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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조미미★297

무정항구 / 조미미 (1967) ♣무정항구 / 조미미 ♣ 그 언제 돌아오나 묻지를 말자 떠나면 그만인데 그것 뿐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깜박이는 등댓불 파도가 치는 대로 바람이 부는 대로 끊어진 태풍만이 물에 흐른다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도 말자 어차피 맺지 못할 인연이라면 차라리 웃으면서 배웅하는 부두에 찬비.. 2018. 10. 12.
무정한 천리길 / 조미미 (1967) ♣무정한 천리 길 / 조미미♣ 기다리기 어려운게 사람이건만 행여나 님이신가 기다리는데 서산에 지는 해야 말 물어보자 무정천리 가신 님은 그 언제나 오시려나 추야장장 긴긴 밤에 달도 밝은데 행여나 오시려나 기다리는데 휘영청 밝은 달아 말 물어보자 무정천리 가신 님은 그 언제나.. 2018. 10. 9.
무정한 나룻터 / 조미미 (1967) ♣무정한 나룻터 / 조미미♣ 나룻터에 홀로 앉아 울었습니다 버들눈썹 가재잡고 울었습니다. 닻 내린 뱃간에 노을이 지면 무정한 그사람이 더욱 그리워 옷 고름 찢으면서 울었습니다 님을 싫던 나룻배가 무정합니다 노를 젓던 사공님이 야속합니다 나룻터 들국화 피기도 전에 쓰라린 그 .. 2018. 10. 8.
무정 / 조미미 (1968) ♣무정 / 조미미♣ 무정트라 서러말고 가신님 원망마라 아픈 가슴을 못참도록 웅켜쥐고 울고만 싶네 가신정이 다시 그리워 님아 님아 부르건만 아무 말없이 가신 그 님이 너무 무정트라 무정트라 서러말고 가신님 생각마라 못견디게 그리움에 지친가슴 울고만 싶네 부엉새가 슬피 우는 .. 2018. 10. 6.
무슨 말이요 / 조미미 (1972) ♣무슨 말이요 / 조미미♣ 아 무슨 말이오 이제 와서 싫다는 말은 그렇게 깊이 깊이 정들여 놓고 이별이란 무슨 말이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한 백년을 오손도손 당신과 함께 이 세상 끝까지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아 무슨 말이오 이제 와서 밉다는 말은 그렇게 오래오래 기다.. 2018. 10. 3.
무교동 연인들 / 조미미 (1985) ♣무교동 연인들 / 조미미♣ 오색등 네온 불이 꽃을 피우면 무교동 밤 거리는 연인들 쌍쌍 다정히 주고 받는 사랑이야기 정답게 오고가는 사랑의 눈빛 마주잡은 술잔 사이로 정은 깊어 가는데 짧은 밤이 아쉬운 무교동 연인들 다정히 주고 받는 사랑이야기 정답게 오고가는 사랑의 눈빛 .. 2018. 10. 2.
못잊을 당신 / 조미미 (1980) ♣못잊을 당신 / 조미미 ♣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옛 추억의 하루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 2018. 9. 22.
못잊어서 또 왔네 / 조미미 (1978) ♣못잊어서 또 왔네 / 조미미♣ 못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일랑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울고 떠난 내가 왔네 그리다 지쳐 울고 떠난 내가 왔네 상처가 아파 기나긴 세월속에 멍든 마음을 .. 2018. 9. 20.
못난 청춘 / 조미미 (1988) ♣못난 청춘 / 조미미♣ 누구를 원망해 이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잃고 돌아서는 이발길 아~ 야속타 생각을 말자해도 이렇게 너를 너를 못잊어운다 잘있거라 나는간다 부디 행복하여라 쓰라린 이별에 사랑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위에 떨어지는 이눈물 아~ 무정한 누구를 원망하.. 2018. 9. 18.
목화따는 큰 애기 / 조미미 (1968) ♣목화따는 큰 애기 / 조미미♣ 바람이 부네 바람이 부네 살랑춘풍 불어올때 버들처럼 느린머리 치마자락 싸고도네 앵두꽃이 피어나는 우물건너 양지쪽에 고사리 손끝으로 목화심는 큰 애기야 음~ 음~음 어느님을 주려고서 한나절 다가도록 한 고랑 두 고랑 웃어가면서 남모르게 심고 있.. 2018. 9. 14.
목포는 눈물 / 조미미 (1975) ♣목포의 눈물 / 조미미♣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 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눈물 -문일석 작사 /.. 2018. 9. 12.
목포 연락선 / 조미미 (1972) ♣목포 연락선 / 조미미♣ 파도가 밀려오는 목포 연락선 슬피우는 뱃고동에 사연도 많아 비린내만 풍기는 이별이 설고나 갈매기 동백꽃에 얼룩진 순정을 아~아 너는 아느냐 목포 연락선아 물결에 밀려오는 목포 연락선 손짓하는 손수건에 설움도 많아 바다냄새 육지냄새 정든 임 보고파 .. 2018. 9. 11.
목포는 항구다 / 조미미 (1978) ♣목포는 항구다 / 조미미♣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조명암 작사/이.. 2018. 9. 3.
목마른 해바라기 / 조미미 (1968) ♣목마른 해바라기 / 조미미♣ 해바라기 해바라기 왜 우는가 산들바람 그리워 목이 메었나 태양이 그리워서 목이 메었나 햇빛마저 잃어버린 북녘 벌판에 아~ 너 홀로 우는구나 목마른 해바라기 해바라기 해바라기 왜 우는가 푸른하늘 그리워 몸부림 치나 사랑이 부러워서 몸부림 치나 님.. 2018. 5. 18.
모정의 고갯길 / 조미미 (1971) ♣모정의 고갯길 / 조미미♣ 흰구름 흘러가는 고갯길에 앉아서 눈시울에 고인눈물 치마폭에 감추던 어머님의 그 모습을 가슴깊이 새기며 이별의 모정 아쉬워하며 아쉬워하며 아~~ 넘던 이 고개 모정의 고갯길 산새도 깃을찾는 황혼길에 앉아서 길고긴 날 그 세월을 기다리며 살으신 어머.. 2018. 3. 22.
모정 / 조미미 (1978) ♣모정 / 조미미♣ 흐르는 세월속에 꽃들은 피고 모정에 쌓인 정은 찬 이슬젖네 주름진 그 얼굴에 얼룩진 미소 뒷동산 봄이 오면 할미꽃 보고 포근한 그대 손길 그리울때면 약산에 진달래꽃 찾아갑니다 약산에 진달래꽃 찾아갑니다 포근한 그대 손길 그리울때면 약산에 진달래꽃 찾아갑.. 2018. 3. 22.
모국의 정 / 조미미 (1978) ♣모국의 정 / 조미미♣ 조국하늘 먼빛으로 바라 보면서 이국땅에 해 저물면 향수에 젖어 밤 새운지 몇해련가 낙엽처럼 고향 잃고 살아왔지만 핏줄이야 뜨겁도록 흘러 있어도 아~ 먹구름이 앞을가려 눈먼 반 평생 먹구름은 걷혀가고 새날 밝으면 모두 모두 잃은 고향 찾아 나서네 손에 손.. 2018. 3. 22.
명동 블루스 / 조미미 (1993) ♣명동 블루스 / 조미미♣ 궂은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이 다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 여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은 모르리라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2018. 3. 22.
먼데서 오신 손님 / 조미미 (1971) ♣먼데서 오신 손님 / 조미미♣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뭐라고 말하리까 뭐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 손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 2018. 3. 15.
머나먼 고향 / 조미미 (1985) ♣머나먼 고향 / 조미미♣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2018. 3. 13.
맹꽁이 타령 / 조미미 (1978) ♣맹꽁이 타령 / 조미미♣ 열무김치 담글때는 님 생각이 절로 나서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 논 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 마저 울어 아이고 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보리 타작하는 때는 님 생각이 절로 나서 설움 많.. 2018. 3. 10.
말해주겠니 / 조미미 (1975) ♣말해주겠니 / 조미미♣ 말해 주겠니 말해 주겠니 내가 못한 그 말을 그 말을 듣고 그 말을 듣고 나는 느껴볼테야 니가 나에게 니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 나는 가슴이 설레이겠지 나는 마음이 약해서 차마 하지 못한 그 말을 너는 말해 주겠니 그 말을 듣고 그 말을 듣고 나는 느껴.. 2018. 3. 10.
말죽거리 / 조미미 (1969) ♣말죽거리 / 조미미 ♣ -TBC 연속극 주제가- 거리거리 말죽거리 슬픈 언덕에 구름타고 바람따라 찾아 왔건만 아득한 안개속에 반가운 얼굴 말없이 사라져간 말죽 거리여 구비구비 한강수는 흐느껴 울고 역마조차 따라우는 말죽 거리에 불러도 찾아보는 그리운 이름 애태워 울부짖는 말죽.. 2018. 3. 8.
마포종점 / 조미미 (1979) ♣마포종점 / 조미미 ♣ 밤 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섰고 갈곳없는 나도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은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 2018. 3. 8.
마음의 사랑 / 조미미 (1978) ♣마음의 사랑 / 조미미 ♣ 혜숙아 울지말고 행복하여라 네마음 네 참뜻을 나는 알았다 우리는 언제든지 마음의 사랑 앞날에 웃을길이 다시오리라 차라리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너찾는 내행복을 진정코 빈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는 임아 밤마다 네꿈속에 찾아나 다오 -김초성 작사/ 김초.. 2018. 3. 6.
마음은 서러워도 / 조미미 (1975) ♣마음은 서러워도 / 조미미♣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 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 2018. 3. 4.
마음 약해서 / 조미미 (1980) ♣마음 약해서 / 조미미♣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 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 2018. 3. 2.
럭키 서울 / 조미미(1978) ♣럭키 서울 / 조미미♣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 2018. 2. 28.
란같은 여자 / 조미미 (1985) ♣란같은 여자 / 조미미♣ 안녕이란 그말만은 그말만은 하지말아요 내가슴 깊은곳에 사랑을 심어주고 눈물이라고 새겨준다치고 가야할 그 사람이 무엇인가요 말도 안돼 말도 안 돼요 아~ 란같은 이 여인 가슴속에 상처를 주지 말아요 잊으란 그말만은 그말만은 하지말아요 내마음 깊은 .. 2018. 2. 26.
떠나지 말아요 / 조미미 (1979) ♣떠나지 말아요 / 조미미♣ 아~ 날두고 정말 떠나가십니까 이렇게 붙잡아도 내마음 몰라주고 진정코 떠나십니까 흘러 가버린 그 세월을 돌려줄 수 없다면 나만 외롭게 혼자 남기고 떠나지 말아요 아~ 날두고 정말 떠나가십니까 이렇게 붙잡아도 내마음 몰라주고 진정코 떠나십니까 흘러.. 2018.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