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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조미미★297

떠나지 마세요 / 조미미 (1973) ♣떠나지 마세요 / 조미미♣ 당신이 그토록 떠나신다면 붙들지는 않겠지만은 나는 나는 어쩌란 말이에요 한평생을 함께 살자 다짐한 그 말씀은 꿈이었단 말인가요 남자란 발길이 닿는대로 가지만 여자의 마음이란 그렇지를 않답니다 기어이 날 두고 떠나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은 나.. 2018. 2. 21.
떠나온 목포항 / 조미미 (1964) ♣떠나온 목포항 / 조미미♣ 정들은 목포항을 이별하고서 떠나온지 어연간 몇몇 해인가 구비구비 흐르는 영산강 우뚝 솟은 유달산 어느 때나 다시 보리 그리운 목포항구 눈물로 부모 형제 이별하고서 어린 가슴 쫄이며 떠나온 목포항 기적소리 목메인 차창에 쓸쓸하게 기대여 성공하고 .. 2018. 2. 17.
떠나려 할때 / 조미미 (1970) ♣떠나려 할때 / 조미미♣ 수많은 날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이제 와서 가신다니 너무나도 야속해요 내 가슴에 사랑이 준 자욱만 남겨놓고 당신은 멀리 떠나려할 때 가슴 아파 내 못살아요 사랑한다 누가 먼저 말을 했기에 이제 와서 내 가슴을 이렇게도 울리나요 눈물 되어 흐르는 추억만 .. 2018. 2. 14.
딸의 마음 / 조미미 (1980) ♣딸의 마음 / 조미미♣ 출가외인이라지만 딸의 마음은 부모님 곁에 있어요 몸은 비록 떠나 있어도 마음은 곁에 있어요 자나깨나 자식 걱정하시던 모습 고마우신 그 은혜를 잊을 수 없어 딸의 마음은 딸의 마음은 행복합니다 부디 오래 사세요 출가외인이라지만 딸의 마음은 부모님 곁에.. 2018. 2. 12.
들국화 / 조미미 (1973) ♣들국화 / 조미미♣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 할 슬픈 길이냐 철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아 아아 아아아 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 얼굴 언제 만나리 여인의 가슴 속에 파도치는데 죄 없는 들국화 저 멀리 두고 아아 .. 2018. 2. 11.
두줄기 눈물 / 조미미 (1971) ♣두줄기 눈물 / 조미미♣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 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 2018. 2. 9.
두번째 눈물 / 조미미 (1975) ♣두번째 눈물 / 조미미♣ 너를위해 참다운 내인생이 있었고 너를위해 참다운 내인생은 끝났다 처음으로 사랑속에 행복했던 눈물도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였을때 아~ 두번째로 흘린눈물 가슴 쓰라린 눈물 너를위해 참다운 내인생이 있었고 너를위해 참다운 내인생은 끝났다 사랑을 다짐.. 2018. 2. 6.
두메산골 / 조미미 (1979) ♣두메산골 / 조미미♣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는 그날 맹서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혼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 뜨.. 2018. 2. 4.
두견화 사랑 / 조미미 (1985) ♣두견화 사랑 / 조미미♣ 꽃 가지 쓸어 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 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 우는 한많은 봄 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눈물로 엮은 사랑 여울에나 던져서 괴로움을 잊을거냐 흐르는 기적 소리 처량하다 꿈젖은 베개가 서러워 서러워 서러워 웁니다 .. 2018. 2. 4.
동백꽃 아가씨 / 조미미 (1964) ♣동백꽃 아가씨 / 조미미♣ 동백꽃 한송이를 꺾어 놓고서 말없이 떠나버린 서울 도련님 이 발길 저 발길 발길에 체여 시드른 동백꽃 왜 꺾었오 왜 꺾었오 서울 도련님 정다운 동백꽃은 해마다 피어도 오실줄 왜 몰라요 서울 도련님 이 서름 저 서름 눈물에 젖어 시드른 꽃송이 왜 꺾었오 .. 2018. 2. 2.
동백꽃 그늘에 숨어 / 조미미 (1975) ♣동백꽃 그늘에 숨어 / 조미미♣ 아~정말 이였군요 뱃길로 칠십리 떠나갈 당신 철부지 어렸을때라면 매달려도 보겠지만 행여나 그 마음이 아프실까봐 음~ 동백꽃 그늘에 숨어 동백꽃 그늘에 숨어 나 혼자 적십니다 이 옷고름 아~정말 이였군요 육지로 칠십리 떠나갈 당신 철부지 어렸을.. 2018. 1. 29.
돌지않는 풍차 / 조미미 (1978) ♣돌지않는 풍차 / 조미미♣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오랜 세월은 아아~아아~ 아하아아~ 돌지 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화는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말없이 울고 .. 2018. 1. 29.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미미 (1977)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미미♣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여 부르던 이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2018. 1. 29.
돌아올 수 있다면 / 조미미 (1978) ♣돌아올 수 있다면 / 조미미♣ 당신은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다시 올 기약없이 가버린 그 사람 두 눈을 꼭 감고 잊어 보려고 내 마음 달랬지만 못 잊을 그 사람 다시 한 번 만나 준다면 돌아올 수 있다면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위해 살아가렵니다 한 마디 말 없이 떠나갔지만 그 많은 사.. 2018. 1. 27.
돌아가는 삼각지 / 조미미 (1979) ♣돌아가는 삼각지 / 조미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 데 잃어버린 그 사람이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 2018. 1. 26.
덕수궁 돌담길 / 조미미 (1981) ♣덕수궁 돌담길 / 조미미♣ 비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 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 2018. 1. 26.
댄서의 순정 / 조미미 (1975) ♣댄서의 순정 / 조미미♣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 안겨 푸른 등불아래 붉은 등불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 나리는 밤도 눈 나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 2018. 1. 26.
대전 부루스 / 조미미 (1976) ♣대전 부루스 / 조미미♣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 2018. 1. 25.
당신이 오신다기에 / 조미미 (1975) ♣당신이 오신다기에 / 조미미♣ 당신이 오신다기에 당신이 오신다기에 첫새벽 산길따라 나를 찾아 오신다기에 당신의 옷자락이 이슬에 젖을까봐 밤새워 풀섶마다 이슬을 걸었는데 오늘도 안오시니 웬일인가요 당신이 오신다기에 당신이 오신다기에 가시던 나루 건너 머나먼 길 오신다.. 2018. 1. 25.
당신의 마음 / 조미미 (1975) ♣당신의 마음 / 조미미♣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아 아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 2018. 1. 24.
당신을 알고 있다오 / 조미미 (1980) ♣당신을 알고 있다오 / 조미미♣ 둘이만은 변치말자 당신이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당신을 당신을 알고 있다오 언제 봐도 좋은 사람 거짓을 모르는 당신 나는 나는 당신을 당신을 알고 있다오 둘이만은 변치말자 당신이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당신을 당신을 알고 있다오 언제 봐도 좋.. 2018. 1. 24.
당신을 따르겠어요 / 조미미 (1971) ♣당신을 따르겠어요 / 조미미♣ 사랑이 눈물이라면 차라리 혼자살래요 가랑잎 굴러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껏 웃고 살래요 그러나 울리지는 않으시겠죠 울리지 않으신다면 아~아 사랑하는 당신을 따르겠어요 사랑이 슬픔이라면 차라리 혼자살래요 꿈만이 가득채운 가슴을 안고 차라리 .. 2018. 1. 23.
당신은 철새 / 조미미 (1978) ♣당신은 철새 / 조미미♣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 2018. 1. 23.
당신은 왜 / 조미미 (1971) ♣당신은 왜 / 조미미♣ 왜 당신은 왜 당신은 떠나야 합니까 그토록 나만을 사랑하면서 가야만 합니까 싫은 것도 아니고 미운 것도 아닌데 당신은 왜 당신은 왜 가야만 합니까 그 무슨 사연 안고 가야만 합니까 왜 당신은 왜 당신은 떠나야 합니까 이토록 외로운 나만을 두고 가야만 합니.. 2018. 1. 23.
당신만을 위하여 / 조미미 (1970) ♣당신만을 위하여 / 조미미♣ 당신만을 위하여 내 마음 모두 꽃잎이 피듯이 사랑스런 마음 수 많은 날 당신 생각 떠나지 않아 가슴에 펼쳐 놓고 웃음져 보는 당신만을 위하는 행복한 마음 당신만을 위하여 오늘 내일 또 예쁘고 아름답게 거울을 보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할테요 꽃잎.. 2018. 1. 22.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 조미미 (1988)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 조미미♣ 사랑해선 안 될 것을 바보처럼 사랑은 왜 해 나를 두고 떠날 바엔 고운정도 가져가야지 가지마라 애원하며 몸부림치는 내가 가엽지 않은 가요 싫어 싫어 나는 싫어요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나를 두고 가지말아요 이제와서 후회할 걸 처음부터 사랑은 왜.. 2018. 1. 22.
달맞이 처녀 / 조미미 (1969) ♣달맞이 처녀 / 조미미♣ 밤에 우는 저 새는 무엇이 슬픈가요 정든 님이 그리워서 저 새도 우나요 모두가 잠든 밤에 나는 어쩌라고 너마저 우나 달만 뜨면 눈물짓는 달맞이 처녀 밤에 피는 저 꽃은 무엇이 슬픈가요 밤에 떠난 님 그리워 해 지면 피나요 쓸쓸한 달빛아래 나는 어쩌라고 너.. 2018. 1. 20.
단장의 미아리고개 / 조미미 (1975) ♣단장의 미아리고개 / 조미미♣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 2018. 1. 17.
터미날 / 조미미 (1977) ♣터미날 / 조미미♣ 사람마다 가는 길이 서로 다른 터미널 노여움 속에 돌아선 님은 어디로 간다더냐 다시 한번 말해보려고 내가 여기 찾아왔건만 돌아서는 종점이네 님이 떠난 터미널 표만 사면 지체없이 떠나가는 터미널 노여움 속에 돌아선 님은 그 언제 간다더냐 가는 길을 막아서.. 2017. 12. 29.
한강 / 조미미 (1978) ♣한강 / 조미미♣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 밤 이슬비에 목메여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 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푸르건만은 목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구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 없.. 2017.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