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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755

소녀의 속삭임/신이경(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소녀의 속삭임/신이경(1970)♣ 곱게곱게 피어난 뜬구름 이기에 누가누가 살기에 저리 고울까 어여쁜 소녀의 눈동자 같이 얄미운 보조개 같이 청순한 소녀의 미소같이 아~아~아~ 고와라 예뻐라 빛나는 사랑이 구름에 숨었네 어여쁜 소녀의 눈동자 같이 .. 2011. 12. 11.
돌아와 주세요/신영선(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돌아와 주세요/신영선(1970)♣ 찬바람 부는 오늘밤도 오동잎 떨어지는데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대를 못잊는 마음 당신이 몰라주시면 이마음 울고싶어요 아~~아~ 나를 잊지말고 돌아와 주세요 찬바람 부는 긴긴 오늘밤 눈물로 지새우는데 이렇게 홀로 .. 2011. 12. 11.
사랑하는 까닭에/김상규(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사랑하는 까닭에/김상규(1970)♣ 기약없이 만났다가 상처주고 떠난 사람 가슴깊이 새겨준 사랑의 슬픔만을 목메어 불러보는 가버린 그 사랑을 지금도 아쉬움이 가슴을 파고들어 미련에 운다 웃음으로 만났다가 슬픔주고 떠난 사람 내마음에 안겨준 사.. 2011. 12. 11.
목마른 소녀 / 정윤희 (1979) ♣목마른 소녀 / 정윤희♣ 어릴 때 꿈을 꾸었지 사랑이 싹트는 꿈을 언제부턴가 그 꿈에 사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그리고 꿈을 키웠지 사랑이 꽃피는 꿈을 언제부턴가 그 꿈을 먹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기쁨이 넘칠 땐 춤추는 아이 슬픔에 겨울 땐 한 마리 사슴 그렇게 사랑을 했지 눈물도 그때 배웠지 아무도 모를 나만의 얘기 아 그건 사랑이었네 기쁨이 넘칠 땐 춤추는 아이 슬픔에 겨울 땐 한 마리 사슴 그렇게 사랑을 했지 눈물도 그때 배웠지 아무도 모를 나만의 얘기 아 그건 사랑이었네 -최인호 작사 / 이정화 작곡- ★ 앨범명 : 정윤희 2집 [가르쳐 주세요/기다려] ★ 발매 및 제작사 : (1979.11.15) 힛트 HL-41008 2011. 12. 11.
첫정 / 강정화(1971 영화주제가)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첫정/강정화(1971)♣ -영화 "첫정"주제가- 세상에 갓 나올땐 꿈도 많았어요 이제는 꽃 피울 나이인데 당신이 나에게 준 따스한 첫정의 속삭임이 날 울려요 그래도 당신은 모를 테지요 아~~아 당신이 첫정이 당신이 첫정이 나를 울려요 세상에 첫 걸음은 .. 2011. 12. 11.
포구의 여자/김영춘(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포구의 여자/김영춘(1941)♣ 정든 님을 실은 배는 부두를 떠나갑니다 가시면 그만인 줄 번연히 알면서도 어리석은 여자 마음 목메어 웁니다 검은 연기 뒤에 두고 저 배는 멀어집니다 기약도 못 하실 줄 번연히 알면서도 오시려니 믿는 마음 기다려 봅니.. 2011. 12. 10.
영자야 가거라/이인권(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영자야 가거라/이인권(1940)♣ 영자야 가려무나 네 맘대로 가려무나 못 믿을 사람아 네 사정에 속으마 네 사정에 속으마 화류계 사랑 춘향이는 못 될 망정 절개는 절개 그 어이 값 없으랴 영자야 가려무나 속 시원히 가려무나 박정한 사람아 울며 맺던 .. 2011. 12. 10.
쓸쓸한 여관방/박향림(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쓸쓸한 여관방/박향림(1940)♣ 가슴을 파고드는 싸늘한 바람에 여관방 등잔불이 음- 가물거린다 창 틈을 새어드는 휘파람 소리에 아- 타향의 그 누구가 타향의 그 누구가 나를 울리나 나를 울리나 때 묻은 베갯머리 생각은 어리고 추억에 자즈러진 음- .. 2011. 12. 10.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남일현(193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남일현(1939)♣ 거리에 핀 꽃이라 푸대접 마오 마음은 푸른하늘 흰구름 같소 짖궂은 비바람에 고달퍼 운다 사랑에 속았다오 돈에 울었소 사랑도 믿지못할 쓰라린 세상 무엇을 믿으리까 아득하구려 억울한 하소연도 설운 사정도 .. 2011. 12. 10.
헛소문/장세정(1938)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헛소문/장세정(1938)♣ 물길러 갈적마다 우연히 만나 우연히 만나면은 가슴이 선뜻 두 얼굴을 붉히고서 토라만져도 청춘의 헛소문은 청춘의 헛소문은 퍼져갑니다 아~ 휘파람 불며가는 뒷모양 보다 돌이킨 그의 눈과 마주칠 적에 두 가슴 설레면서 돌아.. 2011. 12. 9.
한양은 천리원정/황금심(1938)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한양은 천리원정/황금심(1938)♣ 한양은 천리원정 가는 님을 잡지마소 오다가다 만난 사람 맘을 주지 말았어야 에헤야- 데헤야 가는님 붙들고 울어볼까 손수건 흔들며 울어볼까 한양은 천리원정 길이 멀다 말을마소 정든 사람 그리우면 하룻밤에 만난.. 2011. 12. 9.
산팔자 물팔자/백년설(1940)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산팔자 물팔자//백년설(1940)♣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화류계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흑사리 한장에도 담지 못할 풋사랑 인심이나 쓰다 가자 소원이나 풀어주자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화류계 가는 길은 얼고 녹는 장난.. 2011. 12. 9.
토라진 눈물/장세정(1938) ♣옹달샘 추억의 엣노래♣ ♣토라진 눈물/장세정(1938)♣ 울고 가요 울고 가요 토라진 어린 마음 토라진 어린 마음 울고 갑니다 남의 눈을 숨어 피는 이 꽃이 싫거들랑 아 그만두 아 그만두 억울해요 억울해요 턱없는 조바심이 턱없는 조바심이 억울합니다 눈물 위에 분바르는 이 .. 2011. 12. 9.
천리춘색/김해송 이은파(193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천리춘색/김해송 이은파(1937)♣ 에라디여 (에라디여) 에헤 봄이로구려 봄이로구려 봄~ 산골 색씨 생긋 웃는 봄이로구려 은조로록 금조로록 오색채의 떠트려입고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이 산에서도 꾀꼴 꾀꼴 저 산에서도 뻐꾹 뻐꾹 꾀꼴 꾀꼴 뻐꾹 뻐.. 2011. 12. 8.
화륜선아 가거라/이화자(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화륜선아 가거라/이화자(1940)♣ 철석간장 녹여주고 가는 곳을 물어보자 피눈물 목이 멜 제 기적이 뚜우 허풍선이 사랑속에 속아서 맺은 정이로구나 오냐 오냐 잘 가거라 천금같은 내청춘에 이별이란 웬말이냐 떠나는 화륜선에 물결이 출렁 내 품속의 울던 님.. 2011. 12. 8.
포경선 수기/남춘역(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포경선 수기/남춘역(1941)♣ 흐르는 등불이다 마도로스다 갈매기 어쩌자고 슬피 우느냐 망원경 목에 걸고 돛대에 앉아 바다를 떠돌아서 십년이구나 흐르는 부평초다 마도로스다 가랑비 어쩌자고 발을 적시나 아득한 항해에 ??를 싣고 포경선 선창 밑이 집이로.. 2011. 12. 8.
복지만리/백년설(1941) 영화 [복지만리] 주제가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복지만리/백년설(1941)♣ -영화 [복지만리] 주제가-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언덕을 넘어서면 새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 2011. 12. 8.
비나리는 삼다도/이민아(196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비나리는 삼다도/이민아(1969)♣ 제주도 제주도 머나먼 삼다도 가시면 다시 못올 님이 야속해 비바리 넋두리에 설움 많은 등대섬 아주까리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었네 제주도 제주도 내고향 삼다도 뱃길이 고달프면 님길도 고달퍼 비바리 그립고야 정.. 2011. 12. 8.
안개낀 가로등/전항(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안개낀 가로등/전항(1966)♣ 안개낀 밤거리에 가로등이 외로워 잃어버린 그 사랑에 나도 외로워 파도치던 젊은 가슴 안타까운 미련에 몸부림 치면서 헤매도는 자욱마다 눈물 뿌렸다 깨어진 유리창에 그림자가 서러워 안개나린 내 가슴에 꿈도 서러워 .. 2011. 12. 7.
격정/정원(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격정/정원(1966)♣ 유리창을 때려라 때려 부셔라 그대 없는 세상은 나에게도 없다 그렇게 불태우던 젊은 청춘도 깨끗이 끝나버린 사랑이건만 그까짓 여자 하나 못 믿는다고 세상을 비웃으며 손짓을 해도 내마음엔 너만이 있을 뿐이다 궂은비야 내려라 .. 2011. 12. 7.
웃으면서 안녕/전항(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웃으면서 안녕/전항(1966)♣ 두 번 다시 만날수가 없을지라도 영원토록 잊지못할 추억이 있오 이제 그만 눈물을 깨끗이 씻고 웃으면서 안녕하고 돌아서 가오 보슬비가 차가운데 밤도 깊은데 오늘로서 끝나버린 사랑이지만 영원토록 잊지못할 추억이 .. 2011. 12. 7.
옥단 아가씨/김순경(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옥단 아가씨/김순경(1966)♣ 꽃피는 아침마다 만나던 님을 천리만리 보내놓고 우는 아가씨 서낭당 마루터에 해가 지거든 중천에 떠오르는 반달을 보고 가신 님 소식이나 물어보려마 정주고 정을 받고 믿었던 님을 하룻밤에 이별하고 우는 아가씨 칠십.. 2011. 12. 7.
내사랑 순이/신진아(196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내사랑 순이/신진아(1969)♣ 멀리 떠난 내 사람아 울며 헤진 나의 순이야 초생달이 기울때에 그 맹세가 야속트라 눈물속에 이별이란 이렇게 괴로운가 사나이 가슴속이 찢어진다 순이야 떠나버린 옛 사람아 행복하라 나의 순이야 소쩍새가 울적마다 너 .. 2011. 12. 7.
울지도 못하고/차중락(196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지도 못하고/차중락(1967)♣ 이렇게 이렇게 실컷 울기나 할걸 실컷 울고나면 설움도 가시는걸 가슴 터지도록 목이 메이면서도 울지도 못하고 돌아와야 한것은 지금도 목숨처럼 지금도 목숨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실컷 울기나 할걸 실.. 2011. 12. 7.
백일홍 사랑/진방남(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백일홍 사랑/진방남(1942)♣ 십오야 달무리 진 안개 낀 밤에 이슬진 풀잎새에 옷을 적시니 무거운 발걸음이 한숨에 젖어 사나히 천길 가슴 눈물이 진다 초록빛 지평선에 궂은비 나려 쓸쓸한 이 마음을 잡아줄 그 님 입술에 남은 정이 백일홍인가 피었다 시들어.. 2011. 12. 6.
무등산 처녀/최윤정(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무등산 처녀/최윤정(1968)♣ 산비둘기 털을 가는 무등산 마루에 찔레꽃이 붉게 피어 한창이건만 무수히도 헤어보는 님오실 그날 포개진 그리움에 가슴이 아파 하염없이 눈물짓는 무등산 처녀 도라지꽃 씨가 드는 무등산 허리엔 산토끼의 발자욱이 어.. 2011. 12. 6.
못믿겠어요/오정란(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못믿겠어요/오정란(1966)♣ 끝장을 내어놓고 떠난 당신이 그 무슨 염체로 또 다시 왔오 붙잡을땐 안볼듯이 뿌리치더니 지금 와서 정말로 사정한다고 당신을 음~ 당신을 어이 믿겠소 담판을 지어놓고 가신 당신이 그 무슨 낯으로 또 한번 왔오 못가라고 .. 2011. 12. 6.
종점에서/서창석(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종점에서/서창석(1970)♣ 내 사랑은 비가 오네 밤깊은 종점인가 아무런 잘못도 없는 몸인데 마음마저 묶어놓고 지향도 없이 마지막 밤차로 떠나버린 사람아 내 마음은 흐느끼네 밤깊은 종점에서 어쩌다가 궂은비에 발길은 묶였는다 갈길은 많아도 갈.. 2011. 12. 6.
또 다시 오세요/송애자(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또 다시 오세요/송애자(1966)♣ 또 다시 오세요 돌아오세요 이 항구 선술집을 잊지 마세요 마지막 가는 길에 떠나는 길에 그라스로 맺어놓은 인연이지만 또 한번 오는것이 인사가 아니겠오 또 다시 오세요 찾아 주세요 이 부두 선술집을 잊지 마세요 바.. 2011. 12. 6.
소복의 여인/박희정(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소복의 여인/박희정(1966)♣♣ 밤깊은 불국사의 적막을 깨트리고 은은히 들려오는 처량한 목탁소리 그누구를 위하여서 피우는 향불이냐 고요한 법당안에 무릎끓고 앉아 부처님께 공들이는 소복의 그 여인 삼경이 다가오는 경주라 불국사에 목탁을 두.. 201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