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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최숙자◑274

백령도 처녀 / 최숙자 (1964) ♣백령도 처녀 / 최숙자♣ 뱃 고동 울어대는 해저문 부두가에서 진달래 꽃이 피면 온다던 님을 남몰래 기다리며 굴을 따는 백령도 처녀 수평선에 갈매기 짝을 찾아 울면 님 계신 하늘 향해 눈물집니다 실 안개 나리는 해저문 백사장을 왜로히 홀로 걷는 가련한 모습 오늘도 님의 소식 기.. 2018. 11. 6.
밀양 아리랑 / 최숙자 (1995) ♣밀양 아리랑 / 최숙자♣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좀 보소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남천강 굽이 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취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2018. 11. 5.
믿기는 왜 믿어 / 최숙자 (1964) ♣믿기는 왜 믿어 / 최숙자♣ 믿기는 왜 믿어 어리석게도 속아온 사랑마다 모질게도 멍들 었소 지금은 식어가는 가슴이 아니냐 오신다는 그 말씀을 나는 못 믿어요 가기는 왜 가오 천리나 먼길 토라진 그 이별에 내 가슴만 멍들 었소 꽃잎도 시들어진 사랑이 아니냐 구름덮힌 구름다리 나.. 2018. 11. 3.
민들레 고개 / 최숙자 (1962) ♣민들레 고개 / 최숙자♣ 민들레 피고지는 사랑고개 민들레 고개 안오시는 도련님을 원망한 민들레 고개 기다리다 지쳐는가 OOOOO OO도 애처러운 민들레 고개 이하 가사생략 -월견초 작사 / 오민우 작곡- ★ 앨범명 : 오민우 작곡집 [버들피리 풀피리] ★ 발매 및 제작사 : (1962) 미도파 LM-1053.. 2018. 10. 30.
미남 마도로스 / 최숙자 (1964) ♣미남 마도로스 / 최숙자♣ 새 파란 까스등에 불꽃이 피는 밤 여기는 부산항 이별의 제이부두 정이들자 떠나가는 사나이 품에 살며시 안겨보는 항구의 에레나 미남의 마도로스 안녕히 가세요 테너 쌕스폰이 이별에 우는 밤 여기는 부산항 선창가 십오번지 기약없이 가야하는 뱃사람들.. 2018. 10. 28.
무정세월 / 최숙자 (1964) ♣무정세월 / 최숙자♣ 세월아 가지마라 가지를 마라 이내몸 늙는 것이 한이 되고나 청사에 남겨 놓은 일하나 못한 대장부 과거사가 어제 같은데 누구라 너에게다 정을 줄손 가 세월아 묻지마라 묻지를 마라 춘추가 있다한들 무엇할소냐 시에만 뜻을 두고 이태백 된들 하늘에 뜬구름이 .. 2018. 10. 24.
무심한 남한강 / 최숙자 (1963 대사) ♣무심한 남한강 / 최숙자 (대사)♣ 내 아들 어디 갔나 남한강아 말해다오 강물에 푸른 별을 그 누가 묻었느냐 흐르는 강물 따라 아득한 물결 따라 불러도 대답 없는 불러도 대답 없는 아~~아 무심한 강아 "푸른 별들이여 코스모스여 흐르는 물결 따라 인생은 한도 많은데 아까운 어린 목숨.. 2018. 10. 18.
몽금포 타령 / 최숙자 (1982) ♣몽금포 타령 / 최숙자 ♣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만나 보겠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달빛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 순풍에 돛달고 돌아를 온-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 2018. 10. 12.
목련꽃 / 최숙자 (1965) ♣목련꽃 / 최숙자♣ 목련꽃이 활짝피면 온다든 님을 안타까이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첫사랑 꿈을 주신 님이시기에 문풍지 울적마다 문풍지 울적마다 설레이는 이 가슴 살랑살랑 산마루에 바람이 차면 목련꽃을 쓸어 안고 울고 싶어요 너무도 안타까운 그리움속에 밤이면 남 모르게 밤이.. 2018. 10. 9.
목포의 이별 / 최숙자 (1961) ♣목포의 이별 / 최숙자 ♣ 목포항 떠나가는 연락선 고동소리 마즈막 인사를 주고 받든 이별이 슬프드라 오늘도 항구에 해가 지는데 어제~~~~ -가사생략- -이철수 작사/김화영 작곡- ★ 앨범명 : 최숙자 힛트 앨범 NO.1 [목포의 이별] ★ 발매 및 제작사 : (1961) 럭키 LL-103 / 오스카 2018. 10. 6.
목포의 눈물 / 최숙자 (1976 대사) ♣목포의 눈물 / 최숙자♣ "쌍고동 울리면서 배는 왔는데 내님을 실고 떠난배는 다시 왔는데 그배에는 임도 없고 소식도 없는 배 유달산 기슭에서 맺은 사랑이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버리네" 사공의 뱃 노래 가물 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 드는데 부두의 새 악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 2018. 10. 4.
목포의 눈물 / 최숙자 (1964) ♣목포의 눈물 / 최숙자♣ "아~ 아~ 슬플 때나 나를 항상 어루만지는 마음의 그 노래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체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 2018. 10. 3.
목포는 항구다 / 최숙자 (1979 대사) ♣목포는 항구다 / 최숙자♣ "목포! 항구도시 목포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운다 유달산 봉우리에 뜬 조각달이 옛날을 말해주듯 유달리 곱던 그리운 내 고향 추억의 내 고향 목포는 정다운 사랑의 항구다 목포는 그리운 사랑의 항구다"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 2018. 10. 2.
목포는 항구다 / 최숙자 (1976) ♣목포는 항구다 / 최숙자♣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조명암 작사/이.. 2018. 10. 1.
목을 놓고 울었오 / 최숙자 오기택 (1964) ♣목을 놓고 울었오 / 최숙자 오기택♣ 고향이란 따로잇나 정이들면 고향이지 별을 보고 달을 보고 달래보는 내 심사 아~ 흘러가는 부평초 신세 뒷 골목길에 숨어 앉아서 목을 놓고 울었오 고향하늘 그리워도 못 가보는 고향인가 산을 보고 강을 보고 달래보는 내 심사 아~ 흘러가는 뜬 구.. 2018. 9. 22.
모정의 메아리 / 최숙자 (1964) ♣모정의 메아리 / 최숙자♣ 서글픈 저녁놀을 산길에서 저물면 울면서 소리치며 그 옛님을 불렀소 저 멀리 저 멀리 저 하늘끝까지 내 마음 맺히도록 목이 매여 불렀소 뜬세상 서러워도 즐거웁게 살자고 내 마음 달래주던 그 옛님을 불렀소 오늘도 오늘도 변할길 없어서 못 잊을 첫 사랑을.. 2018. 9. 20.
모정에 우는 여죄수 / 최숙자 (1966) ♣모정에 우는 여죄수 / 최숙자♣ 철창새로 스며드는 달빛도 차거운데 손등위에 적어보는 어린 자식 이름 석자 어두운 감방 안에 그리는 모정 내일이면 다시 뜨는 태양은 알고 있다 사파에서 뿌린 꿈 내 죄를 뉘우치며 눈을 감고 그려보는 어린 자식 이름 석자 차거운 감방 안에 탄식만 .. 2018. 9. 18.
모슬포 항구 / 최숙자 (1970) ♣모슬포 항구 / 최숙자♣ 물새 날고 파도치는 마라도의 작은 섬 어머니는 미역 따러 바다로 나가시고 어린 동생 등에 업고 학교 가는 영순이 오늘도 해는 지고 등대불만 피는데 아득히 바라보는 모슬포 항구 섬에 나서 섬에 자란 마라도의 영순이 아버지가 뭍에 가서 사주신 새 운동화 .. 2018. 9. 14.
모녀키타 / 최숙자 (1976 대사) ♣모녀키타 / 최숙자 (대사)♣ "찾아갈 집도 없고 기다리는 사람 없고 그렇다고 반겨주는 인정사정없는 타향 싸늘한 거리마다 집집마다 대문마다 괄세도 동정인양 달게 받으며 엄마가 튕겨주는 키타소리에 목이메여 불려보는 메마른 나의노래 바람따라 공중에 허터지는 나의 노래 모녀.. 2018. 9. 12.
모녀키타 / 최숙자 (1964 동명 영화주제가) ♣모녀키타 / 최숙자 (대사)♣ -영화 [모녀키타] 주제가-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 구름따라 굽이굽이 흘러온 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님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며 갑니다 "우리 어머니는 그동안 모진 고생을 하셨어요 그래서 전과같.. 2018. 9. 12.
모국 방문/최숙자 (1977) ♣모국 방문/최숙자♣ 몇해만에 찾아왔나 모국산천을 어머님의 손길같이 따뜻하구나 내어이 떠나던가 조상의 땅을 복받치는 눈물속에 다시만날 일가친척 얼싸 안고 목을 놓아 울어 봅니다 꿈속에도 못잊었네 모국산천을 어머님의 얼굴같이 정다웁구나 내어이 떠나던가 조상의 땅을 .. 2018. 9. 10.
명동의 해녀 / 최숙자 (1965) ♣명동의 해녀 / 최숙자♣ 그 누가 이름지은 명동의 해녀냐 무지개 수를 놓은 네온의 그 바다 물결에 횝쓸리며 밀려를 가며 이밤도 헤엄친다 명동의 해녀 아~ 명동의 해녀 부평초 신세처럼 떠돌며 사는 몸 행복의진주알은 언제나 캐보랴 바다의 물속이나 사나이 맘은 알면서 모른단다 명.. 2018. 9. 4.
명동의 파랑새 / 최숙자 (1964) ♣명동의 파랑새 / 최숙자♣ 아가씨의 명동거리 도령님의 명동거리 불란서 빠리보다 유명한 거리 성당의 종소리가 황혼을 타면 오늘도 변함없이 나타난데요 내이름이 뭐나구요 명동의 파랑새 째즈곡의 명동거리 불야성의 명동거리 모나코 거리보다 화려한 거리 남산의 샛별이 꿈에 잠.. 2018. 8. 30.
며누리꽃 / 최숙자 (1967) ♣며누리꽃 / 최숙자♣ 수집어 수집어서 얼굴을 붉히며 어여쁜 쪽도리에 연지를 찍고 웃으면 첫딸난다 놀려 주어도 그리운 님 만나면 즐거운 가슴 흠 한떨기 곱게 피는 며느리 꽃 서러워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며 초생달 뜨는 밤에 이슬에 젖어 님그려 불러보는 애련한 노래 달 지고 별이 .. 2018. 3. 22.
머나먼 저 하늘밑 / 최숙자 (1966) ♣머나먼 저 하늘밑 / 최숙자♣ 소리쳐도 닿지 않을 푸르른 저 하늘 사랑하는 그 사람은 머나먼 저 하늘밑 세상이 좁아저도 이몸은 날개 없으니 아~ 그리움만 더하는 가을언덕 끝없이 높으지만 푸르른 저 하늘 보고싶은 그 사람은 머나먼 저 하늘밑 세상이 좁아저도 이몸은 날개 없으니 .. 2018. 3. 22.
매화꽃 지는 밤 / 최숙자 (1963) ♣매화꽃 지는 밤 / 최숙자♣ 가랑비 사뿐사뿐 눈물처럼 나리어 창가에 매화꽃 흘러 젖는 봄 밤에 이 생각 저 생각에 잠못들고 새우는 남끝동 노랑소에 아롱아롱 서럽네 기러기 앞에 놓고 청실홍실 늘이고 대리청 제일 밑에 큰절하던 그때는 새빨간 연지곤지 수집기만 하더니 쪽두리 나.. 2018. 3. 22.
망태목동 / 최숙자 (2008) ♣망태목동 / 최숙자♣ -원제 : 꼴망태 목동- 청노새 안장우에 피리부는 초립동 해솜이 부상토가 새 낭자를 찾아간다 이랴 음 흥 어서가자 정든 님 기다릴라 음~~음~~음 이랴 양산도 고갯마루 싱글벙글 초립동 꽃가마 울렁출렁 새 낭자를 찾아 간다 이랴 음 흥 어서가자 정든 님 기다릴라 .. 2018. 3. 15.
말하라 낙동강아 / 최숙자 (1965) ♣말하라 낙동강아 / 최숙자♣ 굽이치는 칠백리에 노을이 진다 유유히 흐르는 물 변함없건만 사라진 젊은 넋이 흐느껴 우네 애달픈 이 나라의 유혈의 상처 말하라 낙동강아 슬픈 역사를 멀리서 들러오는 뱃사공 노래 구성진 가락위에 눈물 어리어 가버린 젊은 넋이 몸부림 치네 가엾은 .. 2018. 3. 13.
말없는 고궁 / 최숙자 (1966) ♣말없는 고궁 / 최숙자 ♣ 덧없이 흘러간 화려한 꿈이 밟히는 언덕위에 서리는구나 가신님 남겨준 쓰라린 유산이 피 맺힌 설움만을 안겨 주셨네 세상은 변하고 사람은 가도 빛 잃은 고궁은 변함 없어라 세월은 유수라 흐르고 흘러 찬란한 용상에는 찬바람 일고 피어린 당쟁의 슬픈 사연.. 2018. 3. 8.
만포선 편지 / 최숙자 (1964) ♣만포선 편지 / 최숙자♣ 밤새워 한자 두자 쓰는 이 편지 보낼 길 바이없어 불태우건만 어이해서 그 이름은 어이해서 그 이름은 타지 않을까 만포선 기적소리 꿈에도 없네 만날 길 막연할줄 알고 있지만 안 쓰면 잠못드는 만포선 편지 주소없는 겉봉투에 주소없는 겉봉투에 이름만 적어 ..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