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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최숙자◑274

마음에 드실까요 / 최숙자 (1964) ♣마음에 드실까요 / 최숙자♣ 내 나이 알것없이 따라와요 봄비 젖은 연분홍 장미꽃 같이 달콤한 향기 풍기면서 당신이 정들도록 아름다웁게 활짝피여 놓면은 흥~~흥 마음에 드실까요 내 나이 알것없이 쫓아와요 반달 같은 실눈섭 눈 웃음치며 즐거운 노래 부르면서 당신의 얼골보고 미.. 2018. 3. 3.
마벨라 빔바 / 최숙자 (196?) 최숙자-마벨라 빔바.mp3 2018. 3. 1.
마라도의 등대 / 최숙자 (1968) ♣마라도의 등대 / 최숙자♣ 물새날고 파도치는 마라도의 작은섬 어머니는 미역따러 바다에 나가시고 어린동생 등에 업고 학교가는 영순이 오늘도 해는지고 등댓불만 피는데 아득히 바라보는 모슬포항구 섬에나서 섬에자란 마라도의 영순이 아버지가 뭍에가서 사주신 새운동화 신어보.. 2018. 2. 27.
마도로스 잘 가세요 / 최숙자 (1961) ♣마도로스 잘 가세요 / 최숙자♣ 비나리는 남쪽항구 화물선은 떠나간대요 하룻밤 사랑 정을 두고서 마도로스 떠나간대요 내 님은 가셔도 추억만은 남느냐 잘가요 잘가요 마도르스 안녕히 잘 가세요 네 항구살이 이내청춘 울리고서 떠나간대요 믿지를 못할 맹서를 걸고 마도로스 떠나간.. 2018. 2. 24.
마도로스 아낙네 / 최숙자 (1963) ♣마도로스 아낙네 / 최숙자♣ 수평선 바라보며 한숨짓는 아낙네 울다가 웃어야할 기막힌 이 항구 떠나는 마도로스 떠나면 그만이건만 그래도 한번 맺은 그 정을 못 잊어 뱃부에 매달려서 소리치고 부르는 여자의 이 마음을 여자의 이 마음을 아아아 몰라주나 야속한 마도로스야 연락선 .. 2018. 2. 22.
마도로스 사나이 / 최숙자 (1966) ♣마도로스 사나이 / 최숙자♣ 내뿜는 담배연기 밤은깊은데 술취한 아가씨는 안녕히 가세요 달빛이 쏟아지는 달빛이 쏟아지는 수평선멀리 떠나가는 사나이는 떠나가는 사나이는 마도로스다 흩어진 테블위에 쓰러져울면 이별의 아가씨는 언제나 오세요 파도가 철썩이는 파도가 철썩이.. 2018. 2. 20.
마도로스 굳빠이 / 최숙자 (1964) ♣마도로스 굳빠이 / 최숙자♣ 울리고 가지마오 나만두고 가지마오 꽃처럼 피었다가 시드는 사랑 잘있어요 잘가세요 만나면 헤여지고 헤여지면 안타까운 항구의 사나이 야속한 사나이 마도로스 굳빠이 속이고 가지마오 버리시고 가지마오 밤마다 피고지는 꿈같은 사랑 잘있어요 잘가세.. 2018. 2. 17.
똑딱선 부루스 / 최숙자 김은경 (1965) ♣똑딱선 부루스 / 최숙자 김은경♣ 갈매기 수평선에 저녁달 수평선에 기다리다 지쳤나요 금박댕기 아가씨 다홍갑사 옷고름을 지긋이 씹으면서 구슬같은 눈물로 두뺨을 적시면서 도련남을 기다리는 똑딱선 부루스 물망초 나룻터에 님맞이 나룻터에 안오는 님 원망하나 금박댕기 아가씨.. 2018. 2. 14.
뗏목 이천리 / 최숙자 (1977) ♣뗏목 이천리 / 최숙자♣ 눈녹인 산골짝엔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를 부르니 어허야 어허야 어헤야디야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 뜬다 물줄기 구비구비 끝없이 멀어 낮설은 물새들도 벗이 되었네 어허야 어허야 어헤야디야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 뜬다 그리위 못잊던 신의주.. 2018. 2. 12.
둥둥 내 사랑 / 최숙자 (1965) ♣둥둥 내 사랑 / 최숙자♣ 이리봐도 내 사랑 저리봐도 내 사랑 아무리 보아도 내 사랑 일세 고와도 내 사랑 미워도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 둥둥둥 내 사랑 달님보다 더귀한 어화둥둥 내 사랑 일세 뒤로봐도 내 사랑 모로봐도 내 사랑 아무리 보아도 내 사랑 일세 잘나도 내 사랑 못나도.. 2018. 2. 10.
두메처녀 / 최숙자 (1963) ♣두메처녀 / 최숙자♣ 토리 토리 도토리가 대롱 대롱 매여달린 참나무 가지밑에서 호밀대 피리소리 처량도 한데 갈바람 산들산들 갈바람 산들 산들 불기만 하여도 두메처녀 풋 가슴이 울렁 울렁 울렁 거려요 울굿 불긋 풋 고추가 조롱 조롱 매여달린 초가을 고추밭에서 접동새 울음소리.. 2018. 2. 4.
단장의 미아리고개 / 이미자 최숙자 (1976) ♣단장의 미아리고개 / 이미자 최숙자 ♣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 2018. 1. 29.
달맞이 고개 /최숙자 (1968) ♣달맞이 고개 / 최숙자 ♣ 봄이 오고 봄이 가는 느티나무 고개에 솔바람이 불때마다 우는 산새야 꽃피는 순정에도 이 가슴에도 남몰래 그리는게 사랑이련가 정든 님 찾아가는 달맞이 고개 열두 구비 돌아가는 느타나무 고개에 흰구름을 바라보며 우는 산새야 알뜰한 순결에도 이 마음에.. 2018. 1. 7.
님이라 불러다오 / 최숙자 (1965) ♣님이라 불러다오 / 최숙자♣ 님이라 불러다오 사랑한다 말해다오 단한번 엮은사랑 야멸차게 풀어놓고 꽃바람 찾아갔나 눈물없는 내 사랑아 웃으며 돌아와서 님이라 불러다오 님이라 불러다오 사랑한다 말해다오 마지막 잡은사랑 모질게도 뿌리치고 꽃바람 찾아갔나 무정한 내 사랑아.. 2017. 12. 20.
님이 미워요 / 최숙자 (1964) ♣님이 미워요 / 최숙자♣ 가는 님은 미워요 가는 님은 진정 싫어요 오실때는 백년살자 하지 않았소 죄 없는 자주고름 그 손으로 풀어놓고 이제와서 가신다니 진정 미워요 오는 봄도 미워요 가는 봄도 나는 싫어요 님 없으니 봄도 꽃도 쓸데가 없어 귀밑머리 쓰다듬고 그날 밤에 바친 정.. 2017. 12. 15.
청마탄식 / 최숙자 (1960) ♣청마탄식 / 최숙자♣ 석양지는 고개길에 청마가 울며 구름따라서 산길을 넘어 방울소리 울리며 청노새야 이랴 어서가자 이랴 구비구비 영을 넘어 꼬리치며 청노새야 어서가자 해지기전에 박달나무 산마루에 청마가 울며 바람따라서 향수를 실고 방울소리 울리며 청노새야 이랴 빨리.. 2017. 12. 12.
님 도라지 / 최숙자 (1964) ♣님 도라지 / 최숙자♣ 호랑나비 꿀을찾는 영넘어 산꼴짝에 열아홉의 이쁜처녀 누구를 기다리나 버들피리 꺽어불며 오신다든 목동아 도라지 님도라지 잘도 캔다네 소쩍새가 울고있는 해지는 풀언덕에 꿈도 많은 처녀가슴 사라이 피는고나 열두고개 소를몰고 넘어오는 목동아 도라지 .. 2017. 12. 9.
노들강변 / 최숙자 (1966) ♣노들강변 / 최숙자♣ 노들강변 봄버들 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을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죽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 번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믿을이.. 2017. 8. 14.
내 이름은 고아 / 최숙자 (1965) ♣내 이름은 고아 / 최숙자♣ 석양이지는 붉은 언덕에 오늘도 나는 홀로 앉아 있었습니다 구슬피 우는 저녁 종소리를 자장가 처럼 이가슴은 들었습니다 아~ 내이름은 고아 외로운 이름은 고아 메아리 만이 엄마 부르는 내 목소리에 대답하여 주었습니다 비둘기 있는 남산공원을 오늘도 .. 2017. 8. 7.
내딸찾어 삼천리 / 최숙자 김세레나 (1965) ♣내딸찾어 삼천리 / 최숙자 김세레나♣ 내딸찾어 삼천리 길 헤메는 삼천리 길 간곳마다 너의이름 목이메게 불러본다 현례야 현례야 너를찾는 이아빠에 목소리를 듣느냐 안타까운 이가슴엔 피눈물만 젖는다 언제너를 만나보나 반갑게 만나보나 재룡피든 너의모습 자나깨나 떠오른다 현.. 2017. 8. 4.
내낭군 / 최숙자 조미미 (1966) ♣내 낭군 / 최숙자 조미미 ♣ 칠보단장 고개넘어 님마중 갈까 십오야 밝은달에 님그린 정만남고 날버리고 간 님아 날버리고 간 님아 백년한 하룻밤에 풀어나 볼까 일편단심 성황당에 돌을 올릴까 님가신 세세년년 골수에 병만들고 날버리고 간 님아 날버리고 간 님아 천년을 하루 같이 .. 2017. 8. 2.
날 찾아오네 / 최숙자 (1964) ♣날 찾아오네 / 최숙자♣ 날 두고 못 간다고 옷소매 부여잡고 그렇게 매달려도 뿌리치고 가시더니 삼년도 체못가서 무슨 얼굴로 허울좋게 빈손들고 날 찾아오네 울리고 가시더니 버리고 가시더니 나루터 홀로두고 모르는체 하시더니 이봄도 가기전에 무슨 염체로 훨훨단신 빈손들고 날.. 2017. 7. 2.
날속이는 양산도 / 최숙자 (1964) ♣날속이는 양산도 / 최숙자♣ 두견화 꽃이피고 두견새 우는 날속이고 넘는고개 양산도 고개 궂은비 쏟아저서 길이 막히어 버리고 가신님아 되돌아오소 홍갑사 다홍치마 자주 옷고름 찢어놓고 넘는고개 양산도 고개 저건너 나루터에 나룻배 없어 울리고 가신님아 오면 좋겠네 -월견초 .. 2017. 6. 22.
나룻터 아낙네의 눈물 / 최숙자 (1964) ♣나룻터 아낙네의 눈물 / 최숙자 ♣ 실버들이 휘늘어진 푸른 강가에 물새야 왜 우느냐 울지를 마라 건너가고 건너오는 나룻터 나룻터 뱃놀이에 쓰라린 그 이별만 한강물에 흘러서 간다 짝사랑을 실고 오고 실고 가던 배 저 배가 원수드라 날 울리드라 님을 따라 왜 못가고 나혼자 나혼자.. 2017. 6. 13.
나루터 / 최숙자 (1964) ♣나루터 / 최숙자 ♣ 강물은 예대로 흘러만 가고 나루터 인심은 변해만 가네 서푼벌이 한푼은 선가로 쓰니 나루터에 맺힌 사연 많기도 하다 마음은 언제나 은하수 같고 생활은 힘차게 내일에 사네 사랑도 미움도 강물과 같아 흐르는 물속에 파묻혀 가네 -허 벽 작사 / 김강섭 작곡- ★ 앨.. 2017. 6. 9.
꽃따라 가세 / 최숙자 (1964) ♣꽃따라 가세 / 최숙자♣ 꽃따라 가세 꽃따라 가세 도련님 첫사랑을 흠치러가세 흠치다 정들면 어이할고 백년잔 마주놓고 절이나 하지 꽃따라 가세 님따라 가세 꽃따라 가세 꽃따라 가세 고운님 첫사랑을 뺏으러가세 뺏다다 들키면 어이할고 우리네 화촉동방 불을 밝히지 꽃따라 가세 .. 2017. 5. 23.
꼴망태 목동 / 최숙자 (1970) ♣꼴망태 목동 / 최숙자 ♣ 꼴망태 둘러메고 소를모는 저 목동 골동대를 툭툭털어 잎담배를 피어불며 이랴 이랴 흥 어서가자 정든님 기다리신다 응~ 이랴 석양산을 바라보며 꼴을 베는 저 목동 곱비를 툭툭치며 콧노래를 부르다가 이랴 이랴 흥 어서가자 정든님 기다리신다 응~ 이랴 -하.. 2017. 5. 19.
꼬집힌 풋 사랑 / 최숙자 (197?) ♣꼬집힌 풋 사랑 / 최숙자♣ 2017. 5. 15.
기다리든 어부의 아내 / 최숙자 강월영 (1965) ♣기다리든 어부의 아내 / 최숙자 강월영 ♣ 배떠난 빈 항구에 님소식 기다린지 육년을 하루같이 두손모아 빌었건만 바다가 원한되어 뱃길을 버린 내가 돌아온 당신에게 크나큰 죄였소 옷길을 여며잡고 빈부두 헤매돌며 그 하루 천추같이 가슴태운 나였건만 오시는 님을 봐도 한마디 말.. 2017. 5. 14.
기다리게 해놓고 / 최숙자 (1964) ♣기다리게 해놓고 / 최숙자♣ 기다리게 해놓고 기다리게 해놓고 꽃피는 고개에서 울게 해놓고 다시한번 찾아올줄 모르는 님 아~ 남의 간장 속속드리 태워야만 시원 하겠오 에이여보 에이여보 너무 합니다 오신다고 해놓고 오신다고 해놓고 열백번 변치말자 말씀 해놓고 님이먼저 변할.. 2017. 5. 10.