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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조미미★297

보내 놓고 울었오 / 조미미 (1968) ♣보내 놓고 울었오 / 조미미♣ 차라리 처음부터 가지 말아 달라고 눈물로 매달려도 좋았을 것을 마음이 아플까봐 웃음지어 보이자고 입술을 깨물면서 참아본 설움 보내놓고 돌아서며 뼈에 사무치게 한없이 울었소 이럴줄 알았으면 가지 말아 달라고 붙잡고 사정해도 좋았을 것을 발길.. 2019. 1. 22.
보고 싶은 얼굴 / 조미미 (1976) ♣보고 싶은 얼굴 / 조미미♣ 눈을감고 걸어도 눈을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감고 걸어도 눈을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 2019. 1. 20.
벙어리 선창 / 조미미 (1969) ♣벙어리 선창 / 조미미♣ 땋은머리 풀어놓고 백년가약 남기고 님도가고 꿈도가는 서럽습니다 밤마다 슬피우는 물새를 벗을삼아 두둥실 창포돛배 오실 적마다 목이메여 불러봐도 벙어리 선창 어린가슴 정만두고 구슬같은 눈물에 님도가고 배도가고 물길도가네 밤마다 애처로운 등대불 .. 2019. 1. 18.
번지없는 주막 / 조미미 (1978) ♣번지없는 주막 / 조미미♣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같은 정이 였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 2019. 1. 15.
버림받은 여자 / 조미미 (1970) ♣버림받은 여자 / 조미미♣ 너무도 사랑하고 믿은 탓으로 버림받은 마음에 슬픔도 크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랑은 가도 행복했던 그시절은 추억만 남아 눈물을 먹고사는 버림받은 여자 잊으려 애를쓰면 더욱 못잊어 버림받은 가슴에 상처도 깊다 흩어지는 낙엽처럼 사랑은 가도 그대손.. 2019. 1. 13.
버들잎 청춘 / 조미미 (1967) ♣버들잎 청춘 / 조미미♣ 흘러가는 물결위에 버들잎지고 버들잎을 적시는 저녁빛이 서러워 이별만은 말자고 누가 먼저 말했기에 버들잎을 물에 던지며 울고만 있네 버들잎에 글을쓰는 서러운사연 그 사람은 어데서 버들잎을 보실까 기약없는 이별에 하루해가 기울건만 나룻터를 지키.. 2019. 1. 9.
백마야 울지마라 / 조미미 (1977) ♣백마야 울지마라 / 조미미♣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 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또 다시 고향 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거니 인생을 새 .. 2019. 1. 3.
백마강 / 조미미 (1967) ♣백마강 / 조미미♣ 백마강 푸른 물에 어기여차 어기여차 노를 저어간 사공님은 그 언제나 오시려나 고란사 저녁종이 강물 위에 울려 퍼져도 못 오시는 사공님을 기다리는 백마강 처녀 백마강 물결 위에 둥근달이 떠있건만 노를 저어간 사공님아 그 언제나 오시려나 물새야 울지 마라 .. 2018. 12. 30.
백령도 아낙네 / 조미미 (1972) 백령도 아낙네 / 조미미♣ 아득한 수평선에 노을이 지면 백령도 아낙네의 마음이 타네 고기잡이 떠난 낭군 오실 뱃길에 파도는 왜 저렇게 성이났나요 아~아 바람아 불지마라 불지를 마라 머나먼 수평선에 어둠이 지면 백령도 아낙네의 마음은 등대 바람부는 바위위에 외로이 서서 파도길.. 2018. 12. 27.
백년 절개 / 조미미 (1978) ♣백년 절개 / 조미미♣ 꽃잎은 피고 져도 내 순정만은 시들줄 모르는 백년초라오 이 마음 아시거든 정든 내님아 남의 속 태우지 말고 음~ 속이지도 말아요 속이지를 말아요 바람은 오고 가도 백년 절개요 변할줄 모르는 백년 팔자요 이 마음 아시거든 정든 내님아 님이라 하지 말고 음~ .. 2018. 12. 25.
배 떠나네 / 조미미 (1985) ♣배 떠나네 / 조미미♣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정든 님 싣고서 아주 멀리 사라져 가네 아리랑 둘이 부른 그 노래를 나 혼자서 어이 하라고 아~ 아~~아 나 혼자서 어이 하나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수평선 저 멀리 아주 멀리 사라져가네 이렇게 이렇게도 정든 님을 보내 놓고 어이 살라.. 2018. 12. 23.
방울새 / 조미미 (1986) ♣ 방울새 / 조미미♣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 2018. 12. 21.
밤비의 부르스 / 조미미 (1978) ♣밤비의 부르스 / 조미미♣ 어느땐가 그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 그대와 단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매던 그날밤에 헤매던 그날밤에 흘러간 그 추억 이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 어느 땐가 그 언젠나 추억은 애달퍼 비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 헤어진 그날밤에 헤어진 그날.. 2018. 12. 17.
바보처럼 울었다 / 조미미 (1981) ♣바보처럼 울었다 / 조미미♣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 2018. 12. 13.
바보같은 사나이 / 조미미 (1975) ♣바보같은 사나이 / 조미미♣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 2018. 12. 6.
바람개비 / 조미미 (1985) ♣바람개비 / 조미미♣ 실바람이 입술을 스치는 강가 부드럽게 내몸을 스치는 갈대 이렇게 좋은 날 하늘 헤치고 구름속을 쉬어가는 학이 되어 날은다 바람에 돌고 도는 내님은 바람개비 그 얘길랑 다 잊고 학이 되어 날은다 꽃바람이 내눈을 스치는 들판 부드럽게 내몸에 안기는 바람 이.. 2018. 12. 4.
바다가 육지라면 / 조미미 (1970) ♣바다가 육지라면 / 조미미♣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아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2018. 11. 16.
밀물 / 조미미 (1969 KBS 연속극 주제가) ♣밀물 / 조미미♣ -KBS 연속극 주제가- 동산마루 저 하늘에 햇님이 뜨면 서울계신 우리님 소식이 오나 하늘보고 구름을 보고 물어볼 때면 아~~아 그리움 밀물처럼 가슴 적시네 서산마루 저 언덕에 노을이 지면 오늘도 소식없는 님이 그리워 나비보고 꽃잎을보고 물어볼때면 아~~아 그리움 .. 2018. 11. 10.
믿기는 왜 믿어 / 조미미 (1967) ♣믿기는 왜 믿어 / 조미미♣ 믿기는 왜 믿어 어리석게도 천년만년 변치말자던 그사랑도 가버렸소 차라리 잊어야지 울지를 말어야지 떠나버린 병든사람 믿기는 왜 믿어 잡는 손 뿌리치고 돌아선 임을 울어봐도 불러보아도 무정하게 가버렸소 그래도 믿어볼까 기다리는 이순정 떠나버린 .. 2018. 11. 9.
미워하지 않으리 / 조미미 (1978) ♣미워하지 않으리 / 조미미♣ 목숨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떠나버린 그님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 2018. 11. 6.
미워도 다시한번 / 조미미 (1975) ♣미워도 다시한번 / 조미미♣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 안녕 지난 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 2018. 11. 5.
미사의 종 / 조미미 (1985) ♣미사의 종 / 조미미♣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국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적에 오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위에 발자국마다 .. 2018. 11. 3.
미련도 후회도 없다 / 조미미 (1988) ♣미련도 후회도 없다 / 조미미♣ 타고난 사나이의 순정의 목숨 정의에 살아야 할 운명이더냐 거칠은 무정가를 걸어야 하던 지나온 내 청춘이 가여웠지만 미련이 있을 소냐 후회도 없다 외로운 사나이의 걸어온 길은 의리에 살아야 할 팔자이더냐 황금도 첫사랑도 뿌리쳐 버린 얄궂은 사.. 2018. 10. 30.
미련도 없이 / 조미미 (1970) ♣미련도 없이 / 조미미♣ 내 마음 흘러간다 바람이 불 때마다 정처없이 밀려간다 험하고 험한 길을 한점의 미련도 없이 후회도 없이 이슬맺힌 눈동자 옛사랑 이름 부르며 아~아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끝없이 날려간다 바람이 불 때마다 하염없이 밀려간다 험하고 험한 길을 한점.. 2018. 10. 28.
물새 한 마리 / 조미미 (1979) ♣물새 한 마리 / 조미미♣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서서 머나면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 2018. 10. 28.
물새야 왜 우느냐 / 조미미 (1981) ♣물새야 왜 우느냐 / 조미미♣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뿐이다 아~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같이 울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물새야 울.. 2018. 10. 28.
물레야 / 조미미 (1988) ♣물레야 / 조미미♣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가고 해가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 2018. 10. 18.
물레방아 도는데 / 조미미 (1979) ♣물레방아 도는데 / 조미미♣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 2018. 10. 18.
물레방아 도는 내력 / 조미미 (1978) ♣물레방아 도는 내력 / 조미미♣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 2018. 10. 18.
문경새재 / 조미미 (1965) ♣문경새재 / 조미미♣ 잊지않고 돌아오마 그 한마디를 남겨 놓고 문경세재 떠나간 님아 오늘도 산마루에 외로이 서서 달을 보고 님소식을 물어보는데 모른다고 모른다고 부엉새 운다 님을 찾아 나서볼까 기다려볼까 문경세재 고개위에 우는 산 색시 영 넘어 흘러가는 뜬 구름 보고 가신.. 201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