 은방울자매♣ 사랑하던 사람도 미워하던 사람도 이제는 모두 다 가버리고 없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가면 가면 아주 갔나 사랑아 다시 또 한번 만날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좋아하던 사람도 싫어하던 사람도 지금은 서로가 헤어져서 있는데 생각.. 2019. 6. 14.
사랑도 싫소 돈도 싫소 / 은방울자매 (1965) ♣ 사랑도 싫소 돈도 싫소 / 은방울자매♣ 사랑도 싫드라 돈도 싫드라 속이고 속는 세상 믿을 것이 무어냐 사랑도 가거라 돈도 가거라 인정도 없는 세상 바랄 것이 무어냐 저 달도 웃어라 나도 웃어라 열구비 밝은 세상 사나이가 울쏘냐 -남상포 작사 / 손목인 작곡- ★ 앨범명 : 은방울자.. 2019. 6. 8.
빙점 / 은방울자매 (1991) ♣빙점 / 은방울자매 ♣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미움 버려 주세요 못다 핀 꽃망울이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로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마즈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 2019. 6. 5.
비 오는 포구 / 은방울자매 (1965) ♣비 오는 포구 / 은방울자매♣ 비 오는 포구에 닻을 감으면 이별의 기적이 운다 흔드는 명주수건 정맺인 사람아 사나이 모진가슴 뱃고동이 머문다 떠도는 마도로스 사랑이 허무하다 등대불이 외로워 어제는 동해안 오늘은 남해 떠도는 부평초신세 미운정 고운정을 엮어온 사람아 파이.. 2019. 5. 27.
비 오는 인천항 / 은방울자매 (1965) ♣ 비 오는 인천항 / 은방울자매♣ 해저문 인천항에 밤도 깊은 데 누굴 믿고 나 여기 왔나 사랑이 원수로 구려 이제와서 원망한들 무슨 소용 있을 손가 야속한 사람아 님 잃은 인청항에 달도 밝은 데 출렁 출렁 파도소리가 이 마음 울려만 주네 잘 있거라 이 항구야 그 누구를 원망하랴 무.. 2019. 5. 20.
비 내리는 호남선 / 은방울자매 (1972) ♣ 비 내리는 호남선 / 은방울자매♣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드란다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 2019. 5. 15.
비 내리는 삼천포 / 은방울자매 (1973) ♣ 비 내리는 삼천포 / 은방울자매 ♣ 배 떠난 밤부두에 비 내리는 삼천포 가신 님 그리워서 나 여기 서있나 갈매기 노래마저 내 가슴을 치는데 어느 때 돌아오실 님인 줄도 모르고 꽃다발 선물 주던 내 모양이 섧구나 님 없는 밤부두에 비 내리는 삼천포 파도를 벗 삼아서 나 여기 서있나 .. 2019. 5. 9.
비 내리는 고모령 / 은방울자매 (2005 대사) ♣ 비 내리는 고모령 / 은방울자매 (대사) ♣ "어머님의 손을 놓고 넘던 고모령 돌아보며 또 보면서 고모령에 부엉이도 울었지 그리고 나도 울었지 성공을 기약하고 떠나온 몸이 타향땅 헤메도는 기행신세 때 늦은 후회만이 가슴을 때리는 데 내 모습 면목으로 고향을 찾으리 살아 생전 어.. 2019. 5. 9.
비 내리는 고모령 / 은방울자매 (1978) ♣ 비 내리는 고모령 / 은방울자매 ♣ 어머님에 손을 놓고 돌아설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 마루터를 넘어 오든 그 날 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 이던가 물 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 2019. 5. 6.
비 내리는 경부선 / 은방울자매 (1972) ♣비 내리는 경부선 / 은방울자매♣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 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고속도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 2019. 4. 29.
불효자는 웁니다 / 은방울자매 (1978) ♣ 불효자는 웁니다 / 은방울자매♣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고 통곡해요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 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2019. 4. 25.
부산 행진곡 / 은방울자매 (1988) ♣부산 행진곡 / 은방울자매♣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시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우뚝선 영도다리 갈매기들 놀이터 물에 뜬 네온불도 부산항구다 달려라 태종대로 오륙도에 아치섬이요 관광차 젊.. 2019. 4. 17.
봄처녀 / 은방울자매 (1965) ♣ 봄처녀 / 은방울자매♣ 아지랑이 가물가물 (가물가물) 피어 오르는 봄 언덕에 소맥이는 저 총각아 호들기 좀 불지마라 새파랗게 돋아나온 봄나물도 많건만은 내 간장을 녹일려고 호들기만 불어주나 종달새도 비비배배 (비비배배) 노래하는 봄 동산에 나물캐는 저 처녀야 콧노랠랑 하.. 2019. 4. 12.
봄맞이 / 은방울자매 (1965) ♣봄맞이 / 은방울자매♣ 얼음이 풀려서 물 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 위에 겨울이 간다 어허야 저허야 저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 위에 봄편지 쓴다 어허야 저허야 저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윤석중 작사/문호월 작곡- ★ 앨.. 2019. 4. 9.
봄날은 간다 / 은방울자매 (1978) ♣봄날은 간다 / 은방울자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 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 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 2019. 4. 4.
별은 멀어도 / 은방울자매 (1972) ♣별은 멀어도 / 은방울자매♣ 끝 없는 하늘 멀리 별은 멀어도 그리운 그 얼굴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 영원한 그대 모습처럼 아~아 정다운 속삭임이 메아리 칠때 그리운 이 마음 그 이름에 실어 고요한 하늘 멀리 별은 멀어도 영원히 속삭이네 끝 없는 하늘 멀리 별은 멀어도 그리운 그 얼.. 2019. 4. 2.
번지없는 주막 / 은방울자매 (1979 대사) ♣ 번지없는 주막 / 은방울자매 (대사)♣ "고향이 싫어서 떠난것이 아니였다 그렇다고 못살어서 떠난것도 아니였다 그놈의 게다짝 소리가 왜 그렇게 싫은지 그놈의 빡빡 머리가 왜 그렇게 보기 싫은지 쪽바리 목소리가 왜 그렇게 듣기 싫은지 무조건 떠났다 나그네가 되고 싶었다 이제 고.. 2019. 3. 25.
번지없는 주막 / 은방울자매 (1977) ♣번지없는 주막 / 은방울자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쿠려 새끼손을 걸어놓고 맹서도 했건만 못 믿겠소 못 믿겠.. 2019. 3. 20.
버들피리 / 은방울자매 (1974) ♣ 버들피리 / 은방울자매 ♣ 물새 우는 나룻터에 버들을 꺽어 필릴리야 필릴리야 버들 피리 봄 피리 홍갑사 댕기 끈에 맹세를 걸어 놓고 가버린 님 그리워 필릴리야 필릴리야 버들 피리 부네 봄도 짙은 언덕 위에 왜 홀로 앉아 필릴리야 필릴리야 버들 피리 봄 피리 해 지는 나룻터에 조.. 2019. 3. 7.
버들잎 / 은방울자매 (1976) ♣ 버들잎 / 은방울자매 ♣ 버들잎에 글을 써서 물에 던졌오 허구헌날 우리님께 띄워 보냈오 그래도 우리님은 소식도 없고 때로는 원망하고 슬피 울어도 날마다 버들잎을 물에 던져요 물에 던진 버들잎은 잘도 흘러요 저 먼 마을 님을 찾아 잘도 흘러요 그래도 우리님은 오시지 않고 해마.. 2019. 2. 25.
뱃사공 / 은방울자매 (1975) ♣ 뱃사공 / 은방울자매 ♣ 사공아 뱃사공아 내말좀 들어 보구려 가는 뱃길이 내 고향 길이라면 내말 부탁 좀 합시다 내 고향 영산강을 지나 가거든 몸성히 잘 있다고 전해나 주오 사공아 뱃사공아 내말 부탁 좀 합시다 사공아 뱃사공아 내말좀 들어 보구려 가는 뱃길이 내 고향 길이라면 .. 2019. 2. 22.
백마강 탄식 / 은방울자매 (1972) ♣ 백마강 탄식 / 은방울자매 ♣ 반월사 풀벌레가 목이메어 울든 밤에 낙화암 달빛속에 수심도 많드라 고란사 염불소리 이밤을 지새우니 백마강에 설은넋이 고이 잠드네 백마강 물새들이 님그리워 울든 밤에 무너진 섬돌위엔 길손도 잠들었네 수천년 말도없이 흘러온 그 역사를 노를 젖.. 2019. 2. 20.
백마강 달밤 / 은방울자매 (1965) ♣ 백마강 달밤 / 은방울자매 ♣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 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며는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나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여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김용호 작사 / .. 2019. 2. 18.
백령도 아가씨 / 은방울자매 (1975) ♣ 백령도 아가씨 / 은방울자매 ♣ 돛단배 넘나드는 황해라 백령도 밀리는 물결따라 하루해가 저무는데 먼훗날 기약하고 떠나버린 우리님은 몰아치는 해풍에 뱃길막혀 못오시나 비바람아 불지마라 이마음 아프단다 해풍이 불어오는 황해라 백령도 날저문 백사장에 물새소리 처량한데 .. 2019. 2. 14.
밤항구 연락선 / 은방울자매 (1978) ♣ 밤항구 연락선 / 은방울자매♣ 밤항구 연락선에 이별의 연락선에 뱃고동이 슬피 우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파도에 부서지는 달빛도 차거워라 가는 마음 보내는 마음 그심정은 일반인데 등대불에 맹세걸고 떠나는 연락선아 밤항구 연락선에 님실은 연락선에 갈매기가 .. 2019. 2. 7.
밤비는 눈물 / 은방울자매 (1971) ♣ 밤비는 눈물 / 은방울자매 ♣ 이슬비가 소리도 없이 설레이는 유리창에는 추억만 흩어져 아롱거리여 이밤도 깊어만 가네 빗속에 사라진 그님 소리쳐 불러 본들 서러운 가슴에 상처만 남기는 밤비는 눈물인가 숨소리도 안타까워라 불도꺼진 빈 방안에는 그님이 남기신 일기장하나 이.. 2019. 2. 4.
밤나비 / 은방울자매 (1969) ♣밤나비 / 은방울자매♣ 밤나비의 고향은 못다한 사랑 거리에 어둠이 스밀때면 가로등이 미워서 외로움이 싫어서 밤하늘로 너울너울 헤메다가 달무리 그늘에서 홀로운다 밤나비의 숙명은 못 이룬 사랑 가슴에 치솟는 그리움에 인기척을 피하여 별빛마져 싫어서 못잊을 그림자를 두금.. 2019. 2. 2.
밤나무 산길 / 은방울자매 (1969) ♣밤나무 산길 / 은방울자매♣ 다람쥐가 뛰어가는 밤나무 언덕에 가랑잎이 하나둘 바람에 날리네 아무도 모르게 덮어둔 옹달샘속에 그리웠던 그님의 웃는 얼굴 비치네 저녁노을 질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다정했던 그 목소리 아련히 들리네 가을하늘 맑고 맑은 밤나무 언덕에 흰구름이 .. 2019. 1. 31.
밤 / 은방울자매 (1965) ♣밤 / 은방울자매♣ 그대멀리 떠났건만 밤이 되면은 그리운 모습 꿈길마다 찾어 오네 울려주네 불같은 그 사랑을 또 다시 찾을 길 없나 밤이면은 못잊을 노래를 불러본다 그대생각 잊으리라 맹서를 해도 잊었든 모습 얄궂게도 사모치게 떠오르네 술취한 내 마음에 괴로움 풀길이 없어 .. 201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